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넘은 아줌인데요
20대때 미술전공하고 그냥 사무직 다니가 늘 옷에대한 관심이 있긴 했어요
이제와서 미싱 할줄도 모르고 ... 눈도 노안이라 안경 올려야 보이고
그런데
아들 , 딸이 대학졸업하고 결혼하면 손자 손녀 인견 바지 . 잠옷. 생활복. 등등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에
10년전 방송대 패션 알고 있었는데 이때까지 고민만....
이런 이유로 대학까지 가기엔 무리일까요?
아님 동네 문화센터 가면 될거 뭐하러??
이 학과는 나잇대가 어느정도인지 몰라도... 친구. 동아리. 학습. 모임...이런것도 좋아해서. 사람 만나는거...
겸사겸사. 국장 받으면 공짜이니 입학 할지,
아님 걍 동네 학원 다닐지 (나름 비싸더라구요 ㅠㅠ)
고민 너무~~ 많이 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직접 학과를 경험 하신분 여러 의견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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