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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가 19일(수) 오후 2시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에서

‘2020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방송대는 매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해왔지만,

코로나19로부터 졸업생과 축하객들을 보호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졸업식으로 진행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1972년 개교 이래 최초로 온라인 졸업식으로 진행했으며,

학위수여식 전 과정은 방송대학TV 채널과 방송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

 

방송대의 2020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학위수여 대상자는

학사학위 1만 3,759명, 석사학위 228명, 프라임칼리지 졸업자 249명 등 총 1만 4,236명입니다.

이에 따라 방송대는 개교 이후 48년 동안 72만 여명의 학사, 석사학위자를 배출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전해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문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방송대는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배울 수 있게 하자’는

우리 국민의 높은 교육열과 사회적 격려가 모여 만들어진 대학으로,

졸업생 여러분의 학구열이 자신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졸업장을 품에 안으신 여러분들이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면서 세상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어가는 소중한 인재들입니다”라고 방송대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최우수상 2명, 학과최우수상 47명, 성적우수상 2,019명, 공로상 184명,

평생학습상 시니어부문 73명, 평생학습상 곰두리부문 31명, 평생학습상 청년부문 174명,

평생학습상 총동문회장상 4명에 대한 대표 수상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방송대 류수노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오늘 영광의 학위를 취득하는 졸업생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우리 대학에서 인내하며 학업에 매진하던 시간들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노력하는 삶을 이어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방송대는 해마다 이색 졸업생들로 화제가 됬는데요.

이번 졸업식에서는 83세 나이에도 자신의 외국어 능력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박오현 졸업생,

1976년 농학과 졸업을 시작으로 이번에 생활과학과를 졸업하여

방송대에서 총 13개의 학위를 취득한 이강운 졸업생,

학사모와 석사모를 동시에 쓰게 된 장동수 졸업생,

자신과 같은 장애인을 돕고자 학업을 시작한 이원근 졸업생,

외국인들과 청소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데 이어

청소년교육과를 졸업하는 양희석 졸업생 등이 학위를 받았습니다.

 

 

 

졸업생 여러분! 학위수여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졸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송대는 졸업생들이 동문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학교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원문출처 : https://knou1.tistory.com/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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