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정도 된 노트북인데, 체감상 좀 버벅이기 시작합니다.
mSATA SSD도 사용 중인데요, 익스플로러 같은 경우 툭하면 스크롤 내리다가 멈추고...
그거 뿐만 아니라 탐색기 창 이런 것도 은근히 뜨다가 멈추다 말다 지맘대로입니다.
이거 원;;;
자주 켜놓고 오래 써서 그럴까요?
과부하 걸릴만한 건 안하고, 그냥 일반 500GB 하드에 토랭이 받느라 자주 켜놓는 정도.......
그리고 받은 영상 파일들 보고요.
그 이외에는 문서라던지 간단한 계산이라던지 그냥 이런 거에요.
영상도 영상 자체는 잘 나오는데 의외로 조금만 사양을 타면 버벅이기도 하고... 전에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그냥 전반적으로 어딘가 버벅거린다는 느낌이네요. 포맷은 윈도우 8이 8.1로 올라갔을 때 한 번 해서 딱히 새로운 프로그램 설치하지도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보증 기간이 3년인데, 이거 뭐 '어 느릿해졌어요!' 이러면 '네 포맷하세요' 이럴 거가 뻔하고, 뭘 어떻게 말해야지 애네가 정확한 테스트를 해보고, 상황에 따라서는 칩셋을 교환한다던지 하나요?
어떻다고 이야기를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딱히 고장이 발생해서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는 경우면 모를까요
주로 쓰는건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쓰더라도
설치한 소프트웨어가 어떤거냐 엑티브엑스 설치 상태는 어떻냐
현재 백그라운드에 돌아가는 소프트웨어는 얼마나 있느냐에 어떤 소프트가 백그라운드에 돌아가느냐에 따라 상태가 많이 달라집니다.
시스템 초기화를(복구시디 사용) 통해 멀쩡하게 돌아가면 사용 습관에 문제가 있다 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간단하게 복구해보고 멀쩡하면 사용습관에 문제가 있는거고
멀쩡 안하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