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학번 법학과4학년입니다,
처음 방송대와서 모르는것이 많아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장생활하면서 학업을 병행하니, 시간도 부족하고,
학습에대한 욕심과 열의는 있지만, 그래서 대학생활을 즐기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학점을 이수하고, 졸업을 위한 행보를 전개하는데에 급급했습니다.
우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독학을 권하고싶습니다.
스터디그룹 같은곳에 들어서 함께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직장인의 경우에는 스터디그룹을
다니는 것 보다는, 학사일정을 주도면밀히 파고들어서, 잘 숙지하고, 과목플랜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솔직한 경험담 말씀드릴께요.
우선, 과목들을 보면, 과제가 있는 과목이 있고, 과제가 없는 과목이 있습니다.
과제가 없는 과목은 모두 시험만 봐야 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과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소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중에서, 2중에 1가지는 과제가 있는 과목을 선택하시는 것이 수월합니다.
자 학점을 이수하려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통과해야 하는데,
중간고사의 방식이 과제물제출이면, 과제만 작성해서 제출하면, 시험은 보지 않아도 됩니다.
과제물작성은 인터넷의 자료 참고하고, 최대한 열과 성의를 다해서 정성껏 작성하면은
교수님들께서, 왠만하면, 점수를 주십니다. 중간고사가 과제면 만점이 30점인데, 본인이 열과 성의를 다해서
썼다고, 하면 왠만하면, 25점은 주십니다. 그런데, 시험을 선택하면, 15문제중에서, 12문제이상을 맞춰야
25점인데, 이것이 그다지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과제물있는 과목의 선택을 권유합니다.
기본적으로 형성평가시스템하에서, 본인이 강의를 열심히 다 듣고, 연습문제도 다 풀면, 20점을 확보합니다.
그다음에, 과제물점수를 25점을 받는다해도, 기본적으로 45점입니다. 기말이 시험이라 가정했을때,
기말고사 25문제를 8문제만 맞춰도 과락은 면하고 학점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과제 있는
과목을 하셔라고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스터디그룹에서는 단체학습이기에, 그곳의 시스템이 있고, 본인이
그 시스템을 따라가야하는데, 그러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 방식이 좋은분도 있겠지요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것이, 참 슬픈 현실이지만, 약간의 경험이 있다고 해서, 주관적으로 상대에게 강요하면서
스터디를 끌고가는 사람들과 인연이 된다면, 그야말로 시간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각 과목별 기출문제는 , 기본적으로 방송대 강의실에 자료실에 가면
왠만한거 다 있습니다. 그것을 모두 다운받아서, 프린터하고, 또는 파일을 PDF로 주석(답안표기)를 해서 테블릿으로
반복해서 푸는 연습을 합니다. 제일먼저 저는 기출마스터를 먼저 시작합니다. 그래서, 약 4주정도면, 기출을 모두
정복할 수 있습니다. 즉, 주석으로 표시한 문제를 주석을 보지 않고 풀어도 만점이 될수 있게 하는 정복입니다.
그 다음에, 교과서를 펴서, 기출문제에 나온 문제의 영역을 찾아봅니다. 그리고 해당영역을 형광팬으로 표기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표기가 끝나면, 해당 영역을 다시 읽으면서, 개념을 완전히 익힙니다. 이렇게 2주를 보면, 어느정도
눈에 익습니다. 그리고, 그 작업까지 끝나면, 강의를 봅니다. 책을 펴놓고 강의를 보며, 형광팬에 표기된 내용이 나오면
복습하면 되고, 형광펜의 표기되지 않은 부분이 나오면, 다른색깔의 형광펜으로 또 표기하면서 강의를 듣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모두 듣고나서, 다시한번, 형광펜을 표기한 내용의 개념을 이해하고 정리해 나갑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매일 5개년것을 다 풉니다.(처음에는 오래걸리지만, 익숙해지면,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10분의1로
줄어들기에 금방 풀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교과서에 형광펜이 표기된 항목을 1독을 합니다. 그것을 시험칠때까지
반복합니다. 이렇게 공부해서 저는 성적우수장학금을 계속받았습니다. 누구나 할수 있고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시면서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joon7909@naver.com 으로 메일주세요. 성심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위와 같은 형식으로 2학기를 보내시면, 여러분도 어느새 방송대인이 되어 있으실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가 잘 풀어나가실 수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허접한 경험담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학습을 응원합니다. 행복한 대학생활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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