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66 추천 수 0 댓글 3
1. 레드아이
준비물 : 토마토주스, 맥주
비율 : 1대1
순서 : 토마토주스 반 그 다음 맥주 반(거품 발생 방지 차원에서 토마토주스 먼저 넣습니다.)
 특히 숙취용 술로 유명한데 술 먹은 다음날 빨개진 눈이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하나 해장술로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ㅋㅋ
 탐크루즈 주연 영화 '칵테일'에서 커글틴 역 배우가 레드아이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먹던데 '날달걀'을 넣어 먹더군요;;
 
2. 깔루아 밀크
준비물 : 깔루아, 우유
비율 : 깔루아(1) 대 우유(2~3)
순서 : 깔루아 넣고 우유를 위에 천천히 골고루 부어 주시면 젓지 않아도 잘 섞이네요ㅋ
 깔루아는 도수가 소주보다 약간 높은 편(20도), 대형 할인마트가시면 편하게 구할 수 있고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시려면 남대문 가면 된다고 합니다. 홈플러스에서 350ml 1만8천원에 구입한 기억이...
 
스크루드라이버, 해피스카이, 롱티도 괜찮은데 복잡해서 집에서는 무리라 레드아이, 깔루아밀크만 먹네요.
 
초간단 칵테일 괜찮은거 알고 계신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Comment '3'
  • profile
    이형진 2014.05.12 10:31
    스쿠류드라이버 (보드카 베이스 에 오렌지쥬스...) 온즈잔이없다면.. 소주잔을 계량컵으로.. 일반 맥주 글라스보다 큰잔에.소주 반잔 분량의 보드카 나머진 오렌지쥬스 붓고 한번 저으면 끝... 얼음 첨가해도 좋음 마셔보고 싱거우면 보드카 분량 조절...
    보드카 대신 진 넣어도 좋음.

    진토닉 (진베이스에 토닉 워터) 역시 진 소주잔을 기준으로.. 진 반잔.. 나머진 토닉워터로 채움 끝.. 얼음은 넣는게 좋음.. 잔은 맥주잔보단 온더락 잔이 어울림...(일반 진 말고 봄베이 사파이어를 쓰면 봄베이토닉이라고도 함..)
    (토닉워터 대신 칼린스워터를 쓰면 탐 칼린스가 됨..)

    버번콕... ( 버번위스키 베이스에 콜라) 역시 소주잔 기준으로 반잔의 버번 그리고 콜라...채우면 끝.... 잔은 온더락잔이 어울림...

    이런식으로 빌드 방식이나 스터 정도의 칵테일 종류는 스피릿 몇종만 챙겨두시면 흔히 마시는 음료를 붓는 방식으로.. 쉽게 접할수있습니다..

    깔루아가 있으시다니.. 보드카 한병 사셔서... 블랙러시안도.. 손쉽습니다.
  • ?
    아오아 2014.05.16 10:30
    요즘에 칵테일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저도 시도해봐야겠어요 ㅎㅎ
  • profile
    한도은 2015.08.18 18:10
    꼭 한 번~ 시도해봐야 겠어요..
    꿀팁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