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는데 있어,

텍스트에디터나 IDE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올해 간행된 "C프로그래밍" 교재는

Microsoft 사의 Visual Studio 2010 Express (이하 VS) 버젼을 기준으로 출판되었습니다.

하지만 VS는 IDE중에서도 상당히 복잡하고 무거운 축에 속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설치하는데도, 실행하는데도 모두 시간이 많이 걸리죠.

 

그래서 VS를 대신하여 Turbo-C와 같은 프로그램을 구하여 공부를 시작하곤 합니다.

문제는 Turbo-C가 아주 오래된 프로그램이라 설치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64비트인데 설치프로그램은 16비트짜리인 것이지요.

 

 

그래서 나름대로 서치해본 결과를 토대로

대안을 제시해봅니다.

 

1. 온라인 컴파일러를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ideone, codebunk, gotbolt, anycodex 등이 있습니다.

웹브라우저 상에서 코드를 입력하고 즉시 컴파일 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장이 자동으로 되는 것은 아니니 반드시 컴파일이전에 저장을 하시거나, 간단한 코드 확인용으로 추천합니다.

 

2. 오픈소스 IDE 중 가벼운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Dev-C++ 계열의 fork로써 현재 활발히 업데이트되고 있는 Orwell Dev-C++ 이나 Code::Blocks를 추천합니다.

포터블 버젼도 제공하고 있으며 간단히 새파일을 만들고 컴파일, 실행을 빠른 속도로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차후에 확장하여 윈도우용 프로그래밍까지도 가능합니다.

 

좀 더 상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http://bit.ly/compi1ers 

 

 

프로그램 설치때문에 공부를 못하시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은 정말이지 없어야겠기에 위 내용을 공유해봅니다.

사용해보시고 다른 분들께도 추천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