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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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26 추천 수 4 댓글 11

저는 이과를 전공하였지만 입시가 아닌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서 입학을 하였습니다.

영어를 혼자 공부 하다가  좀 강제적으로 체계적으로 해보자 싶었는데 영문과의 교수님들은

정말 교수학습에 대한 과정을 이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교과서는 정말 교과서 일뿐 입니다.

그냥 교과서를 읽는 것은 강의가 이니라고 생각 합니다.

1학년1학기를 겨우 마치면서 나름 장학금 이랍시고 받았지만

2학기 들어서는 교수학습의 질이 완전 앵무새 교수법 입니다.

특히 영어 듣기는 제 기준으로 단어의 레벨이나 문장의  길이가 어렵고

또한 어렵다는 기준이 1학기 기준이고, 저의 수준이 기준이지만

설명의 레벨은 반복 밖에 없습니다.

이런 단어는 미리 알지 못하면 들리지 않았겠지요.

문장이 길면 끊어서 바로바로 해석해야 놓치지 않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이 단어의 다른 뜻을 예문 까지 찾아서 연습해두세요.

1부터 까지 똑같은 톤으로( 다른 강의도 다 마찬가지임) 어쩌면 이렇게 성의 없이 로봇강의를 하는지.

30여만원 짜리라 그런가요?

4개의 과제중에 마지막을 하다가 갑자기 열받아서 넋두리 합니다.

왜 과제들은 지시사항이 명확하지 않은지 . . .

2학기 한달 내내 내가 이걸 계속해야 하는지 번민의 나날 속에 과제와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아까 설거지를 하면서 영어듣기를 하다가 컵을 던져버릴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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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고Best 2025.01.16 18:10
    저랑 비슷하셨는데, 저는 <강독>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어요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서 읽는다면 강독은 진짜 필요한 것이고, 그런 시각으로 보면 선생님들이나 수업 수준, 교재 수준 모두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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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으니다Best 2023.10.24 10:15

    같은 강의를 들어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군요. 저는 재밌어서 웃기도 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 그래도 남은기간 잘 끝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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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Best 2024.02.01 00:48

    2015년에 영문과를 졸업했습니다.

    2024년 현재 영문과 교수진을 보니 새로운 얼굴들이 몇 분 들어왔군요.

    새로 오신 분들 실력과 성향은 모르니 뭐라 말씀을 못 드리겠고요.

     

    제가 다닐 때는 고인 물 같은 교수 한 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강의는 들을만했었다고 기억합니다. 

    안타깝게도 그 교수는 아직도 여러 과목 강의를 하고 있군요.

    그 교수의 강의는 가능하면 피하는 게 상책인데, 전공과목이 있어서 모두 피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교수가 강의를 재미없게 해서 그렇지 전국 영문과 모임이나 영어회화대회에서 실제로 만나보면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그래도 다른 분들 강의는 들으면서 재미도 있고, 유익한 부분도 있었어요.

    위에 댓글 쓰신 분들 중에도 말씀하셨지만, 공부는 스스로 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교수는 길을 안내하는 정도라고 여기면 속 편합니다.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성향에 맞는 스터디에 참여하는 게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서 학업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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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옹Best 2024.09.09 13:59

    교수님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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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Best 2024.01.28 21:35

    아직 강의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기대를 많이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ㅠㅠ

    도여사님 그래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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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철 2023.10.04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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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한갑족 2023.10.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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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닉층 2023.10.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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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돈 2023.10.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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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 2023.12.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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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치 2024.01.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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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 2024.02.0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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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지오리 2024.06.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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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옹 2024.09.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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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니고 2025.01.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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