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환경보건학과에서는 유해인자의 발생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그것이 인체에 노출되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연구하는
환경보건을 연구하지요. 저는 치유인자의 발생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그것이 우리 인체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지 연구하는
산림치유인자 연구보조를 하고 있어요.
요즘 국립수목원에 출장와서 일사량,온도,습도처럼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른 잣나무 피톤치드의 발생추이를 연구하고 있어요.
산림치유지도 프로그램도 개발하는데 도움되는 일이에요. 요즘에 방송대 대학원 모집기간이라 고민하고 일단 지원했습니다.
보건관련 대학원이상의 학위가 필요하게 되어서 지원했는데 아직 합격할지는 모르겠어요. 30명만 뽑더라구요.
전국단위 방송대학교에서 30명만 뽑는게 이해가 잘 안가는데 그래도 인생에서 도전할 때가 지금인거 같습니다.
산림치유지도사 1급에 응시하려면 보건관련 석사가 필요하더라구요. 2급은 자신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수 없어서 꿈을 펼치기에는
부족하네요. 가야할 길이 계속 생기네요.
3학년편입으로 2년만에 보건학사학위는 취득가능하지만 석사학위는 5학기제라서 아마 2년 6개월 이상 소요될것 같습니다.
산림치유지도사1급을 취득하여 사람들을 건강하게 치유하고 가이드 할수 있는 치유사가 되고 싶습니다.
꿈을 향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 2학기 잘 마무리짓고 자격증 공부도 잘 마무리짓고 대학원에도 합격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연구하시는군요~
매번 올려주시는 글을 읽었었는데
오늘은 사진이 있어서 그런가 다른날보다 더 멋있어 보이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