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만에 다시 학생이 되어 과제를 하고 인강을 듣고 시험을 보고...2021년도 2학기에 3학년으로 편입하여 경험한 것들이 정말 제게는 소중한 경험이 되는군요.
과거에는 하지 못했던 철면피신공도 50이넘은 나이라 저절로 생기더군요. ㅎㅎㅎ
더구나 생각도 못했던 찍기신공도 이번 기말고사에서 발휘하였답니다. ㅋㅋㅋ

점수확인을 하고보니 너무나 안이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학이 끝나고 4학년이 되면 학점관리도 하고 과목선택도 신중하게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곳 커뮤니티광장을 잘 활용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겠습니다.
학우님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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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꼬0123 2021.12.21 15:19
    오우~ 넘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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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마녀 2021.12.21 15:20

    감사합니다.
    나이 들어 늘어나는 것은 넋살과 온갖생활신공 이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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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 2021.12.21 19:23
    찍기 신공은 도인만 가능한 것이지요~?
    생활의 도인 ㅎ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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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마녀 2022.01.10 15:42
    이미 득도하신 선배님이 시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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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희 2021.12.21 22:45
    찍기 신공도 결국 실력이 아닐지요^^ 30년만에 다시 학생~너무 대단하셔요~시험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학기도 함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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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마녀 2021.12.26 20:58
    힘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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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흥야옹이 2021.12.22 16:12
    편입 1년차 다시 공부하려니 힘들고 왜 고생을 사서하나 생각이 들었다가도 1년이 지나고 보니 성적을 떠나서 보람도 있고 자부심도 생기고 괜찮은 경험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ㅎㅎㅎ
    우리 같이 파이팅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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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마녀 2021.12.26 20:58
    네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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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짱 2021.12.22 22:08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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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마녀 2021.12.26 20:5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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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천사 2021.12.23 09:38
    난,40년만에 3학년2학기에 편입했어요
    그래서 2022년엔 3학년1학기 인걸로 아는데요
    ???
  • ?
    초록마녀 2021.12.26 21:01
    이수학점에 따라 4학년으로 졸업도 가능합니다.
    130학점만 이수하면 졸업이가능해서 3학기동안 60학점을 이수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다만 한학기에 21학점을 하려면 평점3.5이상이어야 추가과목을 이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그래서 내년에는 진짜 빡시게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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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올 2021.12.23 10:04
    저는 찍기는 늘 정답을 피해다니더군요..ㅎ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
    초록마녀 2021.12.26 21:02
    저랑 같은 [답사이로막가]신공을 하셨군요.
    우리 다같이 내년에는 [답만찍어]신공을 펼쳐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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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ymond 2021.12.28 11:28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지금 학업을 포기할까...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을 읽고 생각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좀더 생각해보고 내년에 등록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해야겠습니다.

     

  • ?
    초록마녀 2021.12.29 16:04
    저도 현업에 있다보니 갈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작한 것 끝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저 자신을 채찍질 하더군요.
    우리 끝까지 노력해보자구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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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마땅콩 2022.01.06 11:01

    멋지세요! :) 항상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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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마녀 2022.01.10 15:4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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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초리 2022.01.07 18:49

    경험적 내공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라는 뜻 같아 단소리로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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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마녀 2022.01.10 15:43
    저 또한 단소리를 학우님들을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산소같은남자 2022.01.25 13:37

    나이들어 공부한다는 건 참 대단한 일입니다.

    저도 퇴직을 앞두고 사회복지 공부를 시작했는데 머리가 하야지고

    금방 들었는데 기억도 안나고....

    그런데 참 행복합니다. 새로운 영역을 배워가는것에 대한 즐거움인거 같습니다.

    힘든 도전이지만 그 여행이 아름답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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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마녀 2022.01.26 10:13
    응원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공부를 여행이라 생각하니 즐길 마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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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또루성님 2022.02.05 11:08

    멋있어요..! 배움은 평생이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실천이 가장 어려운 건데..그걸 실천하고 계시니 최고 멋있는 분이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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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마녀 2022.02.07 10:23
    저 또한 늦은 나이에 철(?)이 들었습니다.
    '에이 이나이에 뭘...50이 넘어서 주책이야...하려면 좀더 일찍하지...'이런 생각에서 머뭇거리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50을 넘어섰더군요.
    순간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도전을 하게 됐습니다.
    누군가 말하길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바로적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이 적기인 듯 합니다.
    서로 응원하며 같이 이길을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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