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학년 편입해서 1학기에 여행영어 2를 수강했고, 2학기에 여행영어 1을 수강하고 시험 마쳤어요. 

전반적인 강의 난이도는 둘 다 쉽고 실용적입니다. 

여행영어 1은 한국인의 외국여행, 여행영어 2는 외국인의 국내여행을 다룹니다. 

여행 좋아하는 분은 재미까지 있습니다. 

시험도 워크북만 어느 정도 공부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어요. 

교재의 문제 풀이와 워크북의 문제 풀이면 시험 준비 끝입니다.

한 가지 참고하실 부분은 중간평가를 출석수업으로 하고 

수업 마지막 시간에 짝을 이뤄서 본문을 참고해서 

1인당 10 문장 정도를 만들고 그것을 앞에 나가서 짝과 함께 읽는 것으로 평가를 합니다. 

대부분 좋은 점수를 받으니 부담 없이 하시면 됩니다. 

영문과나 영어에 자신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학점을 거저 얻는 듯한 과목이라서 

관광학과가 아닌 타 학과 분들에게 치열한 수강 경쟁이 있어요.

우왕 너무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출을 풀어보니까 여행여어 3이 좀더 난이도는 있는거 같더라구요~! 

여행영어 1공부하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안그래도 수강경쟁 치열해서, 3분만에 수강마감되었어요 ㅎㅎㅎㅎㅎ

팁 넘 감사해요 시험잘볼게요^^

1점 감점도 나쁘진 않은 점수라고 생각했는데 ㅎㅎㅎ

수업 시간내에 짝꿍과 발표하고, 수업 끝나고 대화문을 제출하게 되는데 발표한 스크립트가 부족하다 생각하면 본인 대사만 수정해서 제출하시라고 강조하셨어요.

저는 수업 후에 개인 일정도 있었고, 자격증 시험도 앞두고 있어서 추가 보충할 여유가 없었거든요

거기에 워낙 영어는 잼병이라 해당 대화문도 파파고랑 챗지피티 돌려서 간신히 만들었고

그래서 그냥 어느정도 감점은 감수할 마음으로 제출했었습니다.

어차피 감점된다해도 10점을 다 깔리는 없다고 생각했고, 제시한 조건은 다 충족해서 많아야 3~4점정도 감점될거라 생각했어요.

플러스로 10년전이긴 하나 여행영어 들었을 때도(참고로 그때는 그냥 여행영어 하나였고 장호찬 교수님 수업, 과제물이긴했어요. (과제30/기말70)

기말 시험을 잘 치렀었기때문에 출석에서 감점된다해도 기말로 충분히 커버칠 수 있다는 나름의 자신감(?)도 있었습니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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