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평소엔 일상에 힘을 주다가도,

 

시험 기간 되면 아무래도 시험에 더 신경을 쓰게 되네요

 

 

이번 주말에 마지막 과목들 남았는데

 

저녁 때 타과 과목 열심히 보다가, 잠깐 쉬는 참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처음엔 너무나 재미있어 보여 꼭 해야되겠다, 하고 시작한 과목이 있는데

 

하는 중간에는 아 이거 왤케 양이 많냐, 괜히 했나 후회도 했는데

 

어찌어찌 계속 공부를 하니 아 이거 돌아가도 다시 들었겠구나, 확실히 좋아하는 내용이라 재미는 있다

 

이렇게 됩니다

 

 

사실 다른 과목도, 전공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넣었는데,

 

시험 앞에서 그걸 잠깐 잊었구나 싶기도 하고

 

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아직 그런 비결은 모르겠습니다

 

좋아하는 과목도 조금은 괴롭네요 ㅎㅎ

 

어쨌든 몰랐던 걸 알게되고, 정리도 조금씩 되어가니 보람은 있습니다

 

남은 시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