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오늘 영미아동문학 죽 쓴 것 같네요. ㅡ.ㅡ
처음부터 궁합이 안 맞는 과목들이 있다고 하던데, 전 진짜 영미아동문학이 저랑 안 맞는 것 같았답니다. ㅋㅋ
출석수업 때부터 교수님이 중간과제물 설명하는데 좀 짜증나더라구요.
과제물 형식도 그냥 일반적인게 아니고 정해주신 틀이 있었고, 과제 내용도 견해를 쓰라는 건지 감상문을 쓰라는 건지
느낀점을 쓰라는 건지...학우들이 더 자세히 물어보면 답답해 하시는 것 같아서 더 묻지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열심히 썼는데도 30점도 아닌 29점....1점 감점은 왜 감점인지 영원히 모를듯.
이렇게 별로 탐탁지 않았던 과목이어서 그런건지 결국 오늘 기말고사도 망한(?) 것 같네요.ㅎㅎㅎ
기출문제도 그다지 별로 도움 안됐던 것 같기도 하고...
물론 지문 달달 안 외운 제 잘못도 크지만요.
나중에 계절과목이라도 개설되면 재수강 하고 싶긴 한데(아무래도 C 학점 언저리일 것 같아서) 보니까 전공과목 위주로 3과목 정도만 개설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래저래 망했음 ㅠㅠ
에휴휴~~
학우님들 기말시험 보시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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