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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2.04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고, 인생의 여유가 생기면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분들 많으시죠. 다양한 도전 중에서도 공부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거나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학우님도 이러한 이유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진학하게 됐다고 합니다.


오늘은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꽃 & 포장 스튜디오의 사장님이자 강사로, 그리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학생이자 홍보모델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는 문화교양학과 송종려 학우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녕하세요! 학우님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4년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문화교양학과에 입학해 현재 3학년에 재학 중송종려고 합니다. 홍보단 8기의 홍보모델로서 활동하고 있어요. 학교 생활 이외에도 낮에는 꽃꽂이와 포장 공예 강습을 하는 강사이자 꽃/포장 공예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과 스튜디오를 꾸려나가는 것만으로도 바쁘셨을텐데, 대학 생활을 결심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결혼 후, 아이들을 키우고, 집안 살림을 하며 지내다보니 저만의 시간도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꽃을 배우고, 포장 공예도 배웠고, 이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가르쳐 줄 수 있을 만큼 실력과 경력이 쌓여 직업이 됐습니다. 직업을 가진 이후에 아이들도 크고 직업적으로도 안정을 찾다보니 저의 삶에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더 생겼어요. 그래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고 싶어졌죠.


무엇을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순간, 저에게 꽃을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께서 화훼장식기사 자격증 취득을 권유해주셨는데,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경력을 더 쌓거나 학사 학위를 따야했어요. 그래서 선생님의 추천으로 2013년 방송대 농학과에 처음 입학하게 됐죠.


'나'를 돌아보고,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결정했답니다.



 러 대학교들 중에서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였나요?


제일 중요했던 기준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였어요. 저의 직업적 특성상 강습 스케줄이 항상 일정하지 않은데, 여기에 규칙적인 학교 강의 스케줄을 더한다는 것은 무리였어요. 일과 공부 둘 다 제대로 할 수 었는 것이죠. 새로 도전해보려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이제까지 쌓아온 저의 경력과 일들을 포기할 수는 없어서 저의 상황에 맞게 강의 스케줄 조정이 가능한 방송대에 끌렸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저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께서도 방송대 농학과를 추천해주셔서 방송대에 오게 됐어요. 처음엔 농학과로 진학했었지만, 다니고 보니 저의 적성과는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결국 농학과를 포기하게 됐죠. 그렇지만 다시 시작한 공부까지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1년 뒤 평소 관심이 많은 분야이자, 저의 직업과도 연관이 있는 문화교양학과에 다시 입학하게 됐습니다.





 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나간 대학생활을 통해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으셨나요??


하나씩 알아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을 때 다시 공부를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를 하다보니 점점 욕심도 생기고, 여유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않게 되더라고요. 예전에는 여유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다면, 이제는 여유시간을 활용해 학과 공부와 관련된 책을 보거나, 전시회, 박물관에 가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여가 생활로서 즐길 수도 있지만 공부가 되기도 해요. 


공부를 목표로 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깨달아 가는 과정이 됐어요. 그래서 공부를 계속 해야겠다는 결심도 갖게 됐고요. 이러한 저의 모습을 본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들도 전부 칭찬을 해주니 더 뿌듯하기도 해요. 


특히 아이들의 반응이 좋은데, 엄마가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을 갖는다는 것 자체에 아이들이 좋게 봐주더라고요. 친구들에게 저를 자랑하기까지 한대요. 이럴 때 으쓱해지죠. 그리고 시험기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카페에서 시험 공부를 하기도 하는데, 이게 사실 흔한 풍경은 아니잖아요. 아이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대학생활과 공부를 통해 배운 것도 많고, 생각도 깊어지고, 시야도 넓어졌어요.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번 상반기 홍보단 활동에서 최우수활동자로 뽑히기도 했는데, 홍보단에 어떻게
지원
하게 되셨나요?


비교적 늦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이뤄나가는 것들이 점점 늘어나다 보니 저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나이와 상관 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홍보단 활동에 지원하게 됐어요. 


학교에 학생으로서 속해있을 뿐만 아니라 학교를 대표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는 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고 보람을 느껴요. 그리고 홍보단 활동을 통해 새로운 분들을 많이 알게 됐는데, 만남을 통해서도 배우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다들 경험이 다르고, 인생의 연륜을 가진 분들도 계시는데, 이러한 만남을 통해서 교과 이외의 삶의 지혜를 배우기도 해요. 요즘 삶이 더 풍족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록 늦깎이 대학 생활을 하고 있지만, 송종려 학우님께서 방송대에서의 공부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다시 공부를 시작해보니까 공부는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배워가는 과정이 더 값지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공부를 하면서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가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앞으로 공부를 계속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공부에 재미를 느껴서 공부에 욕심이 생겼는데, 제가 일도 하고 있다보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더라고요. 무언가를 이루려고 공부를 하기 보다는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계속 느끼고 싶어요. 이제는 공부가 목표가 아닌 생활이 됐거든요. 


노후 생활의 계획으로 방송대에서 계속 공부를 할까 하고 고민하고 있답니다!



 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보는 분들께 한마디 전해주세요~!


혹시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이 인터뷰를 보신다면, 저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좋겠어요. 저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공부이니까요~!


그리고 혼자 공부하는 것이 걱정되는 분들이라면 그것도 문제 없어요. 저도 처음엔 그런 부분이 걱정이였는데, 방송대에서는 스터디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서로 도우며 공부할 수 있으니 문제 없더라고요. 


방송대에서는 이렇게 함께 공부할 수도 있지만, 혼자 공부하는 것이 더 잘 맞는 분들도 계시죠. 저도 함께 공부하는 것 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것이 더 성향에 맞아서 스터디 활동은 하지 않고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학 생활에 문제가 있는건 전혀 아니에요. 저의 성향과 일정에 따라 학습 스케줄을 계획하고, 관리하다 보니 오히려 공부의 자립심이 생겨서 좋더라고요.  


그러니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저처럼 도전해보세요~! 누구든 할 수 있답니다!





꽃에 대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시작한 공부가 이제는 생활이 되고,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송종려 학우의 이야기, 잘 보셨나요~? 송종려 학우의 자신감 넘치고, 활기찬 모습에 도전 욕구가 샘솟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송종려 학우처럼 주저하지 말고 새로운 시작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원문출처 : http://knou1.tistory.com/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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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뉴스

방통대 블로그에서 스크랩된 내용입니다. 원문주소: http://knou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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