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3학년으로 식품영양학과 편입하게되었습니다.
영양사 자격증을 목표로 편입을 했구요.
25년도에 3학년, 26년도에 4학년이 되고
27년도에 졸업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영양사 시험은 1년에 한번이잔아요!
그럼 27년도 영양사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되는건가요?
아니면 졸업예정자로서 26년에도 응시가 가능할까요?
추가로 영양사 시험은 이수과목에 대한 학점제한이 있을까요?
예를들어 B+ 이상이어야 한다던지, B0 이상이어야 한다던지 그런 학점 제한이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작년에 3학년으로 편입해서 올해 4학년 과정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우선 영양사 응시자격조건 관련해서는 국시원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필수과목 다 들으시고 학점이수에 문제없으시면 26년도에도 응시 가능하세요~
전 수강신청 한번 실수해서 올해 졸업은 못하고 26년도에 졸업예정입니다 ㅠㅠㅠ
제 직업이 외식서비스업 기획개발자인데 현재 직장 생활에 굳이 필요한 자격은 아니지만
나중에 내가 사용할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과 접근법이 좀 달라 제 답변은 도움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족으로 영양사 면허를 가진 친구가 세 명 있는데 한 명은 결혼 후 영양사를 그만두었고
(마지막으로 초등학교 영양사를 했는데 친구 말로는 초등학교가 가장 최악인것 같습니다. 급식노조가 생기고 노조 가입한 여사님들이 민노총 급식노조 등에 업고 영양사 무시하고 태업도 상당한데 학부모 항의도 심한데 직고용 형태라 급여도 높지 않아 차라리 일이 많아도 몸만 힘든 산업체 급식이 더 편하다고 했습니다.)
다른 한 명은 삼성 웰스토리에서 일하는데 이 친구는 산업체지만 삼성계열 조중식 제공하는 곳에서 일하고 있어 크게 힘들다는 소리는 하지 않고 있고
마지막 한 친구는 한양대 식영과 졸업 후 동대학원까지 가서 임상영양학 석사 마치고 종합병원에서 근무중인데 이 친구가 급여도 가장 높고 연간 휴무도 가장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를 바란다면 대학원까지 바라보고 임상영양까지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차선은 아무래도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봉이 그나마 많은 대기업쪽을 노려보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른 방향은 식품영양학 전공에서 식품기사와 관련된 전공까지 들으면 식품기사 자극취득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식품기사 자격은 HACCP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채용하는 식품 회사들이 늘고있기 때문에 위생사, 영양사, 식품기사 이 세 가지를 취득한다면 취업이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외식서비스업에서도 소스제조업체나 음료용 시럽제조업체, 기타 식자재 가공업체에서 식품기사 채용은 많이 하고 있고 같은 초봉이라 해도 연봉 조건이 식품기사쪽이 높은 편이라 이 쪽도 한 번 생각해 보신다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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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영양사 면허를 합격했기에 의견을 좀 드려보자면
시험 일자가 보통 12월 중순 즈음이라 학기 시험을 마친 후입니다.
시험은 기준에 맞지 않아도 응시를 하고 시험을 볼 수는 있지만
합격이후 제출해야 하는 면허증 발급 기준서류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면허교부 기준미달이라 합격이 안되는 것입니다.
해당 년도까지 영양사 면허 발급조건의 과목을 전부 이수하시고 성적증명서, 이수확인서를 제출하고 발급받으면 됩니다.
특별히 학점제한은 없고 이수를 했느냐 못 했느냐의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