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제가 근무하는 국립산림과학원에 무기계약직 연구보조원을 채용했는데요
채용시험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제가 너무 부족했기에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산림기사를 소지하게 되어 내년에는 꼭 정규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학기도 방송대공부와 자격증을 함께 준비하는것이 만만치 않았어요.
산림기사와 산림산업기사 실기시험으로 인해 방송대 중간시험과 날짜도 겹치고 임업기술훈련원에
작업형 실기시험을 치러 경남 양산에도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다행이 4월 19일 중간평가날 오전 9시 기사 필답형 실기시험을 오후 1시에 산업기사를 치를 수 있었습니다.
보건의사소통 중간평가 시험이 오후 4시30분에 있었는데 산업기사 필답시험 치고 나서 바로 서울지역대학에 가서
서술형 시험을 또 치러야 했습니다. 하마터면 시험을 못 칠수도 있었는데 모두다 치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4월 27일 월요일 오전9시 양산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산림기사 작업형 실기시험을
4월 30일 목요일 오후1시에 산업기사 작업형 실기시험을 모두 치를 수 있었습니다. 교통비가 꽤 많이 들었어요.
그래도 한번에 붙어서 기쁘고 이 자격증을 활용해서 앞으로 정규직의 꿈을 이룰수 있기에 기쁨이 밀려옵니다.
현재 직장에서 필요한 자격증은 취득했으니 이제 연구 및 실험을 하면서 필요한 능력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또 이루고 싶은 자격증이 있다면 바로 산림치유지도사입니다.
환경보건학과에서 이룰수 있는 자격증인 보건교육사와 산림치유지도사, 그리고 임상심리사도 내년에는 취득할 것입니다.
임상심리사가 어렵지만 보건복지분야에서 꼭 필요한 능력이기에 보건교육과 산림치유에서 갖추어야 하는 능력으로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제가 노력하는 모든 것들이 많은 사람들의 희망과 치유를 위해서 쓰이길 바랍니다.
내년에 졸업하면 지금보다 더 성장한 자신이 될수 있도록 하루하루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겠습니다.
환경보건학과에서 꿈을 이루는 모든 학우님들 방통대에서 꿈을 이루는 모든 학우님들 힘내세요.
축하드리며 하고자 하는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