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학한 것 같은데 어느새 3학년이 됩니다. 스터디원들은 벌써 편입 운운하고 졸업하면 심심해서 뭐하나 하고... 주변분들은 언제 졸업하나 지겹지 않느냐 하는데 정작 우리는 벌써라는 말이 앞섭니다. 2년이 남았는데도 졸업하는 선배들을 보면 쓸쓸해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원문출처 : http://cafe.daum.net/ko9900/x7m/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