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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글쓰기란 무엇인가 1 - 글쓰기의 의미와 과정]
Q1. 글씨기의 과정이 지니는 특성을 잘못 지적한 것은?
① 문제의 인식과 해결의 과정이다.
② 복잡하고 세밀한 자기 확인과 표현의 과정이다.
③ 생각을 정리하고 성찰하여 소통하는 과정이다.
④ 문자를 매개로 하여 사고를 추상화시키는 과정이다.
정답: ④
글쓰기는 사고의 과정이다. 우리가 생각하거나 느낀 것들은 언어로 표현되면서 비로소 구체화된다.
처음에는 모호하던 느낌이 글을 통해 비로소 구체화되고, 수정을 거쳐서 생각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곧 글쓰기과정은 사고의 구체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Q2. 다음 중 글쓰기 고유의 특성으로 볼 수 있는 것은?
① 비언어적 수단을 보조적으로 활용한다.
② 복잡하고 체계적인 사상을 표현하기에 적당하다.
③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소통수단이다.
④ 상대의 반응에 의해 즉각적 수정이 가능하다.
정답: ②
글쓰기는 기록성과 보존성이 강한 문자를 수단으로 하기 때문에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는다.
또 글쓰기는 충분한 자료 수집과 사고과정, 표현과 수정의 과정까지 거치기 때문에,
복잡하고 체계적인 사상을 표현하는 데 적당하다.
반면 비언어적 수단을 보조적으로 활용할 수 없고, 상대의 반응에 따른 즉각적 수정 또한 어렵다.
Q3. 읽기의 방법으로 적절한 것은?
① 어떤 책이든 처음에는 심각하고 진지하게 정독해야 한다.
② 짧은 시간에 많은 책을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 할 때는 점검독서가 필요하다.
③ 학술서의 경우 정독하지 않아도 평가와 판단을 할 수 있다.
④ 대학생에게는 비판과 가치판단보다는 수용적인 독서태도가 필요하다.
정답: ②
다양하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는 모든 책을 정독할 필요는 없다.
독서의 목적과 수준, 글의 종류에 따라 읽기 방법을 달리할 수밖에 없다.
책에 대해 평가하고 판단하려면 내용이 완전히 자기 것이 될 때까지 철저하게 정독해야 한다.
대학생으로서 학문 활동을 위해서는 일방적으로 내용을 수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유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2강. 글쓰기란 무엇인가 2 – 글쓰기의 윤리]
Q1. 표절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 것은?
① 과제물의 구매와 양도
② 모자이크식 표절
③ 자기 표절
④ 적절한 출처 표시
정답: ④
표절에는 이미 발표된 타인의 글을 그대로 베껴서 쓰는 전면표절(인터넷 과제물 판매.대행 사이트에서
자료를 구입하여 제출하거나 다른 사람의 글을 양도받아 이름만 바꾸어서 자기 것처럼 제출하는 경우 포함),
출처를 밝히지 않고 중요한 부분을 부분적으로 베껴 쓰거나, 출처를 밝혔으나 인용을 과다하게 하고 그 방법도
잘못된 부분표절(모자이크식 표절), 그리고 자신이 이미 발표했거나 제출했던 글을 다시 발표하거나
제출하는 자기 표절과 중복 표절 등이 있다.
Q2. 표절(剽竊)이라는 단어의 한자나, 영어표기인 ‘plagiarism’의 라틴어 어원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뜻은 무엇인가?
① 빌리다
② 감추다
③ 훔치다
④ 보여주다
정답: ③
표절(剽竊)은 한자어로 ‘훔친다’, ‘도둑질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표절의 영어 표기인 ‘plagiarism’은 라틴어 ‘plagiarius’(납치자)와 ‘plagiarii’(훔치다)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지문] 연구와 관련된 재료, 장비 및 과정 등을 조작하는 경우, 설문조사 시 조사 내용을 조작하는 경우, 실험 또는 설문조사의 결과로 얻어진 데이터 또는 연구 결과를 변경하거나 누락시켜 연구 기록이 진실에 부합하지 않도록 하는 행위
Q3. 다음은 어떤 연구부정행위에 해당되는가?
① 위조
② 변조
③ 표절
④ 방조
정답: ②
변조는 실제 내용을 바꾸어 제시하거나 사실을 다르게 서술하는 것을 말한다. 연구 결과가 목표로 했던 결론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하여 데이터의 전체 또는 일부를 자신의 주장에 맞추어 바꾸거나, 유리한 데이터만 취하고 일부를 누락시키는 것, 또 연구방법을 조작하여 실험이 성공한 것처럼 속이는 것도 변조에 해당된다.
[3강. 글쓰기의 기본 요건 1 – 단어의 표기와 선택 (1)]
Q1. 다음 중 바르지 않은 표기가 포함된 문장은?
① 언제 갈 수 있을는지 잘 모르겠다.
② 품행이 방정함으로 표창함.
③ 돈 문제가 해결됨으로써 모든 문제가 풀렸다.
④ 철수가 군대 간 게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제대했대.
정답: ②
‘-ㅁ으로(써)’는 수단이나 방법의 뜻으로 쓰이고, ‘-므로’는 이유의 의미를 나타낸다. ‘품행이 방정함’은 표창하는 수단이나 방법이 아니라 표창하는 이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품행이 방정하므로 표창함’으로 표기해야 한다. ④의 ‘-대’는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용법을 가진 종결어미이다. 이와는 달리 ‘-데’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나타낸다. ④의 문장은 상황에 따라 화자가 직접 경험한 것을 말하는 것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의 말을 전달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데’와 ‘-대’ 둘 다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문] 가. ( ) 했는데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나. 밥을 먹었다. ( ) 이를 닦았다.
Q2. 괄호에 들어갈 올바른 표기로 짝지어진 것은?
① 하느라고 – 그리고 나서
② 하노라고 – 그리고 나서
③ 하느라고 – 그러고 나서
④ 하노라고 – 그러고 나서
정답: ④
‘-느라고’는 ‘앞 절의 사태가 뒤 절이 사태에 목적이나 원인이 됨을 나타내는 연결어미’이고, ‘-노라고’는 ‘자기 나름대로 꽤 노력했음을 나타내는 연결어미’이다. ‘그러고 나서’의 ‘그러고’는 앞에서 동사구나 절에 의해 표현된 내용을 대신하는 것인데, ‘그리고’는 접속부사로서 이러한 기능이 없고, ‘나서’가 보조동사이기 때문에 ‘그리고 나서’라는 구성이 불가능하다.
[지문] 가. 다음 괄호에 ( ) 말을 골라 쓰시오.
나. 누구나 신분에 ( ) 행동을 해야 한다.
Q3. 괄호에 들어갈 올바른 표기 형태로 짝지어진 것은?
① 알맞은 - 걸맞은
② 알맞는 – 걸맞은
③ 알맞은 - 걸맞는
④ 알맞는 - 걸맞는
정답: ①
관형사형 어미 ‘-는’은 동사 어간에는 결합할 수 있지만 형용사 어간에는 결합할 수 없다. ‘알맞다’와 ‘걸맞다’는 둘 다 형용사이기 때문에 관형사형 어미 ‘-는’이 결합할 수 없다.
[지문] (가) 미리 귀뜸이라도 해 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나) 종이를 갈가리 찢어 버렸다.
(다) 눈에 눈꼽이 많이 끼었다.
(라) 어제가 어머니 사십구재였어.
Q4. 다음 문장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① (가)-(라) 중 표기가 올바른 것은 (나)뿐이다.
② (가)와 (다)에는 잘못된 표기가 포함되어 있다.
③ (라)에는 잘못된 표기가 포함되어 있다.
④ (가)와 (나)는 올바른 표기로만 되어 있다.
정답: ②
(가)와 (다)에서 잘못된 표기는 ‘귀뜸’, ‘눈꼽’이다. 이들은 각각 ‘귀띔’, ‘눈곱’으로 표기해야 한다. (나)와 (라)에는 잘못 표기된 단어가 없다.
Q5. 잘못된 표기 형태가 포함된 것을 모두 고르시오.
① 저 두 사람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② 삼겹살을 먹을 때는 오돌뼈를 씹는 맛도 별미이다.
③ 빗속에 같혀 옴싹달싹 못 하게 되었다.
④ 다른 사람을 해코지해서는 안 된다.
정답: ① , ② , ③
‘뗄래야’, ‘오돌뼈’, ‘옴싹달싹’의 올바른 표기 형태는 각각 ‘떼려야’, ‘오도독뼈’, ‘옴짝달싹’이다.
Q6. 다음 중 띄어쓰기가 바르게 된 것은?
① 천 원 짜리 지폐가 부족하다.
② 부모와 자식간에도 예의는 지켜야 한다.
③ 흥미있는 일들이 많다.
④ 생일잔치를 열어야겠다.
정답: ④
①의 ‘짜리’는 독립된 단어가 아니라 접미사이기 때문에 앞에 오는 단어에 붙여 써야 한다. ②의 ‘간’은 ‘관계’의 뜻을 가진 단어이기 때문에 앞의 말과 띄어 써야 한다. ③의 ‘흥미 있다’는 하나의 단어가 아니어서 ‘흥미’와 ‘있다’는 띄어 써야 한다.
Q7. 외래어 표기가 바른 것으로 짝지어진 것은?
① 텔레비전 - 카페
② 텔레비젼 - 카페
③ 텔레비전 - 까페
④ 텔레비젼 - 까페
정답: ①
외래어 표기에서는 ‘져’, ‘쳐’, ‘쟈’, ‘챠’, ‘죠’, ‘쵸’, ‘쥬’, ‘츄’ 대신 단모음을 가진 ‘저’, ‘처’, ‘자’, ‘차’, ‘조’, ‘초’, ‘주’, ‘추’를 쓴다. 또한 태국어나 베트남어와 같은 일부의 동남아시아 언어 외에는 된소리 표기를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4강. 글쓰기의 기본 요건 1 – 단어의 표기와 선택 (2)]
Q1. 다음 중 어휘 사용이 올바른 문장은?
① 성격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너하고 나는 틀려.
② 김철수 박사는 우리 연구소가 자랑하는 재원이다.
③ 내년도 재정 계획은 다음 달에 전격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④ 염치 불고하고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정답: ④
①의 ‘틀리다’에는 ‘다르다’는 의미가 없다. ②의 ‘재원(才媛)’은 ‘재주가 뛰어난 젊은 여자’를 가리키기 때문에 남성에게는 쓸 수 없다. ③ ‘전격적(電擊的)’은 ‘번개같이 급작스럽게 들이치는’의 뜻이어서 미리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쓰인다. ④ ‘염치 불고하고’, ‘체면 불고하고’의 ‘불고(不顧)’는 ‘돌아보지 아니함’의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흔히 ‘염치/체면 불구하고’와 같이 잘못 사용하곤 한다.
[지문] (가) 이상고온이 지속되어 작년보다 물가가 몇 갑절 오른 것 같다.
(나) 형의 화를 돋구지 않도록 주의해라.
(다) 이번 총리 후보자는 지난 정권에서 교육부총리를 역임했다.
(라) 차가 많이 막혔지만 다행히 지원서를 무사히 접수시킬 수 있었다.
Q2. 예문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① (가)-(라) 중 잘못된 어휘가 사용된 것은 (가)와 (나)뿐이다.
② (가)-(라) 중 어휘 사용이 올바른 것은 (라)뿐이다.
③ (다)와 (라)는 어휘 사용이 올바른 문장이다.
④ (가)-(라) 모두 잘못된 어휘가 사용된 문장들이다.
정답: ②
①의 ‘갑절’은 ‘두 배’의 뜻으로만 쓰이고, ‘세 갑절’, ‘몇 갑절’에서와 같이 단순히 ‘배’의 뜻으로는 쓰일 수 없다. ②의 ‘돋구다’는 ‘안경의 도수 등을 더 높게 하다’라는 뜻으로만 쓰인다. ‘어떤 감정이 생겨나게 하다’ 등의 뜻을 가진 것은 ‘돋우다’이다. ③의 ‘역임(歷任)’은 ‘여러 직위를 두루 거쳐 지냄’의 뜻이어서 하나의 직위에 대해서는 쓰일 수 없다. ④에서 다른 사람이 서류를 받도록 하는 것은 ‘접수하다’가 아니라 ‘접수시키다’이다.
Q3. 다음 중 어휘 사용이 바르지 않은 문장은?
① 이곳은 예스러운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② 행사장에서 친구가 먼저 알은 척했다.
③ 이번에 서거한 국왕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④ 홑몸이 아닌 만삭의 임신부는 항상 몸조심해야 한다.
정답: ③
‘영면(永眠)’은 ‘영원히 잠듦, 죽음’을 가리키기 때문에 ‘영면을 기원한다’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쓰일 수 없는 표현이다.
[지문] (가) 고위 공직자일수록 남의 구설수에 오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나) 시험 준비에 시달린 탓인지 신체가 많이 줄었다.
(다) 수비수가 사람을 놓치니까 위험한 기회를 맞는 것이다.
Q4. 다음 문장 중 어휘 사용이 올바른 것은 몇 개인가?
① 0개
② 1개
③ 2개
④ 3개
정답: ④
(가)의 ‘구설수’는 ‘남과 시비하거나 남에게 헐뜯는 말을 듣게 될 운수’이기 때문에 ‘구설수’ 대신 ‘구설’을 써야 한다.
(나)에서 ‘신체가 줄’ 수는 없다.
(다)에서 ‘기회’는 ‘무슨 일을 하기에 알맞은 시기’의 뜻이기 때문에 ‘위험한 기회’는 의미상 맞지 않다.
Q5. 다음 중 의미 중복의 문제가 없는 문장은?
① 그는 인간문화재인 김 선생에게서 창을 사사받았다.
② 입사 지원서는 오는 15일부터 접수할 예정입니다.
③ 각 부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 함께 배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④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일 간의 현안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답: ②
①에서 ‘사사(師事)’는 ‘스승으로 섬김,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음’의 뜻이기 때문에 ‘사사받다’는 의미상 중복이다. ③에서 ‘배석하다’는 ‘웃어른 또는 상급자를 따라 어떤 자리에 함께 참석하다’의 뜻이기 때문에 ‘함께 배석하다’는 의미상 중복이다. ④에서 ‘현안’은 ‘이전부터 의논하여 오면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문제나 의안’을 뜻하기 때문에 ‘현안 문제’는 의미상 중복이다.
[5강. 글쓰기의 기본 요건 2 – 바른 문장 쓰기 (1)-조사사용의 문제, 문장 성분간의 호응]
Q1. 다음 중 조사가 바르게 쓰인 문장은?
① 이 분야에서는 우리 회사가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
② 귀하의 건승과 가정의 평안하심을 기원합니다.
③ 이 약의 복용에 대해서는 약사에게 상의하십시오.
④ 치료하는 과정에서 고통에 못 이겨 소리를 지르는 경우가 많다.
정답: ②
①의 ‘타에 추종’에서 조사 ‘에’는 발음 때문에 관형격 조사 ‘의’를 잘못 쓴 것들이다. 관형격 조사 ‘의’는 [에]로 발음하더라도 문제가 없지만 의미관계를 따져서 ‘에’인지 ‘의’인지를 판단하여야 한다. ‘상의하다’는 ‘∼와 ∼을 상의하다’ 또는 ‘∼와 ∼에 대해 상의하다’의 형식으로 쓰인다. ‘약사와 상의하십시오’로 바꾸어야 한다. ‘약사에게 문의하십시오’와 같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기다’는 ‘감정이나 욕망, 흥취 등을 억누르다’ 또는 ‘고통이나 고난을 참고 견디어 내다’의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목적격조사인 ‘을/를’과만 함께 쓰인다.
[지문] (가) 이 음료는 우리나라 배만을 갈아 만듭니다.
(나) 삼촌은 나한테 커서 뭐가 되겠느냐라고 묻곤 했다.
(다) 대사관에서 교민과 여행객들에 주의 당부
(라) 모두 자기들 주장만 옳다고 우겼다.
Q2. 예문 중 조사가 바르게 쓰인 것으로 짝지어진 것은?
① (가)-(나)
② (나)-(다)
③ (다)-(라)
④ (가)-(라)
정답: ④
(나)와 같은 간접인용에서는 ‘라고’의 ‘라’가 불필요하다. ‘되겠냐고’라고 해야 한다. 여격조사 ‘에’와 ‘에게’는 앞에 결합되는 명사가 무정명사냐 유정명사냐에 따라 엄격하게 구분되어 쓰인다. ‘교민’과 ‘여행객’은 유정명사이기 때문에 반드시 ‘에게’를 써야 한다.
Q3. 다음 중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이 바르지 않은 문장은?
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옥천동은 예전에는 농촌이었는데, 내가 태어난 곳은 아니다.
② 두뇌가 한창 자라는 아기 때의 충분치 못한 영양은 두뇌 성장에 지장을 줄 수 있다.
③ 무엇보다도 열악한 관람 여건도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이다.
④ 한 가지 더 첨가하고자 하는 것은 용비어천가와 같은 귀중한 책이 세종 27년에 이미 완성되었음을
보아서도 가히 알 수가 있다
정답: ④
④의 주어인 ‘한 가지 더 첨가하고자 하는 것은’의 짝이 되는 서술어가 빠져 있다. ‘한 가지 더 첨가하고자 하는 것은 …… 알 수가 있다는 점이다’와 같이 바꾸어 주어야 한다.
Q4. 다음 중 문장 성분 간의 호응이 바르게 된 문장은?
① 최종 퇴식자는 모든 전원을 소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② 객실 혼잡도 및 개인성향별로 체감온도를 달리 느끼실 수 있습니다.
③ 사회가 삭막해질수록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세가 필요하다.
④ 몸이 아파서 어머니와 침을 맞으러 다녔는데, 어머니 교회의 집사님이셨다.
정답: ③
①에서 ‘전원’은 ‘소등하는’ 것일 수 없다. ‘모든 전원을 꺼 주시기 바랍니다’ 또는 ‘모두 소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와 같이 표현해야 한다.
②에서는 ‘체감온도를 느끼다’가 잘못이다. ‘체감온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와 같이 바꾸어 주어야 한다.
④에서는 ‘어머니 교회의 집사님’이 누구인지, 즉 주어가 빠져 있다. 뒷부분을 ‘침을 놓으시는 분은 어머니 교회의 집사님이셨다’로 고쳐 주어야 한다.
[6강. 글쓰기의 기본 요건 2 – 바른 문장 쓰기 (2)]
[기본] (가) 아름다운 새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나) 나는 어제 나와 이름이 같은 친구의 형을 만났다.
Q1. 다음 문장에 대한 설명으로 올바른 것은?
① (가),(나) 모두 중의성을 가진 문장이다.
② (가),(나) 중 하나만 중의성을 가진 문장이다.
③ (가),(나) 모두 접속에 문제가 있는 문장이다.
④ (가),(나) 중 하나만 접속에 문제가 있는 문장이다.
정답: ①
(가)에서 ‘아름다운’은 ‘새’를 수식할 수도 있고 ‘노랫소리’를 수식할 수도 있다. (나)에서는 ‘나와 이름이 같은 사람’이 ‘친구’일 수도 있고 ‘친구의 형’일 수도 있다. (가), (나) 모두 중의성을 가진 문장이다.
Q2. 다음 중 수식의 관점에서 봤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문장은?
① 저는 20세의 명문대에 재학 중인 신체 건강한 남자입니다.
② 그 사건 이후로 우리의 사회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져 갔다.
③ 옹진군에는 진주와 같이 아름답고 영롱한 100개의 섬들이 있다.
④ 바이러스 제거는 물론 원상태로 데이터 복구까지 해 준다.
정답: ③
①에서는 ‘20세의’, ‘명문대에 재학 중인’, ‘신체 건강한’이 모두 ‘남자’를 수식하고 있는데, 가장 짧은 수식어인 ‘20세의’를 ‘남자’에 가장 가깝게 위치시키는 것이 자연스럽다. ②에서는 ‘우리의’와 ‘사회에 대한’이 ‘관심’을 수식하고 있는데, 짧은 수식어인 ‘우리의’를 ‘관심’에 가깝게 위치시키는 것이 자연스럽다. ④에서는 ‘원상태로’가 ‘복구’를 수식하는데 이들 수식어와 피수식어 사이에 ‘데이터’가 끼어 있다. 수식어와 피수식어 사이에는 다른 성분이 끼어들지 않게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수식 구성을 만드는 방법이다.
Q3. 다음 중 잘못된 수식 구성이 포함된 문장은?
① 소설가와 영화감독이 호흡을 맞추면 영화를 상품으로 만드는 데 성공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
② 물질 특허를 둘러싼 시비는 제약업계와 같은 정밀화학산업에서 자주 일어난다.
③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이 땅에서 자유롭고 평화롭게 사는 것입니다.
④ 미국은 법을 제정하여 연령을 이유로 고용, 해고, 근로 조건 등에서 차별 대우를 금지하고 있다.
정답: ④
④에서 부사어 ‘연령을 이유로’가 명사구인 ‘차별 대우’를 수식하고 있기 때문에 문법적으로 잘못되었다. ‘연령을 이유로 …… 차별적으로 대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연령을 이유로 …… 차별 대우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와 같이 부사어의 수식을 받을 수 있는 동사(구)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Q4. 다음 중 접속이 바르게 된 문장은?
①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기도 하고 복종하기도 한다.
② 이 난로는 그을음을 줄이고 열효율을 높였다.
③ 풍토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물과 음식은 익혀 먹어야 한다.
④ 정성을 다한 시공과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하여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치겠습니다.
정답: ④
①에서 ‘자연을 지배하다’는 되지만 ‘자연을 복종하다’는 성립하지 않는다. ③에서 ‘음식’은 ‘익혀’ 먹지만 ‘물’은 ‘익혀’ 먹을 수 없다. ④에서는 ‘정성을 다한 시공’과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하여’가 접속되어 있는데, 이 둘은 같은 자격을 가진 성분이 아니다. ‘정성을 다하여 시공하고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하여’, 또는 ‘시공에 정성을 다하고 최대한 공사 기간을 단축하여’와 같이 바꾸어 주어야 한다.
[7강. 글쓰기의 기본 요건 3 – 단락의 구성]
[지문] 언젠가 미국에 있었을 때의 일이다. 어떤 인도 학자와 각자의 언어 문제에 대하여 한담(閑談)을 나눈 일이 있었다. 그는 나라는 하나지만 언어가 여럿인 인도의 심각한 고민을 말했고 나는 한국은 그런 고민이 전혀 없음을 말했었다. (가) 그러다가 화제가 대학의 언어에 미쳤다. 인도에서는 의과대학에서는 영어로만 강의하는데 한국의 형편은 어떠냐는 것이었다. 나는 조금도 거리낌 없이 한국의 대학에서는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모두 한국어로 강의하고 있다고 대답했었다. (나) 몇 해 뒤 서울에서의 일이다. 오늘날 국어가 사용되고 있는 실태를 조사할 필요를 느껴 대학 안에서부터 조사를 시작하였다. 우선 각 분야의 강의에서 사용되고 있는 프린트와 강의 노트를 모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자연과학, 특히 의학에 있어서는 영어 단어에 우리말로 토를 단 괴상한 문체가 거의 일반화되고 있음을 발견한 것이다. (다) 이것은 도저히 정상적인 의미에서 국어라고 할 수 없는 것이었다. 옛날 한문에 우리말의 토를 달아 쓴 특수한 문체인 이두와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었다. (라) 현대판 이두, 이것이 바로 내 곁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나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때에 얼핏 내 머리를 스쳐간 것이 몇 해 전의 인도 학자와의 대화였다. 그때 내가 아무 거리낌 없이 한국에서는 의학을 국어로 강의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던 것이 부끄럽게 생각되었다.
Q1. 다음 (지문)의 글을 세 단락으로 나눈다고 했을 때 단락이 나누어지는 곳을 바르게 짝지은 것은?
① (가),(다)
② (나),(다)
③ (나),(라)
④ (가),(라)
정답: ③
첫 문장부터 (나) 이전까지의 첫 번째 단락은 대학에서의 언어 사용 상황에 대해 인도 학자와 나눈 내용이고, (나)에서 시작하여 (라) 이전까지 이어지는 두 번째 단락은 우리나라 대학에서의 언어 사용 실태를 설명한 부분이다. (라)부터 시작되는 세 번째 단락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에서의 언어 사용 실태에 대한 필자의 느낌과 반성을 표현하고 있다.
[지문] 우리들은 모두 즐거운 기분으로 동강을 향해 길을 떠났다. ① 동강에는 맑은 물과 하늘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② 시원한 바람과 싱싱하게 살아가는 나무와 새들이 있어 도시의 공기에 찌든 우리 가슴을 식혀 주었다. ③ 거기에는 아직도 푸근한 인심이 남아 있어서 우리는 더욱 기쁜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④ 고요하던 정적을 깨뜨리고 소란스럽게 떠내려가는 래프팅족들이 우리의 즐거운 기분을 망쳐버리고 말았다.
Q2. 다음 (지문)의 단락에서 단락의 긴밀성을 고려할 때 전환을 나타내는 접속 표현이 필요한 곳은?
① 1
② 2
③ 3
④ 4
정답: ④
④ 앞의 문장들이 나타내는 내용과 ④ 뒤의 문장들이 나타내는 내용이 대비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와 같이 전환을 나타내는 접속 표현이 필요하다.
[지문] (가) 인간은 고독한 존재이다. (나) 가랑잎이 흩날리는 길거리에서 고개를 기울이고 걷는 한낱 과객에 불과하며, 혹은 차고도 칙칙한 가을비를 남의 집 처마 밑에서 피할 수밖에 없는 서글픈 나그네 ······ 집이 없는 자일 것이다. (다) 그러나 서로가 집이 없는 고독한 자이기 때문에 우리는 육신만이라도 담을 수 있는, 혹은 몇 사람의 가족이 모여 등을 붙이고 의지할 수 있는 <집>에 더욱 깊은 애착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Q3. 다음 (지문)의 단락에서 소주제문에 해당하는 것은?
① (가)
② (나)
③ (다)
④ (가),(나)
정답: ④
(지문)의 단락은 인간이 고독하다는 사실을 주장하는 단락이 아니라, ‘집’에 애착을 가지게 된다는 점을 설명하는 단락이다.
[8강. 글쓰기의 기본 요건 3 – 교재 제11부 연습문제 풀이]
Q1. 다음 중 올바른 표기로 짝지어진 것은?
① 명란젓 - 창란젓
② 명란젓 - 창난젓
③ 명난젓 - 창란젓
④ 명난젓 - 창난젓
정답: ②
‘명란젓’은 명태의 알 즉 ‘명란(明卵)’으로 담근 젓갈이고, ‘창난젓’은 명태의 창자인 ‘창난’으로 담근 젓갈이다.
Q1. 다음 밑줄 친 단어의 표기가 올바른 것은?
① 아이고, 놀라라. 왜 그렇게 사람을 놀래니?
②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못된 짓만 한다.
③ 이번 일은 어물쩡 넘어갈 일이 아니다.
④ 나도 왕년에는 한가닥 했던 사람이야.
정답: ①
①의 ‘놀래다’는 ‘놀라다’의 사동사이다. ②의 ‘떼거지’는 ‘떼거리’의 잘못이다. ③의 ‘어물쩡’은 사전에 없는 말이다. ‘어물쩍’을 잘못 쓴 것이다. ④의 ‘한가닥’은 ‘한가락’의 잘못이다.
Q3. 다음 중 외래어의 표기가 바르게 된 것은?
① 그리이스(Greece)
② 케익(cake)
③ 디스켙(diskette)
④ 로봇(robot)
정답: ④
우리말 표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서구 외래어의 표기에서도 장음이라고 해서 모음을 반복해서 표기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리스’가 올바른 표기다. 하나의 짧은 모음 다음의 무성파열음은 받침으로 적는다는 원칙에 따라 robot는 ‘로봇’으로 적는다. cake[keik]은 무성파열음이 두 개의 짦은 모음 다음에 왔기 때문에 받침으로 적지 않고 ‘ㅡ’를 붙여서 ‘케이크’로 적는다. 외래어의 받침 표기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 7개만 사용하기 때문에 ‘디스켓’으로 적어야 한다.
Q4. 밑줄 친 부분의 띄어쓰기가 바르게 된 것은?
① 네가 어디에 자리잡든 나는 상관없다.
② 네가 어디에 자리잡든 나는 상관 없다.
③ 네가 어디에 자리 잡든 나는 상관없다.
④ 네가 어디에 자리 잡든 나는 상관 없다.
정답: ④
‘자리’와 ‘잡다’는 각각 하나의 단어이기 띄어 써야 한다. ‘상관없다’는 ‘상관있다’, ‘관계없다’, ‘관계있다’ 등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단어이다.
Q5. 다음 중 단어의 쓰임이 바르게 된 것은?
① 승객 여러분은 안전을 위해 안전선 밖으로 한 걸음 물러나 주시기 바랍니다.
② 한 부모를 둔 형제자매도 성격이 다른 법이다.
③ 이번 시간에는 원고지 작성법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④ 인기 가수의 고별 공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정답: ④
안전선 밖이 안전할 수는 없다. 안전한 곳은 안전선 안이다. 부모가 자식을 둘 수는 있어도 자식이 부모를 둘 수는 없다. ‘원고지를 작성할’ 수는 없다. ‘작성하는’ 것은 ‘원고’이다.
Q6. 다음 중 조사나 어미 사용이 바르게 된 것은?
① 김 선생은 우리 학교에서 자기가 제일이다고 믿는다.
② 아버지, 할아버지가 오라세요.
③ 형사계 사무실에서 전자봉에 손을 잡게 하고 고문을 가했다.
④ 자신의 입장을 변호하자고 했던 원래의 목적은 달설했다.
정답: ②
①에서 간접인용문의 서술어 ‘제일이다’는 명사 ‘제일’에 서술격조사 ‘이다’가 결합한 것인데, 간접인용문에서는 ‘이다’의 ‘다’가 ‘라’로 바뀌게 된다. ③에서 동사 ‘잡다’는 ‘∼을 ∼으로 잡다’와 같은 구성을 보이는데, 이때 ‘∼을’은 ‘잡는’ 대상이고 ‘∼으로’는 ‘잡는’ 수단 또는 도구이다. ‘전자봉’은 잡는 대상이고 ‘손’은 잡는 수단이기 때문에 ‘전자봉을 손으로 잡게 하고’로 표현해야 한다.
Q7. 다음 중 수식관계 또는 접속관계가 바르게 된 것은?
① 주로 외국병에 걸린 철부지 여성들이 마수에 걸려들게 된다.
② 개인은 사회를 발전시키기도 하고 저해하기도 한다.
③ 복잡한 기능은 빠지고 필요한 기능만 살렸습니다.
④ 환자의 인간다운 권리나 의료 사고로부터 환자를 보호하는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정답: ①
②는 ‘발전시키-’와 ‘저해하-’가 접속된 것으로 이들 두 동사의 목적어는 ‘사회를’인데, ‘저해하-’의 목적어로는 의미상 적절치 않다. 두 동사를 접속하면서 ‘저해하-’의 목적어를 잘못 생략했기 때문이다. ‘저해하-’의 목적어인 ‘사회의 발전을’을 복구시켜 주어야 한다. ③은 두 개의 문장 ‘복잡한 기능은 빠졌습니다’와 ‘필요한 기능만 살렸습니다’가 접속된 것인데, 두 문장의 구조가 다르다. ‘복잡한 기능은 빼고 필요한 기능만 살렸습니다’와 같이 두 문장을 모두 타동사문으로 만들어 주면 자연스러운 접속문이 된다. ④는 ‘환자의 인간다운 권리’와 ‘의료 사고’가 접속되어 있는데 이 둘은 모두 서술어구 ‘환자를 보호하는’과 연결되는데, 이렇게 되면 전자는 매우 어색하다. 접속되는 과정에서 잘못 생략된, ‘환자의 인간다운 권리’에 대한 서술어를 복구시켜 주어야 한다.
[9강. 글쓰기의 목적과 방법 – 정보제공과 설득]
Q1. 다음 중 사실(fact)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① 사실은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다.
② 정밀히 조사, 연구함으로써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 가능하다.
③ 보통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 등의 평가 용어로 기술한다.
④ 판단하는 사람의 주관적 평가 기준이 작용한다.
정답: ②
글에서 사실(fact)은 주장을 하는 데 결정적 근거를 제공한다. 사실은 객관적인 정보로서 경험이나 관찰, 테스트나 비교 등을 통해 정밀히 조사, 연구함으로써 그것의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은 문장에 넣어서 ‘무엇이 어떠하다’고 주장을 하거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가 없다.
Q2. 다음 중 산소(酸素)에 대한 조작적 정의는?
① 산소족에 속하는 비금속 원소로서 원소기호는 O, 원자번호는 8이다.
② 1774년 영국의 조지프 프리스틀리가 발견한 원소이다.
③ 공기의 주성분이면서 맛과 빛깔과 냄새가 없는 물질이다.
④ 그것이 들어 있는 용기에 꺼져가는 성냥개비를 넣으면 불꽃이 다시 일어나는 기체이다.
정답: ④
조작적 정의(操作的 定義)는 관찰할 수 없는 개념을 관찰할 수 있는 속성으로 바꾸어 측정 가능한 구체적인 현상과 연결시켜 설명하는 방법이다. 즉, 사물 또는 현상을 객관적이고 경험적으로 기술하기 위한 정의다. 온도를 수은주의 눈금으로 정의하거나 지능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IQ Test에 의해 경험적인 수준에서 지표화하여 이해하게 하는 것을 그 예로 들 수있다.
[지문] 김씨가 구입한 A사 자동차는 일 년도 안 되어 고장이 났다. 박씨가 산 A사 자동차도 6개월 만에 트랜스미션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요새 A사에서 만드는 자동차는 형편없는 차들임이 명백하다.
Q3. 다음의 논증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① 가치 명제를 전제로 내세워 진위여부를 가릴 수 없다.
②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③ 검증할 수 없는 사실을 제시하고 있다.
④ 전제와 결론은 전혀 연관성이 없다.
정답: ②
논증은 전제와 결론으로 이루어진다. 위의 논증은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주장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예증을 통한 일반화를 하고 있다. 이 논증에서 ‘A사 자동차의 고장’을 언급한 두 개의 전제는 검증을 하여 진위여부를 가릴 수 있는 사실논거이다. 또한 전제와 결론은 모두 A사의 자동차 고장문제를 지적한 것으로서 연관성이 있다. 다만 일반화의 과정에서 두 개의 사례로 일반화를 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10강. 글쓰기의 목적과 방법 2 – 창조와 자기표현]
Q1. 참신하고 힘 있는 글을 만들어 내기 위한 방법으로 볼 수 없는 것은?
①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고 개성도 살릴 수 있는 적절한 단어를 찾아 쓴다.
② 가능한 연결시키는 표현을 빼고 간결하게 쓴다.
③ 기교와 장식을 살린 문장을 쓴다.
④ 상투적인 표현을 벗어난 새로운 활용을 한다.
정답: ③
잘 알고 있는 단어의 속성을 염두에 두고 비틀어서 표현해보거나 새로운 단어를 찾아 적절하게 활용하여 참신한 표현을 할 수 있다. 또 내용을 잘 전달하면서 강력한 느낌을 주려면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접속사와 수식어를 가능하면 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글을 잘 쓰려고 수식어를 남발하여 오히려 글을 망치는 수가 있다.
[지문]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그것이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그것에 의하여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당해 버리고 없었다. 그것은 마치 무진에 한(恨)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가 뿜어내놓은 입김과 같았다.
Q2. 다음은 김승옥의 소설 <무진기행>의 일부이다. ‘그것’이 가리키는 것은 무엇이며(1번 문제), 이처럼 지금 여기에 있지 않은 어떤 형상, 직접 겪어 본 일이 없는 경험, 구체적인 숫자나 형태로 나타낼 수 없는 추상적인 느낌 따위를 직접 보거나 느끼는 것처럼 글로 표현해 내는 것을 무엇이라 하는지(2번 문제) 쓰시오.
안개 / 암시적 묘사
정답: 가) 안개, (나) 묘사
(풀이) 묘사는 지금 여기에 있지 않은 어떤 대상을 그 형태 · 색채 · 감촉 · 향기 · 소리 · 맛 등 감각적인 것을 포함하여 생생하게 그려내어 독자로 하여금 글쓴이와 유사한 인상을 받거나 상상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무진이라는 지역을 둘러싼 안개를 암시적이고 비유적으로 묘사하여 서술자가 느끼는 거리감과 고립감을 표현하고 있다.
[지문] 얼어붙은 호수는 아무것도 비추지 않는다.
불빛도 산 그림자도 잃어버렸다
제 단단함의 서슬만이 빛나고 있을 뿐
아무것도 품지 않는다.
헛되이 던진 돌멩이들,
새떼 대신 메아리만 쩡 쩡 날아오른다
네 이름을 부르는 일이 그러했다.
(나희덕, <천장호에서>)
Q3. 다음 시에서 소통부재의 상황을 비유하는 이미지를 잘못 분석하고 있는 것은?
① 단단함의 서슬 : 촉각적 이미지
② 쩡 쩡 : 청각적 이미지
③ 얼어붙은 호수 : 시각적 이미지
④ 메아리 : 미각적 이미지
정답: ④
(풀이) 나희덕의 <천장호에서>는 화자가 간절히 소통하고 싶어 하는 대상을 얼어붙은 천장호에 비유하여 소통부재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호수의) 단단함의 서슬에서는 단단함과 날카로움이라는 촉각적 이미지가, “쩡 쩡”이라는 의성어에서는 청각적 이미지가, 얼어붙은 호수에서는 시각적 이미지가 느껴진다. 쩡 쩡 소리가 되울리는 메아리 역시 청각적 이미지로 헛된 소통 시도를 강조하고 있다.
[11강. 여러 가지 글쓰기 – 학술적 글쓰기 1]
Q1. 과제물 문제를 파악하고 작성할 때 확인해야 할 사항이 아닌 것은?
① 과제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기술해야 하는가.
② 참고하고 옮겨 쓸 상업 자료는 없는가.
③ 과제 수행을 위한 주요 개념이나 관련 문헌은 무엇인가.
④ 대상을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고 연구해야 하는가.
정답: ②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문제로부터 구체적으로 제시된 자료나 밝혀내야 할 내용(연구대상)이 무엇인가, 대상을 어떤 방식과 태도로 이해하고 연구해야 하는가(연구방법),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주요 개념이나 내용이 교재 또는 매체 강의의 어느 부분에 있는가, 어떤 방식으로 기술해야 하는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상업적인 자료나 타인의 과제를 베껴 쓰는 비윤리적인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Q2. 학술논문의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① 일관성
② 함축성
③ 독창성
④ 정확성
정답: ②
학술 연구 논문은 참신하고 독창적이어야 하고, 동시에 명확한 근거를 통해 논리적으로 기술된 객관적인 글이어야 한다. 또 표현과 기술면에서 정확성, 일관성, 가독성 등을 갖추어야 한다. 함축성은 객관적이고 논증적인 글쓰기에 부적절한 특성으로 객관성과 가독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Q3. 과제물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사항으로 보기 힘든 것은 무엇인가?
① 학문적 공헌도
② 주제에 대한 충실성과 정확성
③ 논리의 정확함
④ 연구윤리성
정답: ①
과제물(소논문)은 학술적 가치를 지닌 어떤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쓰는 글, 논리적인 사고를 보여주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글이다. 대개는 연구논문과 같은 독창성보다는 주제에 대한 충실성과 정확성, 연구윤리성이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작용한다. 얼마나 많은 자료를 스스로 조사하고 얼마나 적절한 것을 선택하였는지, 얼마나 정확하게 읽고 분석했으며 얼마나 일관되게 체계화했는지, 그리하여 주어진 조건과 형식에 맞추어 본인이 스스로 서술하였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12강. 여러 가지 글쓰기 2 – 학술적 글쓰기 2 – 학술적 글쓰기의 절차 1]
Q1. 다음 중 자료를 정리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이라 할 수 없는 것은?
① 직접인용은 큰따옴표를 사용하여 자신이 요약한 내용과 구분해 준다.
② 연구 문헌과 자료 문헌은 서지사항을 빠짐없이 적어 놓아야 한다.
③ 논문이나 책에 부제(副題)가 있는 경우에는 이것도 적어 놓아야 한다.
④ 외국어나 한문으로 된 자료의 경우 번역해 놓으면 원문은 따로 적지 않아도 된다.
정답: ④
자료를 정리할 때 외국어나 한문으로 된 자료의 경우 반드시 원문을 정확하게 기입해 놓아야 한다. 이것을 논문에 인용하거나 이용할 때에는 가능한 한 우리말로 번역하여 제시하는 것이 독자의 편의를 위하는 일이 되지만, 원문을 번역문 뒤나 각주에서 제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번역문과 별도로 원문을 제시하는 것은 논문을 읽는 독자가 필요한 경우에 원문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Q2. 논문의 체재에 관한 다음의 설명 중 바르지 않은 것은?
① 목차의 각 장은 장끼리, 절은 절끼리 대등한 자격의 사고 단위로 묶여야 한다.
② 목차는 사고의 체계가 시각적으로 확연하게 드러나도록 배열해야 한다.
③ ‘목차-서론’본론‘결론’참고문헌‘의 논문 순서는 학문 분야에 따라 다를 수 있다.
④ 인용을 할 경우에는 주석 등을 통해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어야 한다.
정답: ③
논문의 형식이 세부적 학문 분야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연구 분야와 내용을 막론하고 논문은 ‘목차-서론-본론-결론-참고문헌’의 순서로 이루어져 있다.
Q3. 다음 중 논문의 서론에 들어가는 내용이 아닌 것은?
① 연구나 조사의 목적
② 연구나 조사의 방법론
③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문제의 중요성
④ 논문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
정답: ④
논문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결론에서 명시하는 부분이다. 결론에서 논문의 성과와 함께 논문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제시하는 것은 자신의 후속 연구나 다른 사람의 연구를 위한 것이다.
[13강. 여러 가지 글쓰기 – 학술적 글쓰기의 절차 – 인용과 주석 및 참고문헌 작성]
Q1. 인용에 대한 다음의 설명 중 바르지 않은 것은?
① 긴 부분을 인용할 때에는 독립된 문단으로 구성한다.
② 직접인용이라 하더라도 사소한 맞춤법의 교정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③ 독립된 문단의 인용문은 본문과 시각적으로 구별될 수 있도록 한다.
④ 같은 문단 안에 직접인용을 할 때에는 큰따옴표를 사용한다.
정답: ④
원문의 표기법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고 인용자가 마음대로 고쳐서는 안 된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원문과 달리했을 경우에는 ‘맞춤법 교정은 필자(가 했음.)’ 등과 같이 반드시 표시해 주어야 한다. 필요에 따라 인용문의 특정 부분에 밑줄을 칠 수도 있는데, 이때에도 ‘밑줄은 필자’와 같이 표시해 주어야 한다. 원문에 사소한 변화라도 주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표시해 주어야 한다.
Q2. 다음 중 외각주 방식에 따른 참조주 표시가 바르게 된 것은?
① 고영근, “국어문법교육의 방향 탐색”, 『우리말연구』15, 2004, p. 36.
② 이기문, 『국어사개설』, 1955.
③ I. Kant. Kritik der reinen Vernunft, Hamburg:Verlag von Felix Meiner, 1856, p. 112.
④ 이기백, “한국사의 보편성과 특수성”, 1973, 『이화사학연구』6·7합집, pp. 123-158.
정답: ①
②에서 ‘국어사개설’은 책이기 때문에 책이름 다음에 출판사를 밝혀야 하고, 또한 인용 면이 표시되어야 한다. ③에서 ‘Kritik der reinen Vernunft’은 책이기 때문에 이탤릭체가 되어야 한다. ④에서 논문의 출판 연도인 ‘1973’은 학술지 뒤에 위치해야 한다. 또한 인용 면이 123쪽부터 158쪼까지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인용 면이 아니라 이 논문의 게재 면 전체를 밝힌 것이다. 참조주에서는 인용 면을 밝히는 것이기 때문에 논문의 게재 면 전체를 밝히는 것은 잘못이다.
Q3. 다음 중 일반적인 참고문헌 작성 방식에 맞게 작성된 것은?
① 유목상, 『통어론적 구성에 의한 어형성에 관한 연구』, “성곡논총” 5.
② 이혜순, “국제화 시대의 국문학”, 『국어국문학』 제114호, 1995, pp. 415-433.
③ Elite, T. S.(1961), On Poetry and Poets, New York: The Noonday Press.
④ 고영근, ‘단어·문장·텍스트’, 한국문화사, 2004, pp. 1-342.
정답: ②
①에서 ‘통어론적 구성에 의한 어형성에 관한 연구’는 ‘성곡논총’이라는 학술지에 실린 논문이기 때문에 큰따옴표로 표시해야 하고, ‘성곡논총’은 겹낫표 속에 넣어야 한다. 또한 마지막에 이 논문의 게재 면을 ‘pp. 1-25’와 같이 표시해 주어야 한다. ③에서 ‘On Poetry and Poets’은 책이기 때문에 이탤릭체로 해야 한다. ④에서 ‘단어·문장·텍스트’는 책이기 때문에 작은따옴표 대신 겹낫표를 해야 한다. 또한 책의 전체 페이지를 제시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마지막의 ‘pp. 1-342’는 빼야 한다.
[14강. 여러 가지 글쓰기 4 – 성찰적 글쓰기 ]
Q1. 다음 중 성찰적 글쓰기가 주는 효과로 보기 힘든 것은?
① 자신의 문제를 정리하고 객관화시켜 보게 한다.
② 불유쾌한 감정이나 문제를 털어내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다.
③ 자신의 갈등과 욕망에 대해 솔직해짐으로써 인생을 더 확실하게 설계할 수 있다.
④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여 파편화된 자신의 모습에 익숙해질 수 있다.
정답: ④
성찰적 글쓰기는 자신의 파편화된 상황을 자각하고 관찰과 성찰을 토대로 자아통합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한 관찰과 성찰 속에서 개인의 경험을 일반화시키고 객관화시켜 바라봄으로써 자기를 위로하고 미래를 예비할 수 있다.
Q2. 다음 중 자서전 쓰기에서 고려할 필요가 없는 것은?
① 시대적 연관성을 보여주는 내용을 포함시켜 보편적인 체험을 공유한다.
② 밝히고 싶지 않은 사건이나 과오, 비밀은 가능한 한 서술하지 않는다.
③ 자신의 생애에서 큰 변화를 일으킨 내외적 계기를 중심으로 플롯을 짠다
④ 자서전에 등장하는 주변인에게 실명 표기와 내용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구한다.
정답: ②
자서전을 쓰면서 과거의 자신을 미화, 재구성하려는 유혹을 느끼기 쉽고, 또 이 과정에서 공개하기 어려운 과오나 비밀을 서술하지 않고 비워둘 수 있다. 이 경우 자서전은 성립하지만 진정성은 잃게 된다. 자서전의 가치는 글쓴이의 성공적인 삶에 대한 수준 있는 서술에 있지 않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내면에 비추어 보았을 때 진실한가를 따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 과거의 ‘나’와 체험에 대해 분명한 거리를 두는 훈련이 필요하다.
Q3. 많은 사람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자서전의 요소로서 ‘자신의 내면에 비추어 보았을 때 진실한 것’을 뜻하는 단어는?
정답: 진정성
진정성(authenticity)은 흔히 진실함, 솔직함, 성실함 등의 의미로 쓰이는데, 나아가 삶의 지향성과 성찰의 방식에 대한 의미도 포함된다. 곧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권력을 비롯한 외부의 압력이나 기존의 사회적 전통과 규범 등에서 그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이고 성찰적인 내부의 자아로부터 답을 구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 속 깊은 내부에 있는 어둡고, 비합리적이며, 무의식적인 자아의 요구와 합치하려는 시도’까지 해야 한다.
[15강. 여러 가지 글쓰기 5 – 실용적 글쓰기 ]
[지문] (가) 사진은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한 것을 쓴다.
(나) 주소는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아니라 실거주지의 주소를 적는다.
(다) 경력이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짧은 경력도 최대한 넣는 것이 좋다.
(라) 비공인 자격증은 적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Q1. 이력서 작성과 관련된 설명 중 바르지 않은 것은 몇 개인가?
① 1개
② 2개
③ 3개
④ 4개
정답: ② (라)예외: 응시한 회사의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이라면 기재하는 것이 유리.
실거주지가 주민등록상의 주소와 다른 경우에는 주민등록 등·초본상의 주소를 적어야 한다. 짧은 경력의 나열은 불성실하고 책임감 없는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넣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Q2. 자기소개서 작성 시 주의사항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① 지원 분야와 관련된 중요한 내용과 장점을 중점적으로 기술한다.
② 분량은 대체로 A4 용지 1-2장 정도가 적당하다.
③ 호칭 및 종결어미는 일관성 있게 사용한다.
④ 이모티콘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한다.
정답: ④
자기소개서는 개인이 기업이나 공적인 기관에 제출하는 공식적인 문서이기 때문에 일정한 격식을 갖추어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 이모티콘이나 통신용어, 유행어, 방언 등의 사용은 경박한 인상을 주며, 담화 상황을 구별하지 못하는 분별없는 지원자로 오인될 수 있다.
Q3. 다음 중 높여야 할 윗사람에게 보내는 편지의 봉투에 쓰는 것으로 적절치 않은 것은?
① ○○○ 사장님 좌하
② ○○○ 사장님께
③ ○○○ 존하
④ ○○○ 귀하
정답: ①
①에서 ‘사장님’과 ‘귀하’ 모두 상대를 높이는 것으로 중복되어 쓰였기 때문에 잘못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