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날 며칠(아니 한 달 두 달..) 이불 덮어쓰고 울고불고 울다지쳐 잠 들고 밥도 못 먹고 기진맥진 쓰러지고........ 그럴 줄 알았나봐요. 저를 걱정하는 이들이 전화와선 한결같이 '뭐라도 먹어야 한다''꼭 먹어야 한다' '애들 생각해서 먹고 힘내라' '산 사람은 먹고 살아야지' 등등... 끼니를 찾아먹는 저로서는 그런 전화 받기가 머쓱하군요..
http://cafe.daum.net/ko9900/xRj/1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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