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선서문
나는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간존엄성과 사회정의의 신념을 바탕으로,
개인 ● 가족 ● 집단 ● 조직 ● 지역사회 ● 전체 사회와 함께한다.
나는 언제나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 서서,
저들의 인권과 권익을 지키며,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고, 개인이익보다 공공이익을 앞세운다.
나는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함으로써,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한다.
나는 나의 자유의지에 따라 명예를 걸고 이를 엄숙하게 선서합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50대에 이르기까지 사회복지사의 삶을 살아온 가족이 있습니다.
지금은 한 기관의 책임자 자리까지 올랐지만 옆에서 보니 스트레스가 아주 많은
직업이더군요. 그래도 계속 공부하고 대학원도 가고 강의도 하고 해외연수도 다녀오고
어느 한 직업을 꾸준히 해나가는게 존경 스러웠습니다.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직업 중에 사회복지사도 있죠?
사회복지사가 처한 환경이나 근무여건, 대우가 훨씬 더 나아져 위에서 말씀하신 선서문처럼
일을할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