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공식 방통대 Blog에서 스크랩된 소식입니다

 

 

 

기말시험이 벌써 약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갑자기 바뀌어버린 추운 날씨만큼이나 시간이 참 빠르죠? 혼자 공부하는 방송대 학우들의 시험 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대학영어>, <생활 속의 경제>, <인간과 교육>, <취미와 예술> 4개 교양과목의 학습 노하우를 담당 교수님과 선배들에게 전수받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먼저 <대학영어><생활 속의 경제> 2과목의 공부 팁을 한번 알아볼까요?

(*해당 내용은 <방송대 신문>에서 발췌했습니다.)

 

 

[대학영어]

문맥 속에서 낱말 익혀야

“Unit 1, 3, 8, 9, 11, 12에 집중, 세부적인 문법 사항 어려워

 

 

담당교수님 도움말

 

안승신 영어영문학과 교수님:

대학영어 기말시험 범위 중에서 Unit 1, 3, 8, 9, 11, 12의 멀티미디어 강의를 잘 듣고 새로운 낱말·숙어 암기, 영어 지문 우리말로 해석하기, 주의할 구문들 익히기에 신경 써야 합니다. 학생들은 새로운 낱말의 사용 구문과 세부적인 문법 사항을 어려워하는 편입니다. 멀티미디어 강의에서는 이런 부분을 언급하고, 유의할 문법 사항들도 설명해주므로 강의를 잘 듣고 교과서와 워크북을 참고해 반복 학습하면 될 것입니다.

 

문장이나 문맥 속에서 낱말들을 익혀야 하고, 문법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사항은 반드시 문법서나 사전 등을 이용해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우리말 번역을 먼저 보고 영어 지문을 보면 대충 아는 것으로 착각하기 쉬워,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인지하지 못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자신의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없으니, 먼저 자신이 부딪혀 보고 현 상태를 스스로 파악한 이후에 강의, 워크북을 통해 세밀하게 반복학습을 하길 바랍니다.

 

 

 

선배 학우 팁

정유정(영어영문학과 4학년) 학우: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공부할 때 지문파일 녹음을 듣고 입으로 소리내어 읽습니다. 반복해서 읽다 보면 암기도 되고 내용 파악에도 도움이 돼요.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무조건 외우기보다 손향숙 교수님이 추천한 대로 구글로 검색해 단어 이미지와 연결하니까 기억하는 데 효과적이었어요.

 

공부하다 모르는 문법이 있으면 튜터에게 물어 해결했습니다. 저는 인천지역 신바람스터디에서 활동하며 공부하고 있는데요. 스터디에서는 강의 진행자가 교수의 웹 강의를 듣고 그대로 멤버들에게 전달해, 바빠서 강의를 듣지 못하는 학우들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지나가며 하는 이야기도 출제되는 경우가 있어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전달했습니다. 스터디에서 자체 특강도 진행했는데, 학기 중에는 중간에 한번 정리하고 기말시험을 앞두고는 총정리를 했습니다.

 

인천지역대학에서 하는 대학영어 특강에도 참석했는데, 과목을 한 번 더 리뷰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어요.

 

 

 

 

[생활 속의 경제]

동영상 위주로 학습하고 웹 강의 연습문제 꼭 풀기

시사적인 부분에도 관심을

 

담당교수님 도움말

 

김석일 강사님:

시험은 전 과정에서 출제되며, 특별히 중점적인 부분은 없습니다. 동영상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하면서 필요한 경우 교재를 참고하면 돼요. 학습 내용과 관련된 시사적인 부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강의 내용이 시대 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은 출제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예를 들어 3년 전에는 FTA나 자유무역을 강조했는데, 요즘은 미국이 보호무역으로 돌아섰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제외하고자 했습니다.

 

교과내용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므로, 단순 암기보다는 강의 내용에 대한 이해 위주로 준비해야 합니다. 동영상 학습 후 연습문제를 풀며 확인 학습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웹 강의로 공부하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교재를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교재를 보고 문제를 출제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강의 중심으로 공부해야 해요. 웹 강의만 충분히 이해해도 100점 맞을 수 있습니다. 강의 마지막 3개의 연습문제는 꼭 풀어보세요. 연습문제를 출제할 때 강의 내용을 충실히 담으려고 했거든요.

 

방송 강의는 교재 중심으로 하려고 했으나 재정정책, 금융정책, 세계화 부분은 교과서와 별도로 작업했습니다. 어렵게 한 게 아니라 더 쉽게 했어요. 혹시 책과 강의 내용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강의 중심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기출문제는 2015년 이후 문제를 풀어보면 됩니다.

 

 

선배 학우 팁

 

이기명(경영학과 3학년) 학우:

기본적으로 웹 강의를 충실히 들었습니다. 문제가 전 범위에 걸쳐 골고루 나오기 때문에 한 장만 파고드는 것이 아니라, 다소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전체를 듣고 기출문제 및 워크북 위주로 공부했어요. 기출문제를 풀다가 모르는 용어는 교재 마지막에 있는 색인을 보고 페이지를 확인한 뒤 찾아보면 시간이 훨씬 절약됩니다.

 

직전 5개년간 기출문제도 풀어봤고 계절수업 문제도 참고했습니다. 학보에 나온 특강도 많이 도움이 됐어요. 당시 100여 문항이 일문일답식으로 나왔는데, 시험 전에 읽어보고 정리하는 데 활용했습니다.

 

 

 

<대학영어><생활 속의 경제> 과목들 수강하고 계신 학우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꿀팁들이 방출된 것 같은데요. 꼭 기억하고 실천에 옮겨 이번 기말시험에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A+ 만드는 꿀팁, 방송대 교양과목 학습 가이드! - <>’에서 <인간과 교육>, <취미와 예술> 과목에 대한 알찬 정보도 곧 알려드릴게요~!

 

 

 

 

 

저작자 표시
 

 

 


원문출처 : http://knou1.tistory.com/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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