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편입하고 출석수업을 듣고
과제가 나오면서
아, 이건 뭔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사회과학수업은 뭔가 제 사고의 흐름과 잘 맞지 않는느낌이요.
자꾸 생각을 쓰라고하는데 제가 살면서 생각을 이렇게 안하고 살았나 싶을정도로
쓸말이 없더라고요.
그만둬야하나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애들한테 포기했다고 말하기는 그래서
과제 전날 빡세게 정리해서(물론 평상시에 주제에 대해 생각은 했었어요. 그래서 더 스트레스 받았을지도 몰라요.)
제출하고 결과받았는데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는건지
운이 정말 좋게도 결과가 다 잘나와줘서..
또 고민하면서 기말고사 준비를 시작하고 있네요.
근데 역시 강의 들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아직 형성평가 완료하려면 멀었고..
현생은 또 바쁘고요..
시험준비는 암담하고.. 그냥 과락만 면하자 그러고 있어요.
다들 이렇게 고민하고 걱정하고 그러면서 가시는거죠? ㅜㅜ
#편입 #대학생활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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