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양주에 거주하는 김민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법학과 1학년으로 입학했어요.
노무사 공부를 하다가 보니, 생각보다 법이란 학문을 너무나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배워볼 기회를 찾아 방송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전 학교의 전공이었던 공과대학은 저와 적성이 맞지를 않았던지
학과 학습이나 평가도 쉽지 않았고, 학교생활도 만만치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사회학과 법학이라는 적성이 맞는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근거없는(?) 자신감이 넘치고 있습니다 :)
누군가는 어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도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될 수도 있겠지만,
노무사를 거쳐서 로스쿨-변호사까지 이루어보는 것을 목표로
공부에 정진하려 합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기에, 하고싶은 것이 있다면 꼭 이루어 내야 할 것 같아서요.
직장을 다니면서 노무사 공부와 함께 법대 공부를 하니,
그동안 만들어 왔던 체력마저 고갈이 되어가는 것을 하루하루 느껴가는 요즘입니다만,
우직하게 한 발씩 걸어나가는 사람을 영원히 막아설 방해물이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뜻들을 가지신 여러분들이 한데 모여 학습하는 공간, 방송대, 그리고 우리 학우 여러분!
꿈을 찾아 오늘도 우직하게 한걸음씩,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