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공식 방통대 Blog 소식

조회 수 421 추천 수 0 댓글 0

 

 

병원에 가면 항상 친절하게 우리를 안내해주고, 치료를 도와주는 분이 계시죠. 바로 간호사 분들입니다. 우리나라의 간호사 분들 가운데 약 30%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의 동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에 대해 김영임 교수님, 최윤경 교수님과 함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호학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녕하세요, 교수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에 대해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는 간호이론과 윤리를 바탕으로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비판적 사고를 통한 간호과정을 적용하여 과학적인 간호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된 학과인데요. 이렇게 말씀 드리면 어렵게 들리시죠~? 간단하게 말해서 간호학 지식을 통해 간호인의 전문성을 키우고, 나아가 간호인이 갖춰야 할 태도와 기술을 배우는 학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초간호과학, 간호이론, 지역사회간호학과 같은 기초전공 과목부터 가족건강간호학, 간호연구, 응급간호학 등의 세부전공과목까지 다양한 교과과정을 통해 간호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학사 간호사에게 학사과정 기회 제공을 하고 있기도 하고요.

 

 

 

호학과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저희 간호학과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먼저 강한 인적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우리나라의 간호사가 총 12만 5천여명 정도가 되는데, 이 중 25~30% 가량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 출신으로, 간호업계에서 저희 학과에 대한 위상이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졸업생 3만 여명 가운데 98%가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이고요.

 

또한, 간호학과는 실습도 있기 때문에 타 4년제 대학에서는 학비가 비싼 편이에요. 하지만 저희 방송대에서는 보다 저렴한 학비로 학사를 취득할 수 있죠. 그리고 무엇보다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학사를 가지고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일을 그만두지 않고도 저희 간호학과를 통해서 학사를 취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학과의 학생들은 어떤 분들인가요?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저희 학과에는 전문학사 간호사 분들이 학사 취득을 위해 편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국가면허를 취득한 분들이 들어오는 것이죠. 의료계에 종사하면서 의료계의 문제나 현장지도자로서 업무 하려면 끊임없는 이론적 지식의 업데이트가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현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전문 지식을 지속적으로 쌓기 위해 간호학과에 편입학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또한, 학과 초창기에는 30대 중후반의 학생들이 많았는데, 현재는 20대부터 30대 초반으로 학과 학생들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에요.

 

저희 학과 출신 학생들 가운데 교수가 된 학우 분도 계시고요. 간호장교로 활동 중인 분들도 계십니다. 꼭 간호사로 근무하지 않아도, 관련 업계에서 활동중인 분들이 많아요. 119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는 분도 학업을 병행해 석사까지 취득했고요, 결핵연구원과 같이 공공기관에서 보건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분들도 계세요. 그리고 미주 간호사들이 학위 취득을 위해 입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보건교사, 산림치유사, 요양원 센터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호학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있나요?

 

네, 간호봉사단이라고 학생들이 참여해 건강상담이나 간단한 체크 등을 하는 봉사활동이 있는데요. 저희 학과에서 간호봉사단을 발족한 이후로 다른 학과에서도 학과만의 특성을 활용한 봉사단을 만들기도 할 만큼 간호봉사단은 학내에서도 모범이 된 봉사활동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제주, 서울, 경기에서 시작해 대구로 까지 확대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인정, 요양원, 박애원 등에서 의료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요, 학교 체육대회에서도 간호봉사단이 의료 담당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호학과에서 취득 가능한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기본적으로 간호사가 되려면 간호사 국가 면허가 필요한데요, 대부분은 국가 면허를 취득한 분들이 저희 학과를 찾기 때문에 간호사 국가 면허는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보건교육사 같은 경우에는 기본 학과 과목을 통해서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보건교육사를 취득하면 보건소에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으로 진행 중인 금연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는 모유수유전문가, 산림치유간호사, 의료법률간호사, 치매간호사 등 다양한 자격증이 있습니다.

 

 

호학과의 졸업 후 진로는 어떤가요?

 

대부분 현업에서 간호사로 활동 중인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전문직 간호사의 비율이 높은 편이고요. 의료계, 학계 및 보건계에서 간호행정가, 간호교육자, 간호사업가, 보건교사, 산업보건간호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말씀 드린 자격증을 활용하여 금연관리사모유수유전문가, 산림치유간호사, 의료법률간호사, 치매간호사 등으로 활동할 수도 있고요.

 

 

 


 

 

 


김영임 교수님, 최윤경 교수님과 함께 알아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 소개 어떠셨나요? 우리나라 간호사의 약 3분의 1이 방송대 동문이라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네요~ 보건 간호 관련 분야에 꿈을 가진 많은 분들께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를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간호 전문인 양성에 큰 기여를 하는 간호학과가 되길 바랄게요~!

 

 

 

 

 


원문출처 : http://knou1.tistory.com/247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방송대 SNS 채널에 다양한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4951 0 2024.06.24
공지 이 게시판은 방송대 블로그에서 올라오는 실시간 알림글입니다. 154845 0 2014.02.10
2137 민족 대명절 '설날'과 '축제'가 만났을 때 file 4045 0 2014.01.28
2136 '로맨스가 필요해' 남궁민 같은 멘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多 있다! file 3856 0 2014.01.29
2135 SBS『두시탈출 컬투쇼』, 두번째 우리 동문 사연 공개 file 3829 0 2014.01.29
2134 우리 대학, 29일 합격자 발표, 30일부터는 추가 모집 들어가 file 4082 0 2014.01.29
2133 [인사동정]대전·충남지역대학장 박태상 file 4450 0 2014.01.29
2132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 file 5205 0 2014.01.29
2131 '유일무이(唯一無二)', 방송대만의 원격 영상 강의 시스템! file 4174 0 2014.01.30
2130 이혼, 방송대 '가정학과'와 함께라면 '무용지물(無用之物)'! file 3886 0 2014.02.03
2129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우리의 설 풍습 file 3963 0 2014.02.03
2128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방송대 '스터디 모임' file 3949 0 2014.02.04
2127 2014학년도 1학기 매체강의 제공 안내 5239 0 2014.02.04
2126 2014. 1학기 신.편입생 모집요강 공지 4394 0 2014.02.04
2125 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방송대 대학원 '청소년 교육학과' file 4281 0 2014.02.05
2124 SBS <두시 탈출 컬투쇼>, 세번째 우리 동문 사연 소개 file 3790 0 2014.02.05
2123 [국민] 도약하는 우리 대학 file 3413 0 2014.02.05
2122 [문화] 한학기 등록금 35만원 가벼운 학비, 깊이 있는 교육 file 3955 0 2014.02.05
2121 전 세계인의 축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file 3665 0 2014.02.06
2120 [문화]조남철 총장, “평생 교육 허브대학 質높은 강의 자부심” file 3685 0 2014.02.06
2119 방송대 대학원 '실용중국어학과'와 함께라면 '중국어 구사'는 기본! file 4035 0 2014.02.07
2118 [한겨레 칼럼] 문화교양학과 백영경 교수 file 3394 0 2014.02.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