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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서는 경찰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경찰이라는 직업에는 엄격하고 무서운 이미지가 있는데요. 오히려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부드러운 경찰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 분들도 많습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문 가운데에도 주민들 가까이에서 소통을 하는 경찰이 계신데요. 지난 7월, 파주시 파평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윤양숙 동문(경영학과)의 소식입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윤양숙 동문은 지난 86년 순경으로 임관하여 올해로 경찰 경력 30년을 맞이하는 베테랑 경찰인데요. 윤양숙 동문은 국민과 경찰의 소통 거리를 좁히기 위해 주민들에게 직접 "스마트 국민제고 앱"을 다운 받아주고, SNS를 활용해 동네를 알리고 민원 해결을 하는 등 현장의 최일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안순찰과 교통교육 등 팀별 특별과제를 통해 책임치안 실행에 노력하고 있다고 해요. 윤양숙 동문이 소장으로 맡고 있는 파평파출소 지역의 주민 분들은 참 든든할 것 같습니다~!

 

윤양숙 동문은 세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서 육아와 경찰업무, 그리고 자기계발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요. 북부지역 경찰관 중 자격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경찰로도 유명하고요, 지난 2014년에는 청소년 가출과 관련된 경험을 기반으로한 논문으로 타 대학에서 석사학위까지 취득했다고 합니다.

 

지역 주민, 가족, 자기 자신 모두에게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쏟는 윤양숙 동문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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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knou1.tistory.com/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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