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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초등교육전문가]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에 대한 걱정들 많으시죠? 책을 읽어도 지금 문해력이 쌓여가고 있는 건지 염려와 걱정과 생각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동안 책을 너무 안 읽었어요. 지금 문해력이 급한 것 같아요. 그런데 당장 중학교 올라가면 내신 준비해야 하고 어떡하죠? 그 고민 오늘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책을 읽어도 불안한 문해력

“책을 안 읽어서 문해력이 떨어질까 봐 걱정돼요.” 그렇게 질문하시는 분들은 참 어떻게 보면 당연한 질문인데 “우리 아이는 정말 책을 많이 알거든요. 그런데 문해력이 걱정돼요.” 왜 이런 질문이 오는가? 문해력이 너무 깊고 넓어서 그래요. 그래서 심지어 책을 잘 읽고 있는 학부모님들마저도 이런 불안감을 느끼고 계세요.

 

부모님들이 언제 당황하냐면 5학년 정도 사회 교과서를 읽어요. 사회 교과서에서 정치와 역사 분야가 들어갑니다. 경제도 추가되기 시작하고. 엄마 아빠가 보기엔 무슨 내용인지 쭉쭉 알겠어요. 내 아이는 한쪽을 못 넘어가요. 엄마 아빠가 설명해 주다 보면 1쪽이나 2쪽을 아이에게 이해시키고 설명하고 넘어가는데 거의 30분에서 한 시간 가까이 걸려요. 그 과정을 보면 ‘아, 우리 아이, 이제 문해력이 좀 뭔가 문제가 있구나, 힘들구나’라고 느껴지게 되죠.

그 전에 한 2학년, 3학년 때에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알 수 있냐면 아이랑 대화하는데 대화가 잘 안돼요. 그걸 부모님들이 보통 어떻게 생각하시냐면 부모 입장에서 ‘내가 아이의 용어를 못 알아듣는구나’라고 생각을 하셔요. 그런데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나 아빠의 일상 용어조차도 이해를 잘 못하는 경우 때문에 그런 대화의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도 많아요. 이게 문해력의 부족과 관련이 있는 거죠.

 

 

 

그리고 초등 1학년인 경우 교과서를 한번 살펴보세요. 아이 교과서를 봤는데 교과서에 예쁜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그게 학교 선생님의 수업 설명이 이해가 안 돼서 그런 거예요. 40분이라는 시간, 1~2학년 아이들 되게 길거든요. 그래도 어떻게 인내심을 갖고 아이들이 착하게 앉아 있어요. 앉아 있는데 선생님 이야기를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어요. 그 시간에 교과서에 그림을 그리면서 그냥 버티는 거예요.

1학년 선생님이 친절하게 자세하게 아이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로 설명해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건 우리 아이가 어휘력을 비롯한 문해력이 매우 낮은 상태라고 보실 수 있어요.

 

독서 없이 문해력을 높인다?

“선생님, 독서를 안 하고 문해력을 높일 수 없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도 계세요. 있기는 한데 이런 거예요. 수학 문제를 안 풀고 수학적 사고를 폭을 높일 수 있나요? 물론 수학적 사고력을 꼭 수학 문제로 안 높일 수 있어요. 비슷한 질문의 어떤 종류라고 생각해요.

 

 

 

저는 가장 기본에 충실한 독서를 통해서 문해력을 높이는 게 탄탄하면서도 오래가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책을 읽으면 초등 시기의 아이들은 직관적인 사고를 하기 때문에 직접 경험한 것처럼 느껴요. 어른들이 책을 읽으면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을 한다고 해요. 그러나 직관적인 사고를 하는 아이들은 책 한 권을 읽으면 책 속에 등장하는 어떤 경험을 본인이 직접 하게 되는 거죠.

다양한 체험이 무척 중요하다는 걸 우리가 알고 있죠. 그래서 엄마 아빠가 방학이 되면 연휴가 되던 공휴일 때 최대한 아이들 데리고 가서 박물관이나 체험관 같은 데도 가고, 자연 체험도 하고 그렇게 애를 쓰시는데, 그렇게 해도 1년에 몇 개 체험, 몇 개의 경험밖에 못 해요.

하지만 책 한 권을 읽으면 한 개의 경험을 하는 것과 똑같아요. 1학년 아이가 600권의 책을 읽으면 600개의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그 안에 나오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게 되고, 그들의 말들도 알게 되고, 그 안에 느껴지는 단순히 어휘의 뜻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오고 가는 다양한 감정 상태, 정서 상태를 다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거예요. 문해력이 이러한 정서력까지도 같이 포함되기 때문에 너무너무 중요해요. 독서가 너무 중요하고, 이 과정을 통해서 이 아이의 문해력이 극대화가 되는 거죠. 그래서 1학년부터 꼭 독서해야 하는 거죠.

 

그 이전에는 글을 읽기 전에는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1학년부터 어떻게 그렇게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었나요?” 그 아이들은 대부분 미취학 시기의 엄마나 아빠가 동화책을 실감 나게 읽어주는 아이들이에요. 대부분 늦어도 3~4살부터는 엄마 아빠가 동화책을 많이 읽어줘야 해요. ‘많이’라는 건 거의 두 시간 가까이 읽어주셔요. 그 아이들은 초등 시기가 되면 자기 스스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매일 꾸준히 두 권, 세 번씩 빌려 읽죠.

 

얼마나 읽어야 문해력이 향상될까?

그러면 정량적으로 어느 정도의 독서를 하면 문해력이 좋은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를 혼자 읽고 관련된 자습서를 혼자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정도의 문해력을 갖추는 아이, 얼마나 될까요? 1% 미만이에요. 1% 미만.

그걸 혼자서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아이들은 어느 정도의 책을 읽었는가? 그 아이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1학년 때부터 책을 대출한 건수 통계가 있죠. 그것들을 살펴보면 1학년 시기에 최소한 600권 정도 책을 읽었어요. 그리고 2학년 올라가면 거기에서 100권이 낮아지면 한 500관 정도, 3학년 되면 400권, 4학년 되면 300권 이렇게 학년이 올라갈수록 600권에서 100권씩 낮아져야, 그리고 6학년 정도 되면 100권 정도 할 거예요.

 

 

 

“1년 기준으로 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줄어드나요?” 1학년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의 분량은 되게 얇아요. 글자도 많고 그림도 많죠. 1학년 아이들이 읽을 수 있는 수준의 동화책은 한 10분 정도면 아이들이 한 권을 읽을 수 있어요. 그래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6학년 정도 되면 한 100페이지 이상의 100쪽 이상의 두툼한 책을 읽게 되는 거죠. 그래서 분량은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중요한 건 시간이에요. 이 아이들은 1학년부터 6학년이 되기까지 거의 매일 하루에 30분 정도. 물론 30분 이상입니다. 최소 기준 30분 정도 매일 꾸준히 책을 읽은 아이들이에요. 그 아이들은 아까 말씀드린 정도의 분량의 책을 계속 읽게 되는 거예요.

 

안타깝지만 독서라는 게 저절로 되지 않아요. 1학년부터 그렇게 많은 책의 권수를 대출해서 읽은 아이들은 6학년까지 꾸준하게 하루에 일정 시간 이상의 30분 이상의 책을 읽으면서 독서량을 갖춘 거예요. 그 아이들은 6학년이 되면 이제 상위 1퍼센트 안에 드는 문해력을 갖추게 되는 거죠.

600권 기준은 최대 기준이 아닙니다. 1학년 기준으로 ‘최소 기준’이에요. 왜냐하면 학교에서 빌려 갈 수 있는 한도가 그 정도 되거든요. 학교에 나가는 날 1년에 190일 정도 빌려 가기 때문에 학교를 나가지 않는 175일 동안 책을 사서 본다든지, 지역 도서관에 가서 더 빌려 읽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면 최소 600권에서 거의 1,000건 가까이 1학년 시기에 읽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권 수로 따지면 아주 불안하실 거예요.

시간으로 아세요? 하루에 30분이면 1학년 아이들이 세 권의 동화책을 읽을 수 있어요. 얇아서 벌써 세 권 곱하기 300일 만 해도 900건 가까이 되죠. 현실적으로 너무 당연한 수치에 어마어마한 수치가 아니라는 걸 기억하시고, 지금부터라도 하루 30분 책 읽기 꼭 아이와 함께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학습만화, 문제지, 자습서와 문해력의 상관관계

“선생님, 우리 아이는 만화책만 읽으려고 해요. 다행인 건 학습만화는 좀 읽거든요. 이것도 문해력에 괜찮겠죠?”

학습만화를 읽으면 아주 큰 장점이 있어요. 그 장점이 뭐냐면 단기간에 짧은 기간에 많은 배경지식을 습득하게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5학년, 6학년 사회과학 교과를 아이들이 무척 어려워합니다. 교과서만 읽고는 이해가 잘 안 돼요. 그런데 이 학습만화를 통해서 단기간에 역사, 과학책을 읽으면 그 배경지식이 아주 탄탄하게 돼요. 이러한 것이 장점이 돼요.

그런데 거기까지입니다. 문해력, 이게 어떤 완성을 이루기 위해서는 학습만화는 저는 별도로 놓고 보라고 말씀드려요.밥이 있는 책을 하루에 30분 읽는 것은 놓치지 말고, 거기에 별도로 학습만화를 읽는 것은 괜찮습니다. 학습만화만 읽으면서 상위의 문해력을 갖추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씀을 드려요.

 

“지금 우리 아이가 학원도 가야 되고요. 학원 숙제도 해야 하고요. 문제집도 풀어야 하고요. 영어 단어도 외워야 하고요. 자습서 읽기에도 좀 빠듯해요. 그 와중에 독서 어떻게 하라고 하면 부담될 것 같고요. 그냥 문제집하고 자습서만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꾸준히만 해도 문해력이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문제집만으로는 문해력을 올리기에 매우 부족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우선 문제집은 주요 내용들이 요약되어 있어요. 일단 간단하게 한쪽이나 두 쪽 정도로 요약이 되어 있고, 그 뒤에 많은 분량의 문제를 풀게 되어 있어요. 요약이 되어 있다는 건 암기하라는 뜻이죠. 이것만 빨리 중요하니까 암기에 암기하고 관련된 이 문제로 연습에 하는 과정이에요. 그래서 문제지만 많이 푼다고 문해력이 올라가는 건 매우 염려스럽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선생님 자습서는 어떤가요?” 자습서는 설명이 세세히 잘되어 있잖아요. 자습서를 충분히 잘 읽고, 반복해서 읽고, 다양한 자습서를 몇 번 반복해서 읽는 건 문해력에 도움이 돼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자습서를 혼자 읽을 만큼의 문해력이 아직 없다는 게 문제에요. 우리 아이가 이미 문해력이 있어서 다양한 자습서를 충분히 꼼꼼히 읽고 그 과정에서 요약하는 과정까지 해나갈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자습만으로도 수능 문제를 풀 수 있을 만큼의 문해력을 갖출 수는 있어요.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우리 아이가 혼자서 자습서를 읽고 이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요? 학원에 가는 거예요. 그 설명을 듣고 또다시 자습서 읽고, 설명 듣고, 자습서 읽고. 계속 이 과정이 반복돼요. 여기서 벗어나려면 우리 아이가 스스로 자습서를 읽을 수 있는 만큼의 문해력을 갖추는 게 좋다. 그러려면 초등 시기에 다시 돌아가 다시 책을 읽어서 문해력을 충분히 갖추고, 결국 교과서와 자습서를 혼자 읽게 되면 문해력도 같이 올라가면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게 될 수도 있는 거죠.

 

어머님들이 이런 질문을 주시는 이유가 좀 빠르고 쉬운 길을 찾아가시려고 해서 그래요. 아직 안 늦었다니까요. 초등 시기에 아직 안 늦었어요. 6학년이라도 지금부터 하루 30분입니다. 하루 30분 시간 만드는 걸 최우선으로 하고, 그 뒤에 자습서는 문제지를 풀든 해나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챗GPT, 문해력에 도움이 될까?

요즘에 초등 아이들도 챗GPT 많이 사용하고요. 과제도 챗GPT를 통해서 과제를 해오는 경우들도 많이 있어요. 학부모님들이 막상 사용해 보니까 ‘아, 챗GPT를 사용하면 우리 아이의 문해력을 좀 많이 높일 수 있겠는데?’ 이런 기대도 하십니다.

문해력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요. 문해력을 퇴보하게 할 수도, 퇴행하게 할 수도 있어요. 아직 크게 크게 뭔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게 뭔가요? 자, 이런 거예요. 챗GPT는 정말 데이터양이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그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정리해서 알려주는 데 아주 탁월하죠. 그런데 이 탁월한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이 되냐면, 그것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질문에 국한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용자가 어떤 질문하느냐에 따라 답이 한정되어 있어요. 그 이상의 답을 주지 않아요. 이게 핵심이에요.

문해력을 갖춘 아이가 질문하면 이 아이는 계속 파고들 수 있어요. 그래서 문해력을 엄청나게 빠르게 확장 시킬 수 있어요. 하지만 아직 문해력을 갖추지 않은 아이가 문해력 있는, 당연히 다양한 어휘력이 들어가 있고 다양한 배경지식이 들어있는 거죠. 그러한 한정적 어휘의 한정적 배경지식으로 질문을 주면 계속 한정적인 답변만 들어요. 그래서 문해력 격차가 아마 책을 읽는 것보다 더 많은 격차가 벌어질 거예요.

 

챗GPT를 사용하기 전에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의 문해력을 갖춘 상태에서 GPT를 사용하게 하는 게 너무 중요해요. 그러면 그 격차와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 거예요. 문해력을 갖추지 않은 아이가 GPT를 사용할 때와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될 거예요. 문해력에 관련된 건 그래서 제가 문해력을 높일 수도 있고, 문해력을 퇴행시킬 수도 있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문해력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챗GPT를 사용하면 치명적인 게 있어요. 그게 뭐냐면 문해력 안에는 사유하는 능력, 사고하는 능력까지도 포함이 되는데, 챗GPT는 아이들이 사고할 시간을 빼앗아 버려요. “이러한 주장과 저런 주장이 있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하면, 바로 챗GPT가 이런 주장이 더 좋은 것이라고 의견을 줘요. 그러면 아이는 사유하지 않고 그냥 그걸로 따라가요.

 

 

 

6학년 아이를 기준으로 한 100쪽이 넘는 한 권의 책을 읽고 그 책을 읽는 그 일주일. 이러한 기간 동안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사유를 하게 되어 있어요. ‘등장인물이 어떻고 사건이 어떻고 등등. 나는 어땠을까?’ 그리고 그때의 정서가 머물러 있고, 그런 과정들이 다 문해력의 뒷받침이 되는 거예요.

그러한 과정이 없이 단편적인 질문을 하고 답변을 얻고 그런 것들을 챗GPT와 주고받으면서 나의 어떤 사유와 정서적인 어떤 유대와 그런 것들을 다 놓치고 가면 문해력뿐 아니라 다른 심리, 정서적인 부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챗GPT는 보호자와 함께 사용하는 게 가장 좋고요.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최소한 우리 아이가 어느 정도의 문해력을 갖춘 후에 챗GPT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좋고 장점이 많다. 오히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GPT를 사용하면 퇴행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원문출처 : https://knou-oun.tistory.com/entry/%EB%AC%B8%ED%95%B4%EB%A0%A5-%EC%83%81%EC%9C%84%EA%B6%8C-1-%EC%95%84%EC%9D%B4%EB%93%A4%EC%9D%98-%EB%B9%84%EB%B0%80%EC%9D%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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