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공식 방통대 Blog에서 스크랩된 소식입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코엑스 전시장에서 지난 2017년 12월 13~15일까지 2018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제9기 홍보단이 참여하여 홍보역할을 단단히 하였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심신이 연약한 관계로 이번 홍보단에 합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참여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집에 있어도 그 열기를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는데요.

 

 

우리 홍보단들이 보내온 사진들을 보며 참여 못한 것을 위안 받았습니다. 전국에 있는 100여 대학이 넘는 대학교가 참여하였더라고요. 모두 자신의 대학을 홍보하기 위해서 열정을 쏟아냈는데요. 지난해 참여 경험을 돌이켜 보니 고등학교 학생들이 면접을 보는 광경을 보기도 했던 것 같네요.

전국에 있는 고등학생들은 모두 오는 것 같았답니다. 참여했으면 학교에서 만들어준 명함도 많이 나누어 주었을 텐데요. 아쉽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 그곳을 가자면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지만, 그래도 참여했으면 많은 설명을 해드렸을 텐데 싶더라고요.

 

 

제가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으니 학교 시스템과 공부하는 방식, 시험 보는 방식 등을 알려드렸을 겁니다. 간단하게 학교에 대해 소개를 해드리자면, 우리 방송통신대학교는 30만원 대 저렴한 학비를 자랑하며, 공부만 잘하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시험은 30점으로 교수님의 오프라인 수업을 받아 시험을 치루고, 기말시험은 70점 만점으로 객관식 시험을 진행하고 있지요. 각 학과 마다 학생회가 있고 총지역대학교 학생회가 있습니다. 지역대학교는 전국 14개 대학교가 있고 학습까지 합하면 훨씬 많은 대학교 범위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송대는 시스템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 외국에서도 우리대학교 학습 과정을 배우는 중이기도 한데요. 언제나 우리 주변에 지역대학교가 있으니 서두르셔서 학습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금 중년을 넘어서는 나이지만 학습하는 기쁨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서서히 젊은이들도 우리 학교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젊은이들이 눈 여겨 보는 대학교 교양과 본인의 전공과목이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고 있지요.

 

 

이제 저는 3학년이 되었습니다. 며칠 전 3학년 1학기 교재를 신청하고 나니 정말 감개무량하기만 한데요. 주변 사람들은 언제 공부가 끝나는지 물어보시지만 정작 저는 하나도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어서 하는 공부이니 그 생활에 폭 빠져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 입학 기간입니다. 신입생들 받고 편입생들 신청기간 그런 다음 우리 재학생들 수강신청을 하는데, 재학생들 수강신청은 1월 23일 경에 있을 것 이라고 본 것 같습니다. 일단 수강신청을 한 다음에 등록을 합니다.

 

또한, 지금은 추가모집 기간이기도 합니다. 2018년 1월 26일(금) ~2018년 2월 1일(목)까지  신청을 받고 있지요. 우리 대학교는 직장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 분 들을 위해 출석수업 같은 경우도 주말을 이용하고 밤 시간을 이용해서 학습합니다.

 

 

전국에 학습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모두 학교의 문을 노크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을 노크하세요. 같이 공부해요:) 저는 언제 어디서나 학교이야기, 학교 홍보를 한답니다. 그리고 프라임칼리지 대학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입니다. 점수를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출석 수업을 정해진 날짜에 받지 못할 경우 출석대체 시험을 신청하여 시험을 보면 되는데 다양한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알겠죠? 직업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흡수를 생각한 것이고 중간시험은 교양과목 같은 경우 과제물로 대체하는 과목도 있답니다.

 

 

이제 2년 공부하고 나니 학습의 요령도 알아지고 서서히 적응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한 과를 마치고 나면 편입하여 다른 학과를 공부하는 식으로 평생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계십니다.

 

얼마 전 학교 스터디 중에 화장실을 가게 되었는데, 나이 드신 할머니를 만나 뵐 수 있었어요. “할머니 공부하려고 오셨지요?”라고 물었더니, “네” 그러는 겁니다! 정말 멋져 보이더라고요.

 

 

하여간 이렇게 장점이 많은 우리 대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가하신 우리 홍보팀, 이번에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요! 추운 날씨에도 연속 3일 동안 봉사하신 분들도 계시니 대단하십니다. 그곳에 가면 젊어지는 느낌이 들 것 같은데요. 사진으로나마 젊은 고등학생들을 보니 신나고 그러던걸요. 한국에 고등학생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온통 고등학생들 장입니다.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얻은 활기로 다가오는 2018년, 저도 새로운 마음으로 차분히 공부하여 3학년으로서 실력을 갖추도록 열심히 공부 해야겠어요:) 입학하기 전에는 몰랐지요. 그래서 뭐든지 경험은 소중합니다. 2년의 경험으로 열심히 모범이 되는 학생이 되고자 합니다. 주변에 모든 힘이 되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기도해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문법을 가르쳐 주시느라고 고생하신 우리 선배님 너무 수고하셨는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야 할 것 같아요. 제9기 홍보단 2017년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 저를 알고계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그리고 2017년도 제9기 홍보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학교에 감사드립니다.  

 

 

 

 

 

 

 


원문출처 : http://knou1.tistory.com/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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