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위주로만 공부하지마시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책방에 가서 관련 전문서적을 한번 훝어보면
시험볼때 쉽게 느껴지더군요

컴퓨터'과학'과의 교과과정이 전체적으로 과목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통합할 수 있는 부분이 적은 편인데, 이는 이 학과에서 가르치는 내용들 자체가 하드웨어나 프로그래밍 언어, 툴과 같이 실제 사고가 이루어지는 부분과는 동떨어져있는 탓이 큽니다. 물론 다른 학습원리(자유게시판 참고)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교과과정을 따라가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학습한 내용을 통합적으로 사용해야 할 경우 번잡함을 느끼며 지식이 포화되는? 증상을 자주 겪게 됩니다. 이는 분야를 막론하고 '숙련된 초보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입니다. 밑의 분도 그렇고 많은 분이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듯 하니, 이 부분은 글을 따로 올리겠습니다.

첫 번째,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한 목적을 자문하시고 그 목적에 맞는 목표를 설정해봅니다.
두 번째, 한 학기 정도를 보내보시면 아시겠지만, 월간/주간/중간/기말 일정에 맞춰 대략적인 무겁고 가벼운 계획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자신의 공부방법에 대해 연구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공부법도 메모 좀 해보고, 무엇보다 한 두 번의 학기를 지내며 내 공부법을 빨리 찾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교재정독-방송강의시청-워크북정리-교재요점정리-기출문제
방송강의 시청-빠른시청-기출문제-교재워크북으로 정리
교재2독-워크북정리-방송빠른시청-기출문제
오전에 무엇, 며칠동안 무엇, 며칠후 정리
등의 패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재와 강의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밖에 기출/정리자료 수집, 학기초 전년도 기출풀어보기, 주단위 한 과목씩 공부하기, 액셀로 매일 공부시간 기록해보기 등의 팁을 더 드릴 수 있겠네요.

시험 2주일전에 방송대 과목게시판에 확인해서 보충자료가 있으면 다운받아서 공부하시고
급하면 기출문제 5개년을 다운로드해서 외우시길 바랍니다. 워크북문제를 교과서 보지 말고 풀어보시고
일단 다 풀어본후에 궁굼한 내용만 교과서에서 찾아서 공부하시면 좋습니다.

정말 제대로 공부하실려면, 컴퓨터 스터디에 가입하셔서 사람들과 끊임없이 토론하고 직접 손으로 코딩하며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리지널의 방식은

방송대 강의를 모두 듣고난후

교재를 빠르게 1회 완독하고

기출문제 3개년 풀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교재로 보충합니다.

항상 문제위주로 공부하셔야합니다. 교과서 내용 이해안간다고 진도 미루면 과락납니다.

기출문제분석이 최고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