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적대학?이라고 하기엔 너무 먼 졸업이라
전자계산 전공해서 나름 디지털에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는걸 느낀 1학기였어요.
반 백년기점으로 심심하여 3학년 편입.하고싶은게 딱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새로운거 배우는거 좋아해서
막연하게 교육.평생교육에 호기심으로 교육학과 편입을 했는데.. 나름 선방~ 우수한 성적은아니지만 만족합니다.ㅋㅋ 과락이 없어여 ㅎㅎ
장학금받으신 분들 넘 존경합니다.
하지만 나자신도 칭찬해줍니다. ㅎㅎ
어느님처럼 한번 들어와보니 가늘고 길게 붙잡고 싶다랄까..
성적보다 졸업이 목표라서
전공필요학점 21학점이라네요.
졸업필요학점이 48학점 남았다면 어쨌거나 전공으로 21학점 채우고 나머지 27학점은 다른 전공이나 일반선택으로 해야한다는거겠죠?
효율적으로 과목선택해보고 호기심도 충족해보고 하고 싶은데 선배님들은 어찌 하시는지요.
졸업이 목표라고 하셔도, 이미 있는 학사학위라면
그게 급하신것도 아니라서 그냥 쉬엄쉬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전공 21학점 + 전공, 타과전공=일반선택, 교양 아무거나 27학점 이수하면 졸업이 되실겁니다.
그러하기에 그 아무거나를 입학하셨을때 생각한 방향으로 잡으시면 될거 같아요.
그냥 마음 가는 과목을 수강하는것도 방법이실거고,
타과에서 취득가능한 자격증을 바라봐도 상관없으시겠구요. (물론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준비해야 하는 과목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평생교육사를 바라보고 입학을 하셨을거라
방향성은 평생교육사 과목을 중심으로 수강신청을 하시면 될거 같고,
한두과목 정도는 타과에서 마음 가는 과목으로 선택하시면 호기심에 조금 다가갈 수 있을것 같네요.
저도 그런 방향으로 교육학과에서 세 학기를 마쳤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