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공식 방통대 Blog에서 스크랩된 소식입니다

 

 

 

 

"한국어에 대한 지식 축적과 문학의 이해·평가 능력 향상까지"

 

 

방송대 국어국문학과의 시작은 1984년이었습니다. 첫해에는 이름도 국어과였는데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계적으로 학습하자는 목표 아래 2,000명의 학생을 모집해 개설하였습니다. 이후 학교의 위상과 더불어 학과의 규모는 지속해서 확장되었고 학사과정도 정비했는데요. 1991년에는 '국어과'에서 현재의 이름인 '국어국문학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사과정은 5년제에서 4년제로 개편되었죠.

 

현재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교과목은 크게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 세 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국어학'을 통해 학우들은 언어학과 관련된 기초 지식 및 개별 언어인 국어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 능력을 기릅니다. '고전문학'을 통해서는 선조들이 남겨 놓은 국문학 작품을 감상하고 분석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와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합니다. 마지막 '현대문학'교육을 통해 시, 소설, 평론, 희곡 등 오늘날의 국문학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학습하여 언어문화 창조에 이바지하는 능력을 함양합니다.

 

이처럼 분야별 체계적인 방송대 국어국문학과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심화된 문예 이론을 배우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과 문학 작품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고 감상합니다. 아울러 그것들을 평가하는 능력까지 학습하며, 한국어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축적하고, 올바른 언어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학습 프로그램 제공"

 

 

방송대 국어국문학과에서는 수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국어국문학과 한마음 학술제'가 있습니다. 전국의 방송대 국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한마음 학술제'에서는 각 지역의 학우들이 준비한 문화 공연과 학년별 간담회가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이 마련됩니다. 더불어 문학작품의 배경이 되는 고장이나 유적지 등을 교수와 학생이 함께 탐방하는 문학기행도 진행됩니다.

 

국문과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연(文淵) 학술·문학상'도 빼놓을 수 없는 활동인데요. 학우들은 문연 학술·문학상을 통해 문학 작품을 창작하거나 학술 논문을 작성하는 기회 얻음으로써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동료 학우들의 글을 읽으며 함께 성장합니다. 또한 수상작과 동문 작가들의 작품을 실은 국어국문학과의 공식 문예학술지인 「문연」을 발행합니다.

 

이 밖에도 국문과 학생회에서는 문예지 발간, 문학기행, 스터디 모임, 특강 봉사활동 및 체육대회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대학 생활의 낭만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재학생의 학업을 위한 방송대 국문과만의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수가 각 지역대학을 다니면서 해당 지역대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보충하여 주거나 전공과목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순회강의', 교수가 문학 기행 및 모꼬지 등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격려하는 행사인 '순회지도' 등을 통해 학생들은 학업과 관련한 의문점을 해소하거나 교수와의 친목을 다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스터디 그룹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각 그룹은 학생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편성되어 있어, 열정만 있다면 전국 어디서든 참여 가능합니다. 학생들은 스터디 그룹과 동아리를 통해 같은 관심사와 취향을 가진 동학을 만나며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방송대 선배가 멘토가 되어 멘티인 후배에게 학업에 대해 조언하는 '튜터 및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교생활 및 학업에 관한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말과 우리 문학을 가까이, 지금 바로 방송통신대 '국어국문학'로 오세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기간 : 2019.12.02(월)~01.08(수)


▶ 국어국문학과 홈페이지 바로가기 
▶ 문의전화 : 02-3668-4550

 

 

 

 

 

 

 

 


원문출처 : https://knou1.tistory.com/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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