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전문학사로 병원에서 취업중인데 다들 4년제 출신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학사도전해볼까 생각중인데...일하면서 방통대를 할수 있는건지 출석은 어떻게 되는지 중간기말시험이나 쪽지시험이나 레포트 제출 이런게 궁금해서요...
주위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일하고 육아하면서 학사 취득하려면 방통대나 학점은행제??머가 더 나은 선택일까요??
조언 구할데가 없어...여기에 글 올립니다..
도움 좀 주세요~~~
간호학과
간호학과 학생 게시판
조회 수 1469 추천 수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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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보다는 훨씬 덜 부담스러워요. 출석도 보통 하루에 몰아서 하기때문에 윗분 말씀처럼 학비도 부담이 되지 않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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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문학사이고요~현재 3학년으로 올해 입학했습니다.
간호사 면허증이 있어야지 방통대로 편입 할 수 있고, 3학년부터 시작. 4학년이 졸업입니다.
출석수업은 1학기당 한번이구요~ 말이 한번이지, 출석 과목을 하루종일 출석 수업으로 들어야 해서,,오전 9시부터 오후7시까지 출석수업들으셔야 합니다.
간호학과는 대체시험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짜 주는 시간표 말고 본인이 과목 짜 주는 시간표에서 이것 저것 제외하고, 이것 저것 추가하는 등 교양과목 대체 하고 하는 방법으로 하시면, 시험을 레포트로 대체 할 수 는 있습니다. 다만, 졸업을 위해서는 교양, 전공 점수가 채워 져야 하니 유의하시면 됩니다.
방통대 말고, 전문학사나 전공심화 과정도 있습니다.
저도 셋중에 고민했는데 방통대로 결정했습니다.
대학원 가실꺼면 방통대에서 성적관리하시는데 대학원 입학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전문학사 하려다가 퇴근하고 학교 갈 자신이 없어서 못했습니다.
과제도 많고, 출석수업이 방통대보다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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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호과는 아니라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일단 학비가 엄청 저렴해서 금전적인 부분에선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아파트 옆동에 알고 지내는 간호사쌤은 편입하고, 만족도가 높으셔서 타과 전공하려구 재입학도 하시더라고요. 강의 듣은건 시간내서 열심히 수강만 해도 형성평가 기본점수 20점에 과목에 따라 중간과제물 아니면 출석수업으로 30점 정해지고 출석하기 힘들면 출석대체 과제물로 선택가능하고. 기말과제50점 인데. 이것도 과에 따라 과제물로 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과제물이랑 시험준비할때는 스트레스도 받고. 노력을 요하긴 하지요. 나이대들도 다양해서 퇴직하신 60대 이상분들도 계시지만 여기 분들 대부분 직장인들이시고. 여성분들은 육아와 직장일 병행 하시는 거 같아요. 넘 힘들면 잠시 휴학이나 졸업유보도 활용 할수 있으니 개인 역량에 따라 조절하심 될꺼 같아요~ ^^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떤 쪽으로 도전하시든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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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하면서 육아하고 있습니다. 방통대 수업도 듣고 있구요~
근무가 D, E 위주이고, 출석수업도 1학기당 1번이고 윗분들 말씀처럼 하루를 거의 수업을 하지만 나름 즐겁게 했습니다.
저처럼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열정도 넘치시고.. 시험도 1학기당 기말만 하루출석하여 2~3시간 소요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