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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021.07.12 10:27

맞춤법과 표준어 핵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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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과 표준어 핵심정리

 

제1강 우리말 표기법의 역사

 

 

1. 한글 창제 이전의 표기법

한자의 음과 뜻을 빌려 표기하는 방식을 ‘한자 차용 표기법’ 또는 ‘차자 표기법(借字表記法)’이라고 한다.

이두 한문을 우리말 어순에 따라 적는 방식
구결 ‘입겾’ 혹은 ‘입겿’이라고 하며 ‘토(吐)’라고도 함. 구결을 제거하면 원문
향찰 실질적 의미를 가진 부분은 훈독, 문법적 요소는 음독. 향가

▲ 한자(×)

 

2. 한글 표기법의 변천

‘음소적(音素的) 표기법’ ① 실제 발음을 충실히 표기하는 방식② 중세국어 표기법의 1차적 원리. ‘갑시, 갑슬, 갑도’③ 음소적 원리가 가장 명확히 드러나는 것은 ‘받침 표기’에서인데, ‘8종성법’은 음소적 원리에 입각한 표기④ 중세국어 표기법의 2차적 원리는 음절적. ‘고지, 고즐’, 동사 ‘먹-’(食)은 ‘머그니, 머거’ 등으로 표기⑤ 16세기에 들어서면 명사 ‘님금’(王)에 주격조사 ‘이’가 연결될 때 ‘님금미’로 표기되는 ‘중철(重綴) 표기’가 나타남. ‘혼철(混綴) 표기’라고도 하는데 분철 표기와 연철 표기의 중복. 연철 표기가 분철 표기로 옮아가는 과도기적 표기 방식⑥ 중세국어의 표기법이 비교적 완벽하게 정제된 것이었음에 비하면 17세기 이후 근대국어 시기의 표기법은 문란해지기 시작. 다양한 음운 변화의 결과 음운 체계와 문자 체계상에 차이. 평민문학이 대두되어 한글 사용층이 확대되고, 그에 따라 시대와 계층, 개인에 따라 한글 표기법의 차이가 매우 심하게 됨
‘형태음소적(形態音素的) 표기법’ 형태소의 기본형을 고정시켜 표기하는 방식. 초성, 중성, 종성을 음절 단위로 모아서 쓰도록 규정

 

 

제2강 한글 표기법 규정의 제정

 

개화기의 어문정리 운동 1894년 11월 모든 공문에 국문을 사용하도록 하는 칙령
국문 연구소의 연구 10제 최종 통일안으로 나온 것이 1909년의 「국문 연구 의정안
국문 연구소의 표기법 통일안 - 「국문 연구 의정안」 현대의 첫 통일 표기법안① ‘ㆍ’는 계속 쓰기로② ‘ㅇ’과 ‘ㆁ’은 ‘ㆁ’으로 통일③ 된소리 표기는 ‘ㄲㄸㅃㅆㅉㆅ’, ‘ㅺㅼㅽㅾㅳㅄㅶㅵ’ 등은 버린다. 다만 ‘ㆅ’은 발음상 ‘ㅎ’과 구별되지 않으므로 쓰지 않기로(2) 공포되지 못했으나 일부 내용은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계승
일제시대의 「언문 철자법」  
한글 맞춤법 통일안 ① 조선어연구회(조선어학회의 전신)는 조선어사전편찬회를 결성, 1933년 10월 29일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공포. ‘형태음소적 표기 원리’를 채택② 국가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민간 학회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는 약점③ 현재 사용하는「한글맞춤법」은 1989년 3월에 시행

 

제3강 한글 자모

 

1. 자모 순서와 이름의 변천

-현행 한글 자모 곧 한글 낱글자의 수효는 자음 14자, 모음 10자를 합하여 24자이나,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훈민정음󰡕 ① 초성 17자, 중성 11자 도합 28자② 초성은 당시 중국 음운학의 이론에 따라 ‘아음(ㄱ ㅋ ㆁ) - 설음(ㄷ ㅌ ㄴ) - 순음(ㅂ ㅍ ㅁ) - 치음(ㅈ ㅊ ㅅ) - 후음(ㆆ ㅎ ㅇ) - 반설음(ㄹ) - 반치음(ㅿ)’의 순서③ 중성은 천(天), 지(地), 인(人) 삼재(三才)를 본떠 만든 ‘ㆍ ㅡ ㅣ’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이들 기본 글자의 조합에 따라 만들어진 순서
󰡔훈몽자회󰡕 ① 초성과 종성에 두루 쓰는 8자 :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ㆁ② 초성에만 쓰는 8자 : ㅋ ㅌ ㅍ ㅈ ㅊ ㅿ ㅇ ㅎ③ 중성에만 쓰는 11자 : ㅏ ㅑ ㅓ ㅕ ㅗ ㅛ ㅜ ㅠ ㅡ ㅣ④ ㆆ(여린히읗이 빠진 27자
「언문 철자법」 순서는 현행과 같으나 자모 이름은 ‘ㅋ키윽, ㅎ히읏’의 경우 현행 규정과 다름 󰃚 키윽, 히읏
「한글 맞춤법」 ① 한글 자모 24자의 순서와 이름ㄱ(기역) ㄴ(니은) ㄷ(디귿) ㄹ(리을) ㅁ(미음) ㅂ(비읍) ㅅ(시옷)ㅇ(이응) ㅈ(지읒) ㅊ(치읓) (키읔) ㅌ(티읕) ㅍ(피읖) (히읗)ㅏ(아) ㅑ(야) ㅓ(어) ㅕ(여) ㅗ(오) ㅛ(요) ㅜ(우) ㅠ(유) ㅡ(으) ㅣ(이)② 복합하여 만든 글자의 순서와 이름ㅐ ㅒ ㅔ ㅖ 와 왜 외 워 웨 위 의③ 사전의 자모 순서자음 : ㄱ ㄲ ㄴ ㄷ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ㅊ ㅋ ㅌ ㅍ ㅎ모음 :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④ 사전의 받침의 순서ㄱ ㄲ ㄱㅅ ㄴ ㄴㅈ ㄴㅎ ㄷ ㄹ ㄹㄱ ㄹㅁ ㄹㅂ ㄹㅅ ㄹㅌ ㄹㅍ ㄹㅎ ㅁ ㅂ ㅂㅅ ㅅ ㅆ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제4강 한글 맞춤법의 기본 원리

 

1. 「한글 맞춤법」의 제정 과정

1988년 「한글 맞춤법」 탄생(1988년 1월 19일 문교부 고시 제88-1호)

 

2. ‘소리대로’와 ‘어법에 맞도록

(1) 「한글 맞춤법」의 체재

본문 6장 57항과 부록제1장 총칙 제2장 자모 제3장 소리에 관한 것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5장 띄어쓰기제6장 그 밖의 것 부록 : 문장 부호

 

(2) 총칙의 내용

제1장 총칙1항 :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2항 :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3항 : 외래어는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는다.

 

3. ‘어법에 맞도록’ 규정의 원리

독서의 능률 중시. 쓰기보다 읽기에 편한 쪽을 선택

 

4. ‘어법에 맞도록’ 표기의 실제

×
닦다, 닦고, 닦아, 닦으면, 닦자찾다, 쫓다, 뱉다, 깊다 닥고▲ 받침이 있는 말의 기본형을 쉽게 찾는 방법은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문법형태를 붙여 보는 거서. -아, -으면을 붙여 보면 ‘다까, 다끄면’이므로 기본형이 닦-
새벽녘, 가마솥, 새우젓  
떡볶이, 깍두기, 국수, 갑자기, 깍둑깍둑, 싹둑싹둑 깎두기, 깍두기, 국쑤, 갑짜기, 깍뚝깍뚝▲ ‘ㄱ, ㅂ’ 받침 아래서는 아래 음절의 첫소리는 자연히 된소리로 발음
학생이었다 학생이였다▲ 어미의 기본형을 알기 위해 받침 있는 ㅓ간을 그 앞에 붙여 보는 것. 먹-었다
있습니다, 없습니다, 있음, 없음 자음어간 뒤 : -습니다모음어간 뒤 : -ㅂ니다
있사오니, 없사오니 있아오니, 없아오니, 있으오니,
오십시오, 오셔요/오세요, 오시오, 앉으셔요 오십시요

 

 

제5강 두음법칙

 

 

1. 두음법칙이란?

개념 음운구조상의 제약이나 발음 습관상의 기피현상, 즉 발음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특정 자음이 어두에 오는 것을 피하는 현상. ㄴ은 ㅇ으로, ㄹ은 환경에 따라 ㄴ이나 ㅇ으로
적용범위 ① 한자어에만 적용② 고유어에는 적용되지 않음 󰃚 냠냠, 니글니글, 니나노, 니은, 늴리리, 늴리리야, 닁큼, 리을▲ 유일한 예외 : 연놈③ 외래어에는 적용되지 않음 󰃚 뉴스, 니켈, 님비, 라디오, 랠리, 런던, 로켓, 림프

 

2. 두음법칙에 따른 표기 규정

한자음 ‘녀, 뇨, 뉴, 니’가 단어의 첫머리에 올 때 ① 원칙 : ‘여, 요, 유, 이’ 󰃚 여자, 요도, 유대, 익명② 두음법칙은 단어의 첫머리에 적용되므로 제2음절 이하에 올 경우 본음대로 표기 󰃚 남녀, 당뇨, 결뉴, 은닉③ 의존명사(-년, -냥, -냥쭝)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 󰃚 오 년④ 접두사나 합성어 등에서는 단어별로 적용 󰃚 신여성, 남존여비, 한국여자대학
한자음 ‘랴, 려, 례, 료, 류, 리’가 첫머리에 올 때 ① ‘야, 여, 예, 요, 유, 이’ 󰃚 양심, 역사, 예의, 용궁, 유행, 이발② 의존명사(-리)는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 󰃚 몇 리③ 제2음절 이하에는 적용되지 않음 󰃚 쌍룡, 혼례④ 접두사처럼 쓰이는 경우 두음법칙이 적용 󰃚 역이용, 연이율, 등용문, 감언이설, 걸인연천, 오비이락, 호사유피⑤ 모음이나 ㄴ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어야 󰃚 진열, 선율, 백분율⑥ 외자로 된 이름을 성에 붙여 쓸 때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예외 󰃚 신립, 채륜, 하륜 등 역사적인 인물단, 현대인의 경우에는 적용 󰃚 김윤, 김용
한자음 ‘라, 래, 로, 뢰, 루, 르’가 첫머리에 올 때 ① ‘나, 내, 노, 뇌, 누, 느’ 󰃚 낙원, 내일, 노인, 뇌성, 누각, 능묘② 제2음절 이하에서는 본음대로 󰃚 극락, 왕래③ 접두사처럼 쓰이는 경우 적용 󰃚 부회뇌동, 안빈낙도

 

2. 두음법칙 표기의 실제

×
‘몰염치’, 몰이해, ‘파렴치’, 미립자, 소립자, 수류탄, 총유탄① 한자어 + 량의 경우 하나의 단어로 간주 󰃚 ‘폐활량’② 서구 외래어 + 량과 고유어 + 량의 경우 두 개의 단어로 간주 󰃚 ‘알칼리양’, ‘구름양’③ 한자어의 경우 하나의 단어로 간주 󰃚 문주란, 금자란, 은란/인용례, 실례/부담롱, 오동롱, 장롱/지방뇨/무정란/동학란, 의병란서구 외래와 고유어의 경우 두 개의 단어로 간주 󰃚 거미난, 제비난, 지네발난/옷농, 옹농, 자개농, 대농/알칼리요/모자이크난④ 모두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 󰃚 태양력, 율리우스력/마찰력, 디자인력/원자로, 전기로, 가스로, 머플로/수업료, 강의료, 디자인료, 모델료/경험론, 반뒤링론, 반마키아벨리론/메틸록, 브롬크레졸록/감귤류, 거미류, 등딱지류, 볼복스류/경회루, 마천루, 웨양루, 황허루 알칼리량, 구름량, 폐활양
‘태릉’, ‘선릉’, ‘동구릉’ 태능, 선능, 동구능
연연불망, 유유상종, 누누이, 노노법사, 요요무문, 요요하다cf) 연년세세, 낙락장송, 염념불망, 열렬하다, 역력하다, 냉랭하다, 늠름하다 연련불망, 유류상종, 누루이
신년도, 구년도, 금년도, 내년도, 고랭지 : 도나 지가 접미사① 해를 뜻하는 말 뒤에 쓰여서 일정한 기간 단위로서의 그해를 뜻하는 경우 의존명사이므로 년도 󰃚 2000년도 출생, 1990년도 졸업생② 사무나 회계 결산 등의 처리를 위해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을 의미할 때는 자립명사로서 연도 󰃚 제작 연도, 졸업 연도, 회계 연도 신연도
남·여, 남녀 남·녀
실낙원 = 실 + 낙원 실락원

 

 

제6강 모음조화, 불규칙용언

1. 모음조화의 개념

모음조화는 여러 음절의 단어에서 모음끼리 일정한 자질을 공유하는 것으로, 알타이어의 공통 특질. 양성모음(ㅏ, ㅗ)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함께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ㅡ’는 단음절 용언에서는 뜨어 → 떠와 같이 음성모음으로 작용, 나쁘아 → 나빠, 기쁘어 → 기뻐와 같은 다음절 용언과 모르아 → 몰라와 같은 대부분의 ‘르’불규칙용언에서는 중성모음으로 작용

 

2. 모음조화의 실제

‘깡충깡충’, ‘껑충껑충’을 표준어로 인정 나머지의 경우에는 모음조화 규칙에 따라 적용. ‘하얗다/허옇다’가 ‘하얘지다/허예지다’, ‘시커멓다/새카맣다’의 과거형이 ‘시커멨다/새카맸다’
‘ㅂ’ 불규칙 용언의 경우 ① 어간이 1음절인 경우 모음조화 적용 󰃚 도와, 도와서, 누워, 누워서, , 두려워, 두려워서② 어간이 2음절 이상인 경우 음성모음 어미 󰃚 가까워, 가까워서, 괴로워(서)③ 잠가라, 담가라의 경우 ‘ㅡ’는 중성모음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제1음절 모음인 ‘ㅏ’를 기준으로 어미가 선택
   

 

3. 불규칙 용언의 개념

국어의 대부분의 용언은 어간과 어미가 결합할 때 그 형태가 변하지 않는 규칙적인 모습. 일부 용언의 경우에는 어간이 변하거나 어미가 변하고, 또 때로는 어간과 어미가 함께 변하는 경우. 불규칙용언, 또는 변칙용언, ‘묻다[問]’가 ‘묻고, 묻는다, 물으니, 물으면······’과 같이 어미에 따라 ‘묻’이 ‘물’로 바뀌기도 하는 것이 그 예

 

4. ‘ㄹ’ 불규칙 용언

 

 

‘-ㄴ, -는’ 앞에서 ‘ㄹ’이 탈락하는 경우. ‘하늘을 나는 비행기’, “비행기가 하늘을 난다”, “요즘에 바둑이 많이 는 것 같은데”
‘말다’의 명령형 표기. “오늘은 학교에 가지 말아라/마라”와 같은 경우에 ‘마라’만 올바른 형태
‘ㄹ’ 불규칙용언이 명사형 어미를 취할 경우에도 표기에 주의해야 하는데, 어간이 ‘ㄹ’로 끝났을 경우에 명사형 어미 ‘-(으)ㅁ’이 연결되면 받침은 ‘-ㄻ’. ‘얼다, 만들다’의 명사형은 ‘얾’, ‘만듦’, ‘졸다’, ‘울다’ 등의 경우 ‘졺’, ‘욺’
ㄹ불규칙용언에 간접인용의 명령형 어미 ‘-으라’가 결합할 때 놀으라가 아니라 놀라

 

5. ‘ㅎ’ 불규칙용언

 

 

‘ㅎ’받침은 파열음 ‘ㄱ, ㄷ, ㅂ’이나 파찰음 ‘ㅈ’과 만날 경우 ‘ㅎ’받침의 특징을 뚜렷하게 드러내지만 이외의 경우에는 특징을 나타내지 못한다. 󰃚 노랗다의 경우 노랔케, 노라코, 노라타로 발음되어 ‘ㅎ’받침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런데 노라니, 노란, 노라면, 노래, 노래지다의 경우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노라네/노랗네, 동그라네/동그랗네 복수표준어 cf) 노라니, 동그라니

 

6. ‘ㅂ’ 불규칙용언

‘ㅂ’불규칙용언은 어간의 ‘ㅂ’이 모음으로 시작되는 ㅓ미와 결합할 때 ‘ㅜ’로 바뀌는 용언 󰃚 돕다에 연결어미 ‘아/어’가 결합되면 도와
여쭈다와 여쭙다는 복수표준어. 여쭙다는 여쭈워, 여쭈우니, 여쭙는, 여쭈다는 여쭈어, 여쭈니, 여쭈는
가엽다와 가엾다도 복수표준어. 가엾어서, 가여워서. 단, 가엽다만 ‘ㅂ’불규칙용언
섧다는 겹받침 ‘ㄹㅂ’으로 끝난 용언 중 유일하게 ‘ㅂ’불규칙용언. 자음어미가 결합하면 섧고, 섧다와 같이 ‘ㅂ’이 그대로 유지, 매개모음을 선행시키는 어미나 모음어미가 결합되면 설우면, 설운, 설워
 

 

7. ‘르’ 불규칙용언

‘르’불규칙용언은 어간의 끝 음절인 ‘르’의 모음 ‘ㅡ’가 줄어들고, 그 뒤에 오는 어미가 ‘-아/어’일 때 ‘-라/-러’로 바뀌는 용언 󰃚 오르 + 아 → 올라
푸르다/푸르르다 모두 인정
‘머무르다/머물다’와 같이 본말과 준말이 복수 표준어인 경우. “고향에서 이틀 머물렀다/머물었다”와 같은 경우에는 ‘머물렀다 형태만 올바른 것으로 사용. ‘서두르다/서둘다’, ‘서투르다/서툴다’ 등이 있다. 머물렀다/서둘러라/서툴러서는 가능, 머물었다/서둘어라/서툴어서는 불가
 
 

 

<연습문제>

다음의 용언 중 불규칙용언이 아닌 것은? 3번

① 곱다 ② 부르다 ③ 묻다(埋) ④ 묻다(問) 규칙용언 예 : 묻다(埋), 굳다, 얻다, 죽다

 

 

제7강 사이시옷

1. 사이시옷의 개념

 

2. 사이시옷 표기의 조건과 실레

구 분   사 례 예외
기본적 조건 ① 명사와 명사가 결합하여 합성명사가 될 때 두 명사 사이    
② 앞에 오는 단어가 모음으로 끝나야    
③ 합성어가 ‘고유어+고유어’ ‘고유어+한자어’ 또는 ‘한자어+고유어’로 구성▲ 외래어가 들어가거나 한자어로만 이루어진 경우 사이시옷이 들어갈 수 없음 󰃚 피자집, 전세방   2음절로 된 6개의 한자어 ① ‘-간’[‘곳간(庫間), 찻간(車間), 툇간(退間)], ② 수(數)와 관련[숫자(數字), 횟수(回數)’{개수(個數)에 주의}, ③ 셋방(貰房)은 예외적으로 사이시옷 표기가 인정
실현 조건 ① 뒷말의 첫소리 ‘ㄱ, ㄷ, ㅂ, ㅅ, ㅈ’이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 가장 많음 갈빗집/등굣길/바닷가/아랫집/장맛비/전셋집(전세방과 구별할 것)/해님/찻잔/최댓값/최솟값 처음부터 된소리나 격음(ㅋ, ㅌ, ㅍ)으로 표기된 경우 󰃚 위쪽/위층/나루터/뒤풀이
②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경우 곗날/아랫니/아랫마을/제삿날/혼잣말 표준발음이 덧나지 않는 경우 󰃚 머리말/인사말/해님
③ 뒤에 오는 단어가 모음으로 시작할 때 합성어가 되면서 두 개의 ‘ㄴ’, 즉 ‘ㄴㄴ’이 추가되는 경우 나뭇잎/도리깻열/베갯잇/예삿일  

 

 

제8강 준 말

 

1. 유형

본래부터 한 개의 단어로서 그 발음이 줄어들어 보다 간단하게 된 경우 거우루(鏡) → 거울 드르(野) → 들
두 개의 단어나 또는 두 단어로 볼 수 있는 말이 한데 모여서 새로운 한 개의 단어가 될 때 그 중에서 어떤 소리가 줄어진 경우 쓰레기+받기 → 쓰레받기 어제+저녁 → 엊저녁 고지+감 → 곶감 여린+무→ 열무
실질적 의미를 가진 두 단어가 모이는 경우가 아니라 체언에 조사가 결합할 때나 용언의 어간에 어미가 결합할 때 그 중에서 소리의 일부가 줄어지는 경우 나+는 → 난 저+에게 → 제게 가지+고 → 갖고 디디+지 → 딛지

준말은 준 대로 적도록 하고 있으므로 발음대로 적는 것이 원칙

 

2. 구체적 사례

×
돼요/돼서/되니/봐요/봐서▲ ‘되+어=돼’라는 표기의 공식 되요/되서/돼니/보요/보서
괘/돼/봬/쇄/쐐/괬다/됐다/봤다/쐤다  
외다의 경우 외어/외어서/외었다 왜/왜서/왰다
적잖은/만만찮다/그렇잖은/적잖은/만만찮다/변변찮다 적쟎은/만만챦다
① 섭섭지/생각건대/넉넉지/익숙지▲ ‘하’ 앞의 말이 무성자음 ‘ㄱ, ㅂ. ㅅ’인 경우 : 어간의 ‘하’가 줄어 없어짐② 연구토록/간편케/흔치/흔타/편안치/정결타/다정타/다정치▲ ‘하’ 앞의 말이 모음이나 유성자음 ‘ㄴ, ㄹ, ㅁ, ㅇ’인 경우 : 하의 ‘ㅏ’가 줄고 ‘ㅎ’이 거센소리로 섭섭치/생각컨대
안 한다▲ ‘안’은 부사 ‘아니’의 준말, 즉 안=아니 않 한다▲‘않’은 동사 ‘않다’의 어간. 않다, 않고, 않지
이렇든/어떻든/아무튼/어떻든지/아무렇든지/아무렇고/하마터면/하여튼/그렇든/저렇든/어떻든/아무렇든 이러튼/어떠튼/아뭏든
꽃이에요/나무에요/뭐에요▲이에요, 이어요의 준말은 예요, 여요 꽃이예요/나무예요/뭐예요
호랑이예요/아니에요/영숙이예요▲ 받침 다음은 ‘이+예요’ 호랑이에요/아니예요/영숙이에요

 

3. 표준어 사정 원칙

×
귀찮다/똬리/무/뱀/생-쥐/솔개 귀치 않다/또아리/무우/배암/새앙-쥐/소리개
경황-없다/귀이-개/낌새/돗-자리/뒤웅-박/마구-잡이/모이/부스럼/수두룩-하다 경-없다/귀-개/낌/돗/뒝-박/막잡이/모/부럼/수둑-하다▲ 정월 보름에 쓰는 '부럼'은 표준어
노을/놀, 막대기/막대, 망태기/망태, 시-누이/시-뉘/시-누, 오-누이/오-뉘/오-누, 외우다/외다/외우며/외워/외며/외어, 찌꺼기/찌끼 ▲ '찌꺽지'는 비표준어  

 

<연습문제>

1. 밑줄 친 부분의 표기가 맞춤법에 어긋난 것은?

① 새로 개발된 첨단 장비 처음으로 선봬

② 벌초를 하다가 벌에 쐐서 며칠을 고생했다.

③ 길에서 은사님을 뵀다.

④ 이번에는 좀 잘 돼면 좋겠다.

 

2. 다음 중 본말과 준말의 짝이 잘못 표기된 것은?

① 그렇지 않은 - 그렇잖은

② 정결하다 - 정결타

③ 치이었다 - 치였다

④ 외었다 - 왰다

 

3. 다음에 제시한 단어 가운데 맞춤법에 맞지 않는 것은 모두 몇 개인가?

까막까치, 쓰레받기, 엇그저께, 연구토록, 어떠튼지, 변변챦다, 하마터면, 다정타

 

4. 다음 예문 중 맞춤법에 어긋난 표기가 들어 있는 것은?

① 그 일만은 제발 안 하면 안 돼요?

② 여하튼 내일까지는 꼭 끝내도록 하세요.

③ 그건 사랑이 아니예요.

④ 제가 바로 그 분이 찾는 영숙이예요.

 

5. ‘그러하다’의 준말을 ‘그렇다’로 적는 원리와 관계가 없는 단어는?

① 않고② 아무렇지

③ 어떻든지 ④ 아무튼

 

6. 다음의 본말과 준말이 모두 표준어인 것은?

① 시누이/시뉘 ② 무우/무

③ 새앙쥐/생쥐 ④ 소리개/솔개

 

<풀이>

1. 모음 ‘ㅚ’ 뒤에 ‘-어, -었-’이 어울려 줄어질 때에는 ‘ㅙ, ’으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활용형에 어미 ‘-어’가 들어있는지를 판별해야 한다. ①, ②, ③의 경우 각각 ‘선뵈+어’, ‘쐬+어서’, ‘뵈+었+다’의 구성이므로 ‘선봬, 쐐서, 뵀다’로 표기하는 것이 맞지만 ④의 경우는 ‘되+면’의 구성이므로 ‘돼면’이 아니라 ‘되면’이 맞는 표기이다.

 

2. 제35항의 [붙임 2] 규정을 보면 ‘ㅚ’ 뒤에 ‘-어, -었-’이 어울려 ‘ㅙ, ’으로 될 적에도 준 대로 적는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이 규정은 ‘괴다, 되다, 뵈다, 쇠다’ 등 모음 ‘ㅚ’ 앞에 자음이 있는 경우에만 적용되므로 자음이 없는 ④의 ‘외다’의 경우는 ‘왜, 왜서, 왰다’와 같이 축약이 일어나지 않으므로 준말 표기는 인정하지 않고 ‘외어, 외어서, 외었다’의 표기만이 인정된다.

 

3. 어제+그저께 → 엊그저께

어떠튼지 : 한글맞춤법 제40항 [붙임 1]의 ‘ㅎ’이 어간의 끝소리로 굳어진 것은 받침으로 적는다는 규정에 따라 ‘어떻든지’로 표기해야 함

변변챦다 : 한글맞춤법 제39항의 규정에 의해 ‘-잖-’과 ‘-찮-’으로 적기로 하였으므로 ‘변변찮다’가 맞는 표기

 

4. ③의 ‘아니’는 명사 ‘아니’에 ‘-이에요’의 준말 ‘-예요’가 결합된 구조가 아니라 형용사 ‘아니다’의 활용형이므로 ‘아니+어+요’의 구조를 가지며 이 ‘아니어요’가 구어체인 ‘아니에요’가 된 것이므로 ‘아니예요’가 아니라 ‘아니에요’로 적어야 한다.

 

5. ‘그러하다’의 준말인 ‘그렇다’에서 ‘ㅎ’ 받침을 쓰는 것은 이들이 ‘이렇다, 그렇다’의 활용형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어간과 어미를 구분하여 적는 표기법의 원리에 따라 ‘ㅎ’을 받침으로 표기하도록 한 것이다. 그러나 ‘아무튼’은 ‘*아뭏다’의 활용형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어간과 어미를 구분하여 적을 이유가 없어 소리나는 대로 적도록 한 것이다.

 

6. ①‘시누이/시뉘’는 준말과 본말이 다 같이 널리 쓰이면서 준말의 효용이 뚜렷이 인정되는 것은 두 가지를 다 표준어로 삼는다는 「표준어 규정」제16항에 따라 복수 표준어로 인정된다. ②,③,④의 경우는 준말이 널리 쓰이고 본말이 잘 쓰이지 않는 경우에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삼는다는 제14항의 규정에 따라 준말인 ‘무, 생쥐, 솔개’만이 표준어이다.

 

제9강 띄어쓰기 (1)

 

우리나라, 우리∨동네, 우리∨학교, 우리∨가족
새해, 새순, 새∨책, 새∨자동차▲ 새해와 새순은 하나의 단어(합성어)
큰코다치다, 가는귀먹다, 보잘것없다

 

띄어쓰기의 실제 1

구분 내용
조사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 돕기는커녕, 딱하데그려
의존명사 : 명, 권, 대 ① 단위성 의존명사는 하나의 명사로서 독립된 단어이므로 반드시 띄어 써야 󰃚 세 명, 다섯 권, 볼 게(것이) 많다, 집에 갈 거다(것이다), 할 텐데② 수관형사 뒤에 의존명사가 붙어서 차례를 나타내는 경우나 의존명사가 아라비아 숫자 뒤에 붙는 경우에는 붙여 쓸 수도 󰃚 제일 편/제일편, 제칠 연대/제칠연대, 제이십칠 대/제이십칠대, 삼십삼 회/삼심삼회, 274 번지/274번지, 제1 연구실/제1연구실, 일천구백팔십팔 년 오 월 이십 일/일천구백팔십팔년 오월 이십일, 여덟 시 오십구 분/여덟시 오십구분③ 볼 것이/볼 게/갈 거다
‘한번’ ① 횟수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한번’ 전체가 ‘어떤 일을 시험 삼아 시도함’의 의미일 경우.‘한번’ 전체가 하나의 단어, 즉 합성어로 쓰이는 것 󰃚 “이거 한번 먹어 보자”② ‘번’이 횟수의 의미를 가질 때에는 ‘번’이 단위성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한’과 ‘번’을 띄어 써야. 한번을 두 번, 세 번으로 바꾸어도 뜻이 통하면 횟수의 의미
수의 띄어쓰기 만단위로 띄어 씀 󰃚 십이억 삼천사백오십육만 칠천팔백구십팔
단음절로 된 것이 연이어 나타날 때 ① 각각은 모두 한 단어의 자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두 띄어 써야 󰃚 ‘그∨때∨그∨곳’, ‘한∨잎∨두∨잎’, ‘이 곳 저 곳’, ‘내 것 네 것’② 의미상으로 한 덩어리가 되는 단어들은 붙여 쓸 수 있도록 󰃚 그때∨그곳’, ‘한잎∨두잎’, ‘이곳 저곳’, 내것 네것‘③ 관형어와 관형어, 부사와 관형어, 부사와 부사는 띄어 쓴다. 󰃚 훨씬 더 큰 새 집, 더 큰 이 새 책상, 더 못 간다, 꽤 안 온다, 늘 더 먹는다
보조용언 ① 보조용언이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해도 본용언과는 구별되는 별개의 단어이기 때문에 띄어 쓰는 것이 당연. 1989년도에 맞춤법을 개정할 때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본용언과 보조용언은 띄어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쓰는 것도 허용 󰃚 “불이 꺼져∨간다”, “비가 올∨듯하다”② “책을 읽어도∨보고 생각도 해 보아라”, “잘난 체를 한다”와 같은 예에서 ‘읽어도∨보고’, ‘체를∨한다’처럼 중간에 조사가 들어간 경우와, “강물에 떠내려가∨버렸다”처럼 본용언이 합성동사인 경우에는 보조용언을 반드시 띄어 써야③ 나가 버렸다, 빛나 보인다와 같이 본용언이 합성어라 하더라도 단음절로 된 어휘형태소가 결합한 합성어 뒤에 연결되는 보조용언은 나가버렸다, 빛나보인다와 같이 붙여 쓸 수 있다.④ 기억해 둘 만하다, 읽어 볼 만하다, 되어 가는 듯하다와 같이 보조용언이 거듭되는 경우에는 기억해둘 만하다, 읽어볼 만하다, 되어가는 듯하다와 같이 앞의 보조용언만을 붙여 쓸 수 있다.

 

제10강 띄어쓰기 (2)

 

1. 띄어쓰기의 실제 2

(1) ‘성’ 또는 ‘이름’, ‘성+이름’ 뒤에 ‘선생(님), 박사’ 등과 같은 호칭어가 연결되는 경우

성과 이름 붙여씀 김유환
호와 자 원칙 : 붙여씀 ‘이충무공, 이율곡’
호가 성명 앞 : 띄어씀 ‘율곡∨이이’, ‘충무공∨이순신’
성과 이름 뒤 호칭어가 연결 원칙 : 띄어씀 ‘김철수∨선생(님)/박사(님), ‘김철수∨씨/군, 김영희∨양’, 김∨박사/선생/씨/군/양
접미사 ‘씨’가 인명에서 성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어 ‘그 성씨 자체’의 뜻을 나타낼 경우 : 붙여씀 ‘김씨/이씨/박씨 부인’, ‘최씨 문중’, ‘의유당 김씨’, ‘그의 성은 남씨입니다’

 

(2) 의존명사, 조사, 접미사가 동일한 형태인 경우

㈎ ‘대로/ 만큼

의존명사 관형 성분 + 의존명사 있는 대로 가져 와라
(보)조사 체언(명사/대명사/수사) + 조사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네 마음대로 해라

 

㈏ ‘간(間)’

의존명사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까지의 사이’라는 뜻 ‘서울 부산∨간 야간열차’
‘관계’의 뜻 “부모와 자식∨간에도 예의는 지켜야 한다”
접미사 기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동안’의 뜻” ‘이틀간, 한 달간, 삼십 일간’

 

㈏ ‘만하다’와 ‘만v하다’

보조용언 용언 뒤 : 붙여씀 ‘가 볼 만한 장소’, ‘이 집 음식은 정말 먹을 만하다’
보조사 조사 + 동사 ‘하다’ : ‘만v하다’ : 띄어씀 ‘집채만v한 파도’, ‘형만 한 아우’

 

㈐ 의존명사 ‘바’와 어미 ‘ㄴ바’/의존명사 ‘데’와 어미 ‘ㄴ데’

의존명사 ‘바’ 관형 성분 + 의존명사 : 띄어씀 어찌할 바, 공헌하는 바
어미 ‘ㄴ바’ 붙여씀 큰바, 검토한바
의존명사 ‘데’ 격조사 ‘에’가 결합가능 집에 가는 데(에) 차비가 만 원이나 들었다
어미 ‘ㄴ데’   집에 가는데 비가 왔다

 

㈑ 어미 ‘ㄹ걸’과 관형구성 ‘-ㄹ 걸’, 어미 ‘-ㄴ지’와 관형구성 ‘ㄴ 지’

어미 ‘ㄹ걸’   그렇게 하다가는 나중에 후회할걸
관형구성 ‘ㄹ 걸’ 의존명사를 포함한 관형구성 ‘ㄹ 걸’은 ‘것을’로 바꿀 수 있다. 후회할 걸 왜 그랬니?
어미 ‘ㄴ지’   집이 큰지 작은지 잘 모르겠다.뭐가 올바른지 알겠니?
관형구성 ‘ㄴ 지’ 의존명사 ‘지’는 용언의 관형사형 뒤에서 경과한 시간을 나타내기 때문에 의미를 기준으로 구별 떠난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그 친구를 만나 지 한 달이 지났다.

 

(3) ‘제(第)’

‘제’는 한자어 수사에 붙어 그 숫ㅈ에 해당하는 차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이기 때문에 반드시 뒷말과 붙여 ‘제10 회 졸업식/제십 회 졸업식/제일 차 세계대전’과 같이 써야. 다만 ‘제10회 졸업식/제십회 졸업식/제일차 세계대전’과 같이 붙여 쓸 수도 있다.

 

2. 외래어의 띄어쓰기

전문어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붙여 쓰는 것도 허용 홈런 더비, 뉴스 쇼, 도핑 테스트, 앙상블 스테레오
일반어 띄어 쓰지 않는다 아이스크림, 더치페이, 비치가운, 톱클래스
준말, 음운론적으로 융합이 일어난 말 붙여 써야 르포라이터, 에어컨, 리모콘, 오므라이ㅡ, 오토바이, 오피스텔

 

제11강 표준어 (1)

* 표준어 규정의 실제 1

×
강낭콩/미루나무/냄비/사글세 강남콩/미류나무/남비/삭월세/삯월세
부조(扶助)/사돈(査頓)/삼촌(三寸) 부주/사둔/삼춘
숫쥐/숫양/숫염소, 수소/수놈▲ 수컷’을 이르는 접두사는 ‘수-’와 ‘숫-’이 있는데, ‘양, 염소, 쥐’에 대해서만 ‘숫-’을 쓰고 나머지는 전부 ‘수’로 통일▲ 접두사 ‘수-’ 다음에 거센소리를 인정하는 것은 ‘수캉아지, 수캐, 수키와, 수탉, 수탕나귀, 수톨쩌귀, 수퇘지, 수평아리’에만 한정  
쌍둥이/귀둥이/오뚝이 쌍동이/귀동이/오똑이/오뚜기
살고기 살코기
나무라다/바라다/바람/ 나무래다/바래다/바램
흐리멍덩하다/차이다/채다 흐리멍텅하다/채이다
곱빼기/뚝배기 곱배기/뚝빼기
오이소박이/차돌박이 오이소배기/차돌배기

 

2. 추가표준어

구분 사례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으로 추가로 인정(괄호가 현재) 간지럽히다(간질이다), 남사스럽다(남우세스럽다), 등물(목물), 맨날(만날), 못자리(묏자리), 복수아뼈(복사뼈), 세간살이(세간), 쌉싸름하다(쌉싸래하다), 토란대(고운대),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흙담(토담)
현재 표준어와 별도의 표준어로 추가로 인정(괄호가 현재) -길래(-기에), 개발새발(괴발개발), 나래(날개), 내음(냄새), 눈꼬리(눈초리), 떨구다(떨어뜨리다), 뜨락(뜰), 먹거리(먹을거리), 메꾸다(메우다), 손주(손자, 손녀), 어리숙하다(어수룩하다), 연신(연방), 윙하니(힁어케), 걸리적거리다(거치적거리다), 끄적거리다(끼적거리다), 두리뭉실하다(두루뭉술하다), 맨숭맨숭/맹숭맹숭(맨송맨송), 바둥바둥(바동바동), 새초롬하다(새치름하다), 아웅다웅(아옹다옹), 야멸차다(야멸치다), 오순도순(오순도순), 찌뿌둥하다(찌뿌듯하다), 추근거리다(치근거리다)
두 가지 표기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괄호가 현재) 택견(태껸), 품새(품세), 짜장면(자장면), 주책이다(주책없다)

 

 

제12강 표준어 (2)

* 표준어 규정의 실제 2

×
설거지, 우레, 귀걸이/귀고리 설겆이/우뢰
총각무/안절부절못하다 총각무우/알타리무/알타리무우/안절부절하다▲ 알타리도 고유어지만 총각이 더 많이 쓰임
① 멋쟁이, 겁쟁이, 고집쟁이, 떼쟁이▲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② 관상쟁이, 그림쟁이▲ 그런 사람을 낮잡아 이를 때 씀 멋장이, 겁장이, 고집장이, 떼장이
땜장이, 옹기장이, 미장이, 유기장이, 갓장이▲ 전통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  
덩굴/넝쿨 덩쿨
째/채/체’째 : 접미사로 체언 뒤에 붙여 쓴다. 고구마를 껍질째 구워서 통째로 먹었다.채 : 관형사 어미 ‘-은/는 뒤에 쓰이는 의존명사. 묶인 채로, 입은 채로 잠을 잤다체 : 그럴듯하게 꾸민 모양을 나타내는 의존명사. 보고도 못 본 체 딴전을 피웠다.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아는 체하다
① ‘서/너’ : ‘돈, 말, 발, 푼’,② ‘석[三]/넉[四]’ : ‘냥, 되, 섬, 자’, 세/네 : ‘ 세 잔’, ‘밥 네 그릇’
뜨리다/트리다

 

2. 추가표준어

구분 사례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으로 추가로 인정(괄호가 현재) 구안와사(구안괘사), 굽신(굽실), 눈두덩이(눈두덩), 삐지다(삐치다), 초장초(작장초), 굽신거리다, 굽신대다, 굽신하다, 굽신굽신, 굽신굽신하다, 마실(마을), 이쁘다(예쁘다), 찰지다(차지다), -고프다(-고 싶다)
현재 표준어와 뜻이나 어감이 차이가 나는 별도의 표준어로 추가로 인정(괄호가 현재) 개기다(개개다), 꼬시다(꾀다), 놀잇감(장난감), 딴지(딴죽), 사그라들다(사그라지다), 섬찟(섬뜩), 속앓이(속병), 허접하다(허접스럽다), 섬찟하다, 섬찟섬찟, 섬찟섬찟하다
현재 표준어와 뜻이 다른 표준어로 인정(괄호가 현재) 꼬리연(가오리연), 의논(의론), 이크(이키), 잎새(잎사귀), 푸르르다(푸르다)
두 가지 표기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괄호가 현재) 말아/말아라/말아요(마/마라/마요), 노랗네/동그랗네/조그많네(노라네/동그라네/조그마네)

 

 

제13강 표준 발음법

 

1. 표준 발음법 총칙

제1항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2. 표준어의 자음과 모음

⑴ 자음

① ‘ㄳ’, ‘ㄵ’, ‘ㄼ, ㄽ, ㄾ’, ‘ㅄ’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ㄴ, ㄹ, ㅂ]으로 발음 󰃚 넋[넉], 넋과[넉꽈], 앉다[안따], 여덟[여덜], 넓다[널따], 넓고[널꼬], 넓지[널찌], 넓게[널께], 넓소[널쏘], 외곬[외골], 핥다[할따], 값[갑], 없다[업ː따]②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 󰃚 밟다[밥ː따], 밟고[밥ː꼬], 밟지[밥ː찌], 밟게[밥ː께], 밟소[밥ː소], 밟는[밥ː는→밤ː는],③ 넓-’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넙]으로 발음 󰃚 넓-죽하다[넙쭈카다], 넓-둥글다[넙뚱글다], 넓적하다[넙쩌카다]④ 표기 자체가 ㄹ로 된 경우 : 널따랗다[널따랗다], 널찍하다, 짤따랗다, 짤막하다, 얄따랗다, 얄팍하다⑤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 󰃚 맑다[막따], 맑지[막찌], 맑게[말께], 맑고[말꼬], 흙과[흑꽈], 닭[닥], 늙지[늑찌], 삶[삼ː], 젊다[점ː따], 읊고[읍꼬], 읊다[읍따]⑥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 󰃚 맑게[말께], 맑거나[말꺼나], 묽고[물꼬], 얽거나[얼거나]⑦ 맛있다[마딛따/마싣따], 멋있다[머딛따/머싣따], 받아래[바다래], 헏웃음[허두슴]⑧ ‘ㄴ’ 첨가세 가지 조건이 충족될 경우에 한함 합성어나 파생어이면서, 앞단어나 접두사가 자음으로 끝나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으절이 ‘이, 야, 여, 요, 유’인 경우 󰃚 솜-이불[솜ː니불], 홑-이불[혼니불], 내복-약[내ː봉냑], 색-연필[생년필], 늑막-염[능망념], 영업-용[영엄뇽], 식용-유[시굥뉴], 국민-윤리[궁민뉼리⑨ ‘ㄴ’ 음을 첨가하여 발음하거나 표기대로 발음할 수 있는 경우 󰃚 검열[검ː녈/거ː멸], 금융[금늉/그뮹], 이죽-이죽[이중니죽/이주기죽], 야금-야금[야금냐금/야그먀금]▲ 이기죽이기죽[이기죽이기죽], 야옹야옹[야옹냐옹]

⑵ 모음

▲ 단모음 ㅚ, ㅟ : 이중모음 [we], [wi]로 발음하는 것을 허용이중모음 :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 (11개)▲ ‘예절, 실례’는 [ㅖ]만을 표준발음으로 인정,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 󰃚계시다[계ː시다/게ː시다], 지혜[지혜/지헤], 실례[실례]▲ ㅢ①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 󰃚 희망[히망], 늴리리, 무늬, 띄어쓰기[띠어쓰기], 씌어, 유희[유히]②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함도 허용 󰃚 주의[주의/주이], 협의[혀븨/혀비]③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함도 허용 󰃚 우리의[우리의/우리에], 강의의[강ː의의/강ː이에]

(5)

 

<연습문제>

 

1. 다음 중 ‘늙-’의 발음이 다른 하나는?

① 늙지 ② 늙게

③ 늙고 ④ 늙거나

 

2. 다음 단어 또는 어절의 발음이 표준 발음법에 어긋난 것은?

① 삶의 지혜[살메 지헤]

② 민주주의의 의의[민주주의에 의이]

③ 바다를 밟고[바다를 발꼬]

④ 갉작거리다[각짝거리다]

 

3. 다음 중 소리의 첨가가 일어나지 않는 예는?

① 홑이불 ② 꽃잎

③ 늑막염 ④ 송별연

 

<풀이>

 

1. 겹받침 ‘ㄺ’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ㄱ]으로 발음하도록 규정하였다. 그러나 ‘ㄺ’ 용언 어간은 ‘ㄱ’ 앞에서는 ‘ㄱ’을 탈락시키고 ‘ㄹ’로 발음된다.

 

2. 겹받침 ‘ㄼ’은 자음 앞에서 ‘ㅂ’이 탈락하여 ‘ㄹ’로 소리 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밟-’은 ‘다만’ 조항을 통해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도록 하였다. 방언 또는 세대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언어 현실에서 [밥ː따], [밥ː꼬], [밥ː는→밤ː는]이 더 많이 쓰인다고 판단한 결과이다.

 

3. ④ 송별연은 ‘ㄴ’ 첨가에 관한 규정인 표준 발음법 제29항의 [붙임 2] ‘다만’ 조항을 통해 ‘ㄴ’ 첨가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표준 발음으로 규정한 단어이다. ①, ②, ③은 ‘ㄴ’이 첨가되어 각각 [혼니불], [꼰닙], [능망념]으로 발음된다.

 

제14강 외래어 표기법

 

Ⅰ. 외래어 표기법의 원리

구 분 내 용 사 례
원어 발음 중시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음 리듬, 뉴스
고유어나 한자어에 쓰이지 않는 음절이 많이 쓰임 튜브, 블라우스, 뷔페
국어 특성 중시 어두에 자음이 두 개 이상 올 수 없다, 스트라이크
어말에 두 개 이상의 자음이 올 수 없다
‘ㅈ, ㅊ’ 다음에 이중모음을 쓸 수 없음 주스, 찬스

 

Ⅱ. 외래어 표기법의 기본 원칙

구 분 내 용
제1항 외래어는 국어의 현용 24자모만으로 적는다.
제2항 외래어의 1음운은 원칙적으로 1기호로 적는다.
제3항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ㅇ’만을 적는다.󰃚 커피숍, 디스켓 ↔ 커피숖, 디스켙
제4항 원칙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 유성파열음은 평음으로, 무성파열음은 격음으로󰃚 트럭·컵(영어), 빠리·까페(프랑스)
예외 ① 이미 굳어진 경우빵, 껌, 삐라, 빨치산, 히로뽕② 타이어와 베트남어󰃚 푸껫, 호찌민(현지 발음 중시) ↔ 푸켓, 호치민
제5항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 라디오, 카메라 ↔ 레이디오, 캐머러

 

Ⅲ. 외래어 표기법의 실제

자음 파열음 ① 무성파열음 [p, t, k]는 격음 ‘ㅍ, ㅌ, ㅋ’, 유성파열음 [b, d, g]는 평음 ‘ㅂ, ㄷ, ㄱ’으로. 단, 모음 앞에 오는 경우에만 그렇고,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는 달리 적는다.② 무성파열음으로 끝나는 외래어㉠ 무성파열음을 받침으로 적는 경우ⓐ 짧은 모음 다음의 어말 무성파열음 󰃚 ‘스내프, 로보트, 부크’가 아니라 ‘스냅, 로봇, 북’ⓑ 짧은 모음과 유음[l, r]이나 비음[m, n, ŋ] 이외의 자음 사이에 오는 무성파열음 󰃚 ‘애크트, 애크션, 리프스틱’이 아니라 ‘액트, 액션, 립스틱’Ⓒ 예외 󰃚 히프, 니트, 메리트, 네트, 쇼크 등은 관용을 인정하여 달리 적음㉡ 이외의 경우 ‘으’를 붙여 표기 󰃚 ‘테입, 케익, 플롯’이 아니라 ‘테이프, 케이크, 플루트’③ cut와 type : 두 형태 다 인정㉠ 커트 : 머리를 자르거나 탁구 등의 운동에서 공을 깍아 치는 것을 가리킬 때㉡ 컷 : 영화 등의 장면이나 작은 삽화를 뜻할 때㉢ 타입 : 어떤 형태나 유형을 뜻하는 말㉣ 타이프 : 타자기④ 유성파열음㉠ 어말이나 자음 앞에서 항상 ‘으’를 붙여 적는 것이 원칙󰃚 헤드, 허브, 버그, 개그㉡ 관용에 따라 굳어진 경우 받침 허용󰃚 백, 랩, 웹⑤ 프랑스어나 독일어의 어말 파열음은 유·무성에 관계없이 ‘으’를 붙여 적는 것이 원칙
마찰음과 파찰음 ① [f]는 ‘ㅍ’, [v]는 ‘ㅂ’󰃚 ‘훼밀리, 후라이팬’이 아니라 ‘패밀리, 프라이팬’② [ʃ]㉠ 영어 자음 앞에서는 ‘슈’ 󰃚 ‘슈림프, 슈러브’어말에서는 ‘시’ 󰃚 ‘대시, 잉글리시, 리더십’㉡ 영어 모음 앞에서는 뒤따르는 모음에 따라 ‘샤, 섀, 셔, 셰, 쇼, 슈, 시’㉢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에서 온 말은 [ʃ]를 항상 ‘슈’󰃚 ‘아인슈타인’ ‘타슈켄트’③ 된소리 ‘ㅆ, ㅉ’표기를 쓰지 않는다. [s]는 ‘ㅅ’, [ts]는 ‘ㅊ’󰃚 ‘써비스, 씨스템’이 아니라 ‘서비스, 시스템’, ‘모짜르트, 쮜리히’가 아니라 ‘모차르트, 취리히’④ 파찰음 ‘ㅈ, ㅊ’ 다음에 이중모음 ‘ㅑ, ㅕ, ㅛ, ㅠ’를 쓰지 않음󰃚 ‘텔레비젼, 쥬스, 챤스’가 아니라 ‘텔레비전, 주스, 찬스’
유음과 비음 ① 유음유음 [l]과 ]r]은 모두 ‘ㄹ’. 다만, 어중의 [l]이 모음 앞에 오거나 모음이 따르지 않는 비음 앞에 올 때에는 ‘ㄹ’을 겹쳐 ‘ㄹㄹ’로. 따라서 ‘slide’, ‘Clinton’ 등은 ‘스라이드’, ‘크린턴’이 아니라 ‘슬라이드’, ‘클린턴’② 비음비음 [m]은 ‘ㅁ’, [n]은 ‘ㄴ’, [ŋ]은 ‘ㅇ’
모음   ① 발음에 따라 한글로 표기② [ə], [ʌ] : ‘어’󰃚 ‘디지털’, ‘컬러’, ‘허니’③ [ɔ], [o] : ‘오’󰃚 ‘콘서트’, ‘콘셉트’④ 중모음 : 각각의 단모음의 음가를 살려서 표기󰃚 ‘time[taim]’은 ‘타임’으로, ‘skate[skeit]’는 ‘스케이트’⑤ [ou]는 ‘오, [auə]는 ’아워‘󰃚 보트, 볼링, ‘파워’, ‘타워’, ‘윈도’, ‘스노’, ‘옐로’⑥ 외래어의 모음 표기에서 장모음을 따로 표시하지 않는다.󰃚 ‘그리이스’, ‘터어키’, ‘오오사카’로 적지 않고 ‘그리스’, ‘터키’, ‘오사카’

 

 

제15강 로마자 표기법

 

1. 로마자 표기의 개념

2. 로마자 표기의 기본 원칙

로마자 표기 규정 제1항 국어의 로마자 표기는 국어의 표준 발음에 따라 적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전사법(轉寫法이)라는 표기방식. 현실 발음(표준 발음)을 표기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원칙의 표기법
대립되는 표기 방식을 전자법(轉字法)

 

3. 국어의 모음·자음과 로마자의 대응

(1) 단모음

a o u i e eo eu ae oe wi

 

(2) 이중모음

ya yeo yo yu yae ye wa wae wo we ui
주의할 것은, ‘ㅢ’가 ‘ㅣ’로 소리 나더라도 항상 ‘ui’로 적는다는 것이다.‘광희문’의 경우에 ‘Gwanghimun’이 아니라 ‘Gwanghuimun’으로 적어야

 

(3) 파열음

g, k kk k d, t tt t b, p pp p
모음 앞의 ‘ㄱ, ㄷ, ㅂ’은 ‘g, d, b’, 자음 앞이나 어말의 ‘ㄱ, ㄷ, ㅂ’은 ‘k, t, p’
‘구미’와 ‘영동’은 ‘Gumi’와 ‘Yeongdong’, ‘옥천’의 ‘ㄱ’과 어말에 나타나는 ‘합덕’의 ‘ㄱ’은 ‘k’로 표기하여 ‘Okcheon’, ‘Hapdeok’

 

(4) 기타 자음

파찰음, 마찰음, 비음, 유음

j jj ch s ss h n m ng r, l
모음 앞에 있는 ‘ㄹ’은 ‘r’로, 자음 앞이나 어말에 나타나는 ‘ㄹ’은 ‘l’
두 개의 ‘ㄹ’이 연이어 실현되는 ‘ㄹㄹ’은 ‘ll’
‘구리’, ‘설악[서락]’ 등의 ‘ㄹ’은 모음 앞에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Guri’, ‘Seorak’, ‘칠곡’의 ‘ㄱ’은 자음 앞에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Chilgok’, ‘대관령[대괄령]’의 경우에는 두 개의 ‘ㄹ’이 연이은 것이기 때문에 ‘Daegwallyeong’

 

4. 로마자 표기 세칙

⑴ 음운변화가 일어날 때에는 변화의 결과에 따라 적는다.

를 , 를 .

에도 마찬가지여서, .

‘종로’, ‘백마’ ‘Jonro’, ‘baekma’로 적지 않고 이들의 실제 발음이 ‘[종노]’와 ‘[뱅마]’이기 때문에 ‘Jongno’, ‘Baengma’
‘해돋이’, ‘맞히다’ ‘haedodi’, ‘mathida’로 적지 않고 실제 발음인 ‘[해도지]’, ‘[마치다]’에 맞추어 ‘haedoji’, ‘machida’
‘ㄱ, ㄷ, ㅂ, ㅈ’ 등이 ‘ㅎ’과 합해져서 거센소리로 나는 경우 ‘좋고[조코]’, ‘놓다[노타]’의 경우 ‘joko’, ‘nota’
체언에서 ‘ㄱ, ㄷ, ㅂ’ 뒤에 ‘ㅎ’이 올 때 ‘ㅎ’을 밝혀서 적도록 되어 있다. 즉, ‘묵호’, ‘집현전’의 경우 발음이 ‘[무코]’, ‘[지편전]’으로 나지만 ‘muko’, ‘jipyeonjeon’으로 적지 않고 ‘ㅎ’에 대응되는 ‘h’를 밝혀서 ‘mukho’, ‘jiphyeonjeon’
된소리 변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팔당’, ‘낙동강’의 경우 발음은 ‘[팔땅]’, ‘[낙똥강]’으로 되지만, 표기는 ‘Palttang’, ‘Nakttonggang’으로 하지 않고 ‘Paldang’, ‘Nakdonggang’

 

⑵ 발음상 혼동의 우려가 있을 때에는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쓸 수 있다

‘반구대’나 ‘해운대’를 ‘Bangudae’, ‘Haeundae’로 썼을 경우, ‘반구대’와 ‘방우대’, ‘해운대’와 ‘하은대’로 읽힐 수 있다. 이런 경우 ‘Ban-gudae’, ‘Hae-undae’

 

⑶ 인명

성과 이름의 순서로 띄어 쓴다. ‘Park Munsu’. 이름은 붙여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음절 사이에 붙임표(-)를 쓰는 것을 허용

‘Min Yongha’가 원칙이지만 ‘Min Yong-ha’로도 쓸 수 있다. 그러나 ‘Min Yong-Ha’와 같이 이름 두 글자를 모두 대문자로 쓰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4) 이름에서 일어나는 음운변화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

가령 ‘한복남’의 경우 발음이 ‘[한봉남]’으로 나기 때문에 ‘한봉남’인 사람과 구별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Han Bongnam(Bok-nam)’으로 적어야

 

(5) 인명, 회사명, 단체명 등은 그동안 써 온 표기를 쓸 수 있다

현행 로마자 표기 규정을 따른다면‘Bak Munsu’가 되어야 하지만 기존에 써 오던 ‘Pak Munsu’, ‘Park Munsu’ 등도 허용

 

<연습문제>

 

1.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69’를 로마자로 표기하면?

<풀이>

1. 로마자 표기법에 “‘도, 시, 군, 구, 읍, 면, 리, 동’의 행정 구역 단위와 ‘가’는 각각 ‘do, si, gun, gu, eup, myeon, ri, dong, ga’로 적고, 그 앞에는 붙임표(-)를 넣는다. 붙임표 앞뒤에서 일어나는 음운 변화는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다”(로마자 표기법 제3장 제5항)로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Seoul-si Jongno-gu Dongsung-dong 169’가 된다. ‘종로’를 Jongro로 적지 않고 Jongno로 적는 것은 전사법이 표기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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