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교과 졸업 하고 가정복지학과에 편입 한 학생입니다.
나름 아이 셋을 키우면서 여유있게 공부하면서 시험을 치뤘는데 오늘 기말보고 예전처럼 강의 듣고 기출이나 워크북으로 공부하면 절대로 고득점도 안나오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기 힘들거 같더군요.
책을 통채로 정독하고 달달 외워야만 문제를 풀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정도의 난이도는 예상을 못했기에 아직까지 맨탈이 나가있는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다음부터 편입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도전해야 할거 같네요.
벼락치기 공부로는 절대 고득점을 얻을 수 없고 바뀐 시험제도에 맞게 공부하거나 준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혼자만 못본 것 아니라 생각되니 실망하지 마시고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