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학우님 모두 기말시험 점수 확인하셨는지요??
모두 희비가 교차하셨겠지만 다음을 위한 발판으로 삼으시고 더 나은 학기를 위해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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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기말시험 점수를 확인하는 과정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형성평가의 적용여부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있고 없고의 차이가 컸습니다.
학점이 낮을수록 즉 과거 기말시험이 70점이었을때와 비교해 보면 그차이가 10점 넘게 벌어졌지만
시험을 잘볼수록 형성평가의 존재유무에 따라 차이가 좁아졌습니다.
평점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형성평가가 없었다면 지금보다 한단계 내려가면서 그 차이가 크더군요.(A에서 B로, B에서 C로...)
그리고 기말시험의 배점이 과거 70점에서 50점으로 바뀌면서 배점도 낮아졌습니다.
과목당 문항수는 같지만 (총 25문항) 배점은 기존 개당 2.8점에서 2.0으로 낮아졌습니다.
즉 부담이 줄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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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평가가 생기면서 좀더 방송강의를 챙겨보게 되고 출석점수가 될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찬반이 엇갈리겠지만 도입의 취지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떻게 잘 준비해 나갈수 있을지도 고민해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