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날 12시에 집에서 나와서 옥수역까지 조금 달린다음에
열차에 자전거를 싣고서 운길산역까지가서
거기서부터 한강 영동대교까지 달렸어요!!!!!
저희집이 영동대교 근처거든요^^
ㅋㅋㅋㅋ우와 정말 허벅지 터지는줄알았어요
거의 40km를 넘거나 조금 못달렸을거예요 ㅋㅋ
달리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은 별로 안찍었지만 사진 몇개 보여드릴게요~
남양주에 들어서니까 해바라기밭이 있더라구요 ㅎㅎ
엄마한테 보여주려고 핸드폰으로 찍은거예요^^
지금 올린 이 사진은 제가 크기를 편집해서 작게 만든거예요~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 그대로 올리려는데 너무커서..
잠시 쉬면서 제 자전거랑 풍경이랑 같이 한컷찍었어요 ㅋㅋ
어제 팔당댐도 구경하고 더워서 열무국수도 먹구 서울로 오면서 동굴을 지나오는데
에어컨틀어놓은것처럼 엄청나게 시원하더라구요!!!!
근데 오면서 오르막길 경사가 10%, 15% 이러니까 울고싶더라구요 ㅋㅋㅋㅋ
끌고 올라가도 정말 오르막길이 끝이 없었는데
제 뒤로 오시던 남자 라이더분들도 끌고 올라가시더라구요
근데 그 경사를 자전거타고 올라가시는 분들도 몇분 계셨는데 다리가 완전 말벅지..ㄷㄷ
자전거타고 올라가신분들은 쭉 타고 올라가셔서 결국 정상까지 올라가셨더라구요 대박대박
정말 입이 떡벌어졌어요
전 그냥 야구모자랑 티셔츠입고 7부운동바지 입고 탔는데
팔당에 오신 라이더분들은 헬맷에 선글라스에 마스크랑 자전거쫄쫄이까지 완전무장을 하셨더라구요 ㅜ.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