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지는 건망증으로 우울한 마음이 계속 되던 어느날, 교육학과 1학년에서 공부하고 계셨던 언니 같던 시누이님으로부터 권유 받아 입학을 맘 먹었었지요. 그때가 46살...그땐 많다고 느껴졌었는데... 그냥 만만하게 (?) 아무 목적없이 가정학과에 등록했어요. 왠지 부끄럽기도하구..서먹서먹하기도하구...(그땐그랬습니다) 해서 입학식에도 혼자 살짝 다녀 ..
원문출처 : http://cafe.daum.net/ko9900/MC6G/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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