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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시작된지 거의 두 달이 지났다.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기말고사를 마쳤다는 기쁨도 어느덧 잠깐, 몸을 움츠리게 하는 추위와 함께 하얀 겨울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12월에 쫑파티, 송년회, 졸업여행, 회장단 이.취임식 등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겨울방학 기간 중에 일어난다. 마치 새로운 잎이나 꽃을 틔우기 위해 나무의 꽃봉오리 안에서 바로 봄이 오기 직전 아주 작은 잎들이 팽팽해지는 순간이 보이지 않는 수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듯이 우리 방송대 학우님들의 생활도 많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추웠다는 생각을 하는데 제 아무리 추운 겨울도 시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나 보다.

 

겨울 동장군이 추우면 추울수록 따뜻한 봄이 더욱 간절하게 그리고 시나브로 우리 곁에 올 것을 믿게 된다. 입춘이 지난 지 며칠 안되었지만 우리 학우님들은 그간 무슨 일을 하며 보냈을까 알아보았다.

12월은 송년회와 이.취임식 행사가 많은 달이다. 보통 12월 연말행사들을 하지만 요즘은 사람들의 바쁜 일상을 피하면서 송년회겸 신년회가 1월에 많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 그간 고생한 학생회 임원들이 노고를 축하하고 새로운 회장과 임원진으로 바뀌는 공식적인 행사다.

 

학생들이 선택한 새로운 회장과 그 결과 임원진이 꾸려지며 신년에 학생활동의 준비를 알리는 첫 번째 행사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중요하고 의미있는 행사다. 가장 처음으로 익산학생회의 신년회 및 이.취임식을 찾았다.


지난 1월 11일은 익산학습관 36대 이중선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이었다. 이중선 회장은 교육학과 3학년에 재학 중으로 지난해는 방송대 홍보단 활동하는 가운데에서도 억척같이 지난 3년간 익산학생회 활동을 하며 최선을 다해 운영,지원하였다. 이제는 더 큰 꿈을 갖고 회장으로 가장 일선에서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갖고 익산학습관 방송대 학생의 권익과 위상, 복지향상을 위해 새로이 웅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날짜인 ‘111‘ 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여 더 많은 것은 최우선적으로 앞으로 직접 발로 뛰며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하며 함께 모인 전북지역대학 각 학과 학회장들과 내빈분들 그리고 많은 익산학습관 학우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중선 회장 출마 공약으로 36대 학생회의 배움, 도약 그리고 상생을 지향하며 이날 기념연설에서 (1) 선.후배 1:1 멘토링으로 졸업보장, (2) 학습사랑방 매개체 역할의 학습관, (3) 기말고자, 과제물 특강, (4)주기적 홍보로 신.편입생 확충, (5) 다양한 학사정보 밴드 수시 제공, (6) 지역학습관별 네트워크 형성, (7) 동문 재입학 시 디딤돌 역할에 대해 다시 강조했다. 특히 “눈에 있으나 보지 않으려는 자보다 더 나쁜 장님은 없고, 귀가 있으나 듣지 않으려는 자보다 더 나쁜 귀머거리는 없다”는 말에 모인 여러 학우들의 공감은 얻게 하였으며 신임 학생회장으로서의 방송대 학우에 대한 사랑과 진심어린 다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직장인 혹은 성인들이 방송대에 편.입학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어려운 점을 먼저 생각하고 학습사랑방 역할을 두어 학우들의 자연스러운 학업의 연착륙을 돕는 공약이 눈에 띄며, 전북지역 학습관들의 상호연결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송대를 생각하고 있는 가까운 미래의 학우들을 위한 발로 뛰는 정기적 홍보, 방송대 알리기 캠페인 및 이벤트로 방송대 사랑을 몸소 실천하려는 의지도 보이고 있다. 2018년 익산학습관의 큰 도약을 기대해본다.

 

 

다음은 경기지역대학 성남시학습관 <이홀릭>을 찾았다. 이홀릭은 2009년 발족하여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시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영어로 자기를 표현하고 영문을 읽으며 영어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영어회화 동아리이다. 다시 말하면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모여 생각을 공유하고 사고를 확장하며 영어를 생활화하고 있는 이상적인 평생교육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홀릭이 요즘 들썩이고 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학우들이 참여한 학교행사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이홀릭 4명의 학우가 <퀴즈쇼 지식의 날개>를 참여했었는데 그 중 이태주 학우(문화교양학과 3학년)가 패자부활전에서부터 출전하여 최근 무섭게 3연승의 가도를 달리고 있다.

 

존(John)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지만 ‘존‘보다는 ‘좐‘으로서, 여행을 좋아하며 딸을 무척 사랑하는 ’딸바보 아빠’로 자신을 소개하고 있으며, 평상 시 넓고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이홀릭의 토론에 많은 인사이트를 주고, 토론 활성화에 큰 힘을 주고 있는 학우이다. 평상 시 미드를 즐겨보며 독서를 좋아하는데 매주 토요일 이홀릭에서 새로운 영어표현을 익히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누고, 시사 논설/사설을 읽고 영어로 토론하며 한 차원 높게 볼 수 있도록 집단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학우이다.

 

이홀릭 내에서 긍정적이며 인생을 아름답고 견실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행동하는 지식인이며 민주시민으로서 인생의 깊이를 논하고 음미하며 이홀릭과 사랑에 푹 빠져 다른 학우들과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귀뜸해주었다.

 

 

현재까지 3번의 왕중왕전 토너먼트로 참여하여 올라가고 있지만 매 단계가 각각 결승을 통해 올라온 쟁쟁한 학우들과의 승부들이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어려워지고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방송대 학생으로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상식이 모여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지식인으로서의 첫 걸음이 바로 이런 행사를 통해 그 객관적인 수준을 알 수 있게 하며, 함께 참여하는 전국의 방송대 학우들을 보면서 승부를 떠나 서로 교감하고 교류하며 가까운 미래에 서로 만나고 얘기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임을 기대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항상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하는 자리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방송대를 알리고 더 많은 성인학습자들이 방송대를 찾고 함께 공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또한 이홀릭에서 주변의 관심과 배려
로 항상 최선을 다하며 인생을 즐기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이태주 학우도 항상 새로운 도전에도 항상 지식을 벗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우리학교 대학원 <평생교육학과>에서 2018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연합세미나 행사가 지난 2.3~4 양일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있었다. 올해 18기 신입생 50명을 포함하여 총 151명이 모인 이 행사는 8기 졸업생 부터 신입 18기까지 각계각층의 원우들이 함께 모여 평생교육학과 8분의 교수님들과 함께 평생교육 세미나, 과목 소개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3학기를 맞는 17기 원우들이 오리엔테이션, 세미나 자료부터 선물, 원우수첩을 제작하고, 1박 2일 동안 대학원생활 전반에 걸쳐 신입생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강의콘텐츠 이용방법, 중앙도서관 정보활용법 등을 오리엔테이션과 세미나를 통해서 학습에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또한 동기 원우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부터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도록하고 자치적인 임원진을 구성하여 18기가 상호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수님 특강과 함께 평생교육학과 대학원에 개설되어 있는 과목들에 대한 소개와 각 기수별 소개, 선배들과 대화하며 대학원생활을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신입생,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들간 근황 및 정보교류도 하고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의 사례도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런 행사를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의 더욱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며, 함께 지속적인 학습을 유지하는 기반이 되고 있는데 각 기수별 원우소개, 기수간 그리고 기수별 자연스러운 만남과 졸업 선배의 사례발표로 더욱 풍성한 평생교육 활동과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의 하나로 평생교육학과 고유의 전통이 되어 왔으며 교육친화적인 만남의 계기로 면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동기, 선배 원우들과 밤새 평생교육을 논하며 지역평생교육 활성화와 원우들이 가진 전문성을 알게 되며 여러 특강/세미나를 통해 전국에 분포된 평생교육 관련 전문가들의 화합의 장이기도 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윤여각 교수(現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도 참석하여 평생교육학과의 해당 교과목, 과목 교수님들 소개 및 참석한 원우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5학기 동안 신입 18기 원우들의 협업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평생교육학의 진미를 맛보면서 행동하는 전문가 평생교육학도로서 멋진 도약을 기원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경험과 평생교육학의 일각을 이루며 멋진 인생을 그려가는 알찬 대학원 생활이 되기를 기원한다.

 

 

 




원문출처 : http://knou1.tistory.com/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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