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학년 생활과학부 편입신청을 하고 아직 입학 확정도 안되었지만
궁금한게 많아 이것저것 찾아보고있는 예비입학생입니다 ㅎ
영양사자격취득이 목표라 필수 이수 과목 위주로 수강신청을 할건데 딱 맞춰서 졸업하려고 교양과목하고 맞춰보니
1학기에 최소 12학점~18학점은 들어야되겠더라구요.
그나마 12학점은 한 학기만 그렇구요
직장다니고 있는 초등아이키우고있는데 시간분배를 어떻게 해야할지,
입학하고 첫학기에 교양하고 19학점 맞춰서 들을 계획이었는데 너무 욕심인건아닌지 걱정이 앞섭니다.
출석수업에는 참여에는 문제가 없을텐데
평일 퇴근후 집안일하고 밤에 2~3시간 과제등은 주말시간 투자하면 5~6과목 괜찮을까요?
학업성취도부분은 사람들마다 다르니 너무 주관적인 질문같기도 하네요ㅠ;;
선배님들 어떠한 답변도 다 피가되고 살이되니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전 생활과학부 2학년 편입하고 현재 식품영양전공 4학년인 직장인입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전 매학기 6과목 수강했고 월~토까지 6과목 매일 1강씩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일요일은 반나절 정도 도서관에 가서 그주 못들은 강의나 좀더 정리해야할 것들을 하려고 노력했고요,
학기초반에 출석을 빨리 해치우고 학기 중반엔 과제물 작성에 시간을 내야하고 학기후반은 기말에 올인하고요
직장생활하면서 집안일도 하면서 공부 병행하기 쉬운건 아니지만 한 학기 끝내고 나면 해냈다는 성취감이 들어서 좋아요.
초등생 아이 키우시려면 더 시간이 없으실텐데 그래도 시간 안배 잘하시면 충분히 해내실 수 있습니다.
꼭 편입해서 영양사 취득까지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