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학년에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 필수 과목 듣고
3학년 때 사회복지학과 편입해서 사회복지사도 따는 게 목표였는데
청소년 교육에 대해서 배우다 보니 제 청소년기도 돌아보게 되고
부모님의 학창 시절은 어땠을까 생각하다 보니 부모님을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 같고
무엇보다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려면 이번 학기에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데ㅡㅅㅡ;;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조회 수 433 추천 수 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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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작정 입학했는데 다들 계획이 있으시군요. 전 일단 적응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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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하셍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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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내에서
청소년교육과 2학년까지 마치고 사회복지과 편입이 가능한 거에요?
잘 몰라서 여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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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제대로 알아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목표인데 올해 2학기까지 듣고 알아 보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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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전 이제 한 학기 남겨두고 있는데, 공부 잘 한 거 같고, 또 더 많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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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 키우면서 공부하다보니 저를 많이 돌아보게 되네요.
이론과 실제는 다르지만 공부하면서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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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런 생각하시는 것만으로 얼마나 좋은 부모이신지 알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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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두 그렇더라구요~
저를 돌아보고, 부모님을 이해하고, 아이들을 다시 이해하고~
이러한 성찰을 통해 삶이 더욱 깊어지는 것 같아요. 강의 하나 들을 때마다, 과제물 하나 할 때마다 제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이 마구마구 솟게되더라구요~진짜 참된 공부를 하는 것 같아 뿌듯한 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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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녀교육에서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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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하려고 입학했는데 청소년 교육과 공부를 하다보니 제 마음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네요
청소년 지도사나 청소년 상담사 자격증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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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진 않은 전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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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