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를 1차시를 마치고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고는 참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 IT분야에서 근무한 시간이 제법 되는데도 어려웠습니다.
물론 제가 공부를 않하고 살아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예상보다 어려웠습니다.
학우들중에 IT 고급개발자 출신도 계시고, 현직에 근무하고 계신 신입분들도 계시고 상당히 다양한 부류의 업과 생활을 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분들도 같은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1차시를 보고 아쉬운 점과 준비 해야할 사항을 정리 합니다.
1. 교재를 철저히 마스터 해라!
- 형성평가 문제를 웃습게 보지 말자
- 교재와 워크북을 완벽하게 이해하자
=> 문제를 정리하면서 내용을 파악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있음.
2. 과목선택을 잘하자
- HTML5의 경우 암기할 사항이 너무도 많아서 시험문제 만으로는 좋은 점수를 얻기가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암기를 하면 되겠지만 시간대비 효용이 너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 남은 2차시 대비를 어떻게 할까?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파이썬프로그래밍기초)
- 교재, 워크북, 형성평가 문제를 정리
=> 스캔과 복사를 해서 정답을 정리(오답이 왜 오답인지까지 정리)
=> 이전 정리는 답을 보이게 표기했지만, 이번에 정리시에는 백색폰트를 이용해서 정확히 기억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
=> 일반적인 상식으로 풀리는 문제와 학습개념이 필요한 문제를 구분
=> 시간이 남으면 기출문제를 보는 식으로 정리(최신 트렌드가 반영되어 내용이 변경되는 과목은 특히 무시)
(유비쿼터스컴퓨팅의 경우 내용이 너무 많이 변경되어 형성평가 문제를 정리하지 않았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문제가 너무 많으니 보지 마세요)
=> 시험장에 갈 때는 핵심 문제만 추려서 볼 수 있도록 정리
4. 시험은행은 어디에 있을까?
- 족보가 있을까
- 시험참가자들이 시험문제를 암기해서 족보를 만드시는 분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스터디그룹에 가입해야하는지 혹시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직 2차시가 남았지만 나름 공부를 했는데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마음을 정리 합니다.
차주 2차시를 잘 준비해야겠습니다.
다들 열공하세요.
비회원은 댓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