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과목 평균85점이 나왔네요. 지난 학기에 평균 93점이 나왔을때는 상위7%안에 들어서 성적우수a장학에 선발되었지만
이번에는 힘들것 같아요. 하지만 더욱 중요한것은 교과과정의 내용을 잘 이해해서 졸업후에도 제 삶에 활용하는것입니다.
이제 6개월 남았네요. 방송대 환경보건학과 강의를 마음껏 들을 수 있고 타학과의 과목도 수강해서 꼭 필요한 학업을 이루는
효율적인 선택과 학습이 가능하기에 방송대는 직장을 다니면서 자기계발하는데 최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특히 2012년 이후로 전공분야만 국가기술자격의 응시가 주어지는 환경에서는 자신이 진출하고 하는 분야의
학과를 선택해서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처럼 기계공학과 출신은 토목기사,전기기사,일반기계기사처럼
공학계열의 자격증은 취득할수 있지만 환경쪽으로는 응시할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2월에 환경보건학과 모집
끝무렵에 결심하고 입학을 선택한 것이 지금까지 왔네요. 환경보건학과에서 응시할수 있는 각종 환경분야의 자격증,
보건교육사, 그리고 유사 분야 자격 취득으로 저는 산림분야까지 영역을 넓힐수 있었습니다.
작년 부터 지금까지 산림기능사,산림산업기사,산림기사,자연생태복원산업기사,산림공학기술자,산림경영기술자
6개를 취득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와 연관깊은 자격증입니다. 방송대 학과 공부와 자격증공부를 함께 진행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보람있고 인생의 디딤돌을 건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2015년의 절반이 남았고 마지막 4학년 2학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에도 꿈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고
올 연말 방송대강의 종강하고 나면 더많은 시간을 공무원시험준비에 할애할 것입니다.
국어,영어,한국사,조림학,임업경영,생화학,생물유전학,영어면접까지.. 제가 도전하는 분야의 과목들입니다.
방송대에서 면밀히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공무원시험에서도 실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방송대를 다니시는 분들
방송대를 들어오기로 마음먹은 분들 모두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루는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여름방학 보람있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