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9일부터 8월3일까지 산림청 무기계약직 채용접수가 있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기간제연구보조는 최대 2년간 근무가능하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공무원이나 무기계약직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림청 무기계약직은 떨어졌네요. 산사태예방 전산망관리와 숲길DB 및 홈페이지 관리하는 사무보조직인데..
산림기사자격증과 산림과학원 경력은 가산이 되었지만 사무보조직이라 사무관련 경력과 자격증이 부족했습니다.
사무직에는 최소한 컴활2급과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취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컴활1급이 까다롭기 때문에 처음에는 컴활2급을 도전해보고 공무원시험 1%가산점이 추가로 적용되는 사무자동화
산업기사는 취득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방송대학교 들어올 당시에는 나무병원을 나와서 쉬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방송대를 들어온뒤 공부하며 취업에도 성공했고
산림기사자격증취득과 산림과학원 근무가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정규직에 합격하는것이 제가 지금 이루어야할 제일 중요한 목표입니다.
마지막 학기 수강신청한 과목은 생화학,생물과학,재배학원론,보건통계학,환경보건학연구방법, 철학의 이해입니다.
생화학.재배학원론,생물과학은 산림청 특채시험 대비를 위해 수강신청했고
보건통계학,환경보건학연구방법은 우리 환경보건학과의 대표자격증인 보건교육사3급 시험 필수 과목이라 신청했습니다.
또한 산림치유지도사를 취득하는 필수 이수과목에도 보건통계학이 해당됩니다.
또한 철학의 이해는 제가 지금 1년 임상심리실습과정을 주말에 이수하고 있습니다. 마음공부를 통해서 국가기술자격증인
임상심리사2급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되는 철학의 이해도 연관이 있는 과목이라 신청했어요.
마지막학기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부서는 화학미생물과가 아닌 산림복지연구과에서
피톤치드 성분 측정과 산림치유효과를 연구보조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박사님들 연구과제를 수행하는데
제가 힘이 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