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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추석 연휴가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짧은 연휴가 또 다가오고 있죠.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연휴가 올해의 마지막 연휴네요.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과도 함께 이번 연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서울에서 가볼만 한 가을 나들이 장소를 추천해드릴게요. 아직 계획이 없으신 분들은 눈 여겨 봐주세요!

 

 


 

 

수 위에 커다란 달이 동동, 슈퍼문 프로젝트

 

 

 

지난해 가을, 귀여운 모습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러버덕 기억하시나요~? 러버덕에 이어 올해에는 석촌호수 위에 커다란 달과 행성들이 떴습니다!

 

 

 

 

슈퍼문 프로젝트란 공공미술 프로젝트로서 커다란 달과 그 주변의 8개의 천체들로 이루어진 조형물인데요. 낮에는 하얀색의 슈퍼문과 행성들이 저녁이 되면 알록달록 여러 빛을 내면서 캄캄한 석촌호수의 수면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슈퍼문의 귀여운 표정과 예쁜 조명 효과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하지만 슈퍼문 프로젝트의 전시는 뜨거운 인기와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이번 연휴를 끝으로 종료된다고 하는데요. 연휴의 마지막을 슈퍼문과 함께 마무리하는 것도 좋겠네요~

 

<슈퍼문 프로젝트 관람 안내>

 

  - 간: 2016.9.1(목)~10.3(월)
 - 장소: 잠실 석촌호수 동호


슈퍼문 프로젝트 홈페이지 바로 가기 (클릭)

 


울에서 간편하게 이용하는 자전거 대여 서비스, 서울 자전거 따릉이

 

 

선선한 가을 바람을 쐬며 자전거를 타면 스트레스까지 싹 날아갈 것 같지 않나요~? 자전거가 없어도 자전거 대여 서비스가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공공 자전거 무인 대여 서비스인 “따릉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별도의 가입이나 신청 절차 없이 1시간에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 이외에도 한강이나 공원 주변 따릉이 대여소를 이용하면 자전거 공원 나들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따릉이의 가장 큰 장점은 따릉이 대여소 어디에서나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따릉이대여소는 지하철 출입구, 버스정류장, 주택단지, 관공서, 학교, 은행 등 생활 내 통행장소를 중심으로 400여개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따릉이로 먼 곳까지 달려갔더라도 주변 따릉이 대여소에 반납하면 되기 때문에 이용하기 정말 간편해요. 따릉이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 대여소에는 이용 가능한 자전거가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으로 확인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서울 자전거 따릉이 홈페이지 바로 가기 (클릭)

 


울 곳곳을 두드리며 걷기, 서울 두드림길

 

 

서울 두드림길에는 서울 둘레길과 그 밖의 한양 도성길, 근교 산자락길, 생태 문화길, 한강/지천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서울의 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의 느림과 여유’의 코스입니다. 

 

 

서울 둘레길은 총 157km의 길이로 서울을 둘러싸는 8개의 코스로, 서울 외각 산의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흙길이기 때문에 등산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요, 둘레길 곳곳에는 숲속 북카페, 쉼터, 사찰, 유적지, 문화유산 등이 있어 산책과 문화 생활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울 둘레길 이외에 특정 테마를 원한다면 다른 코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서울의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한양 도성길 탐방을, 등산을 좋아한다면 근교 산자락길,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생태 문화길, 그리고 탁 트인 한강과 하천을 거닐고 싶다면 한강/지천길 코스를 선택해 취향에 맞는 두드림길 산책이 가능하답니다!

 

서울 두드림길 안내 홈페이지 바로 가기 (클릭)

 


강에서 튜브배 타기, 튜브스터

 

 

 

서울 나들이 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한강인데요. 최근 한강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 좋은 핫한 액티비티가 생겼다고 합니다. 탁 트인 한강에서 튜브배를 타면서 간단한 음식까지 먹을 수 있는 이색 액티비티, 튜브스터입니다.

 

튜브스터란 한강 반포지구에서만 운영 중인 수상 액티비티로, 파라솔이 달린 커다란 튜브 형태의 6인승 보트에요. 기존에 한강에 있던 오리배와는 다르게 전기모터로 움직이기 때문에 페달을 밟을 필요 없이 핸들 운전으로 한강 위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조작 방법이 간단해 어린 아이나 운전 면허가 없는 분들도 가능해 누구든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랍니다.

<튜브스터 이용 관련 정보 안내>

 

 

 - 위치: 반포 한강 시민공원

 - 이용요금(보트 1대당): 30분 30,000원 / 60분 45,000원

 - 이용인원: 최대 6명

 운영시간

구분 

춘추기

(4~5월 / 10~11월)

하절기

(6~9월)

평일 (월~금)

15:00~23:00

16:00~24:00

주말 (토~일) · 공휴일

13:00~23:00

14:00~24:00

 

 

튜브스터의 장점은 액티비티와 함께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튜브스터 중심에 원형 테이블이 있어 튜브스터를 타면서도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튜브스터를 타고 치맥을 즐기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강 야경을 즐기는 밤 나들이 코스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을 날씨를 즐기기 좋은 서울 나들이 장소와 활동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소개해드린 곳들 모두 가고 싶어지지 않나요~? 한창 뜨거운 날씨로 고생했는데, 어느덧 9월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남은 9월도 마무리 잘 하시고, 오늘 알려드린 정보로 다가오는 가을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저작자 표시
 

 

 


원문출처 : http://knou1.tistory.com/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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