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제가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 학습상담에 적은 글입니다.
2026학년도에 개정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2025학년도의 모바일앱 프로그래밍 수업을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2024년에 3학년으로 편입헤서 이번학기에 모바일 앱 프로그래밍을 들었던(?) 4학년 윤진호입니다.
수업듣기 전에는 기대가 컸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배울수 있다는 사실에요.
비록 현재의 개발패턴인 코틀린과 젯팩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에서 4학년 전공수업으로 지원해주는 만큼 적어도 학생들이 뭔가를 배워갈수는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강 19분쯤에 "다시 한번 볼수 있는 기회가 없겠죠. 여러분 안볼거죠. 뻔해요" 라는 말을 듣고 어떻게 학생들을 이렇게 무시하는 말을 서슴없이 내밷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의미가 아니라고 반문하실수도 있겠지만, 교육자라면 적어도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은 하고 말하길 부탁드립니다.
그래도 4학년까지 다녔으면 적어도 뭔가를 이루려는 학생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전 솔직히 방송대 컴퓨터과 나와서 학위만 있는 학생이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많은 학우분들도 그럴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1강 수업들으니 자신이 없네요. 학점말고 과연 이수업에서 뭘 얻어갈지를요.
마지막으로 이수업을 듣는 학우님들의 건승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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