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에 거주하는 24세 평범한 청년입니다...
원래 15년에 신입학했었는데 정신과분야 관련 질병 때문에 16년 1학기에 자퇴했습니다.
그이후 2년 정도의시간 동안 아무일없이 먹고놀다가 다시 국어국문학과 1학년으로 신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자퇴안했으면 지금 4학년인데......(졸업반이라고 하죠 이시기를??논문쓰고 학점도 따야되고 바쁜시기 졸업/학사학위 취득이란 하나의 목표로 모두가 열심히
논문,학점취득에 최선을 다하는 때)
공부방법을 잘 몰라서 첫번째(15년) 다닐때도 주먹구구식으로 기말고사도 거의 모든과목 all 찍다시피 했습니다....출석수업 듣는건 듣고 출석수업시험 봤는데 점수는 그럭저럭 나왔습니다. 과제물은 제가할수 있는 건 제가 하고 어렵거나 힘든건 아버지한테 도움받아서 했습니다 하여튼)
방송대 워크북에 보면 표지 뒷면에 방송대 공부는 교과서 읽기와 강의 듣기가 기본이라고 되어있는데
교과서를 읽어도 뭐가 뭔소리인지 잘 모르겠어요.....하얀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인가??
그렇다고 강의만 듣자니 왠지 조금 모자란거 같고 강의랑 교재를 적절히 활용해서 공부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랫동안 책을 본 적이 없어서(잡지제외)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공부하는 게 싫은건 아닌데 교재만 봐서는 내용이 이해가 안되고 강의내용만 듣는다고 시험에서 좋은점수를 받는다는 보장도 없고...
워크북을 적절히 활용하되 교재를 수시로 읽으면서 핵심내용에 밑줄을 그어가며 공부하는게 나을까요(강의도 들으면서 물론 강의내용은 다 필기)
중요한내용을 파악하는게 힘들어요....뭐가 요점이고 뭐가 쓰레기인지....(요점이나 중심내용,중요한 단어가 눈에 잘 안들어오고 책만 주구창창 들이따 읽는다고 되는게 아닌것 같아요 강의도 들어가면서 해야겠죠??그냥 책만읽으면 뭔내용인지 모르겠어요.......
방통대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의 충고나 진심어린 조언을 구합니다.
이번에는 F학점 받고싶지 않아서요......제대로 열심히 끈질기게 공부해 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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