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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동물도  있나요?

 

msn005.gif평생  물을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동물도  있나요?

 

       동물이  살아가는  데는  먹이도  중요하지만  물도  아주  중요해요.  여러분도  목이  마를  때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 본  적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동물  중에는  평생  물을  먹지  않고  살아가는  동물이  있어요.   바로  캥거루쥐이지요.  캥거루쥐는  따로  물을  먹지는  않고  씨앗이나  선인장  속에  있는  물을  먹는  것이  다예요.  물을  마시지 않고도  살 수 있다니  놀랍지요.

msn005.gif캥거루쥐는  캥거루를  닮았나요?

 

       캥거루쥐는 이름처럼 캥거루를  닮았어요.  키는  5센티미터로  아주  작지만  캥거루처럼  깡충 깡충 잘 뛰어다니지요.  그리고 달리기도  빨라서 여우와 코요테의  공격을  잘  피해 다녀요.  뒷다리와 꼬리가 긴 캐거루쥐는  뒷다리로  점프를 하고  꼬리로 균형을  잡으며  사막을  뛰어어다니는  동물이랍니다.  적의  공격을  받으면  1초에  6미터나  달아날 수 있어요.

 

msn005.gif캥거루쥐는 어떻게 물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나요?

 

       물을  마시지  않는  캥거루쥐는  먹이를  통해  몸에  들어온  물은  다시  몸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하지요.  우선  캥거루쥐에게는  땀구멍이 없어요.  그리고  오줌을  누는  일도  거의  없지요.  사는  곳도  몸  속  물기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해가  들지  않는  굴  속이에요.  굴  속에서  살면서,  숨을  내 쉴 때  몸에서  나간  물기를  다시  숨을  들이쉬어  몸 속으로  빨아들이지요.

 

 

msn005.gif캥거루쥐는  어디에서  무얼  먹고  사나요?

 

      캥거루쥐의  보금자리는  사막  땅  속  밑이에요.  땅 속 1미터 아래로 굴을 파서 여러  마리가  모여서  살고  있어요.  이 지하통로의  길이는 20미터에  이르러요.  그리고  가뭄이나  겨울에  먹을  것이  모자랄  것을  대비해서  가을이면  씨앗을  모아둔답니다.  처음에는  얕은  구멍을  파서  모았다가  나중에는  자신이  사는  곳으로  모아둔  씨앗은  그  곳에서  뿌리를  내고  자라게  되어  결국에는  캥거루쥐가  씨앗을  다른  곳으로  퍼뜨리는  역할을  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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