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비평부터 머리가 좀 아파왔으나, 사뮤엘 존슨, 포의 비평에서 완전히 넉 다운되고,
Why the Novel Matters는 그냥 강의만 한 번 듣고 포기,
A Modest Proposal에서 끔찍한 Satire 경험하고,
Alone Together에서 숨이 좀 트입니다.
사피엔스는 이미 몇년 전에 읽어둔거라 ... 사실 이것 때문에 이 과목을 만만하게 보고 수강하는 큰 실 수를 저질렀네요.
셰익스피아와 포의 비평은 몇 번이고 포기할까 싶었는데,
영문학도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내용이라고 챗지피티가 하도 강조하길래
울며 겨자먹기로 했어요.
이 과목 점수가 안 나올듯 하여 출석시험 열심히 공부했었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좀 더 힘을 내 공부했어요.
암튼 3학년 1학기 과목 만만하게 봤다가 2학기 다르고, 4학년 레벨이 다르다는 걸 체험했습니다.
큰 관문 하나 통과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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