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껏 공부 좀 했다가

 

금요일 저녁부터 몸살감기로 열이 오르고 코막히고 목이 부어 말도 못하는 상태가 되서...

 

시험장 근처에도 못 가보았습니다 ㅜㅜ

 

당연히 시험볼 예정이었으므로 대체시험따위 신청도 안했다가 망했네요.

 

약국에서 사먹은 몸살감기약은 끝없이 잠만 줘서 토요일 오후부턴

 

자다가 깨서 토하다를 반복....

 

전 사실 다른과 전공인데 중국어배워보려고 무역과 중국어기초를 교양으로 신청했거든요...

 

그나마 다행인게,

 

시험이 이번주 한과목이라 살았어요.

 

제 전공 시험인 주에 이렇게 폭탄 맞았으면...

 

나머지 과목 다 시험 못보고 전 진급도 못할 상황이었겠죠?

 

그래서 중국어 한과목 망친걸로 위안을 삼으면서...ㅜㅜ

 

나머지 과목 시험이나 잘 보게 건강 조심하려구요.

 

ㅇ이젠 좀 아프면 바로 병원가서 치료받아야겠어요.

 

ㅎ회사야 조퇴하고 쉬면 되지만 방통대 다니는 동안은 학점관리 해야하니까...

 

감기약땜에 낮에 졸고 초저녁에 죽은듯 자다가 지금 깨서 이렇게 끄적끄적 하네요.

 

약먹고 다시 자야 내일 출근해야 하니 이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