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당시 막연했던 꿈이 점점 선명해지고
이제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나아가야겠다는 생각 요즘 많이 합니다.
내년에는 국립산림과학원 근로계약이 3월 둘째주까지라 그때까지 근무하고 공부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커리어를 쌓는데 경력이 단절이 되어 아쉬울수도 있지만 때가 아니면 못할 수도 있는 공부가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3월 둘째주까지 근무하고 3월~7월까지 부천카톨릭대학교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육,
생태탐방연수원 자연환경해설 기본과정과 자연생태복원기사 시험 이 3가지에 전념할 생각입니다.
생태탐방연수원의 자연환경해설 교육은 평일낮에 있어 직장과 병행하기에는 무리네요.
수강신청과목에도 이제는 여유가 있어 무리해서 전공만 6과목씩 듣기보다 꼭 필요한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함께
수강신청할 계획입니다. 올해 전공만 열심히 수강하면서 나쁘지않은 성적을 받은것도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정규직은 채용시험에서 관련전공,관련자격증,토익점수,한국사능력을 봅니다.
겨울방학인 요즘 토익점수 올리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종로 ybm 토익 특강을 듣고 왔어요.
10여년 전에 구 토익 시험은 어느정도 점수가 나왔지만 요즘 토익은 문제가 더 어렵고
실력이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한국사인증시험도 미리 방송통신대학교의 한국사의 이해라는 과목을 동영상으로 수강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생태복원기사 시험 필기가 내년 3월 8일 일요일에 있는데 필기는 과학원에 근무하며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산업기사에서 합격한 경험도 있어 충분히 해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실기는 학원에서 연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내년 3월 둘째주 부터는 실기학원 주말반에 등록할 예정입니다.
부천 카톨릭대학교에 수요일,토요일 교육받으러 다니려면 체력소모도 많을 것 같습니다. 3월부터 7월초까지 교육받고
아마 8월정도에 국가시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토익,한국사, 자연생태복원기사,자연환경해설사,산림치유사까지 이 5가지를 직장과 병행하는것은
무리인지라 내년 상반기까지는 잠시 공부에 집중해야 겠다고 결정했네요.
생활비, 학비가 계속 들어가니 4,5,6월 3개월은 고용보험의 실업급여를 신청하여 생활하고
다시 내년 하반기 7월부터 정규직이 안된다면 기간제근로라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아직은 결혼을 하지않은 솔로라서 이런 결심도 가능했네요. 꿈을 이루기위해 후회없는 날을 보내겠습니다.
2015년도 올해만큼이나 도약할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두들 꿈을 향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