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뉴미디어 환경의 평생학습 기회 넓힌다
- 3일, KBS미디어·형설출판그룹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콘텐츠 공유 및 개발로 동반 성장 도모 및 학습 기회 확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동국 총장 직무 대리(가운데)와 김진홍 KBS미디어본부장(왼쪽), 장진혁 형설출판그룹 대표(오른쪽)와 관계자들>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는 3일 오후 3시 대학 본부(서울 종로구 대학로)
6층 회의실에서 KBS미디어(주), 형설출판그룹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 김영인 프라임칼리지 학장, 김진홍 KBS미디어본부장, 장진혁 형설출판그룹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협약식은 빠르게 변화해가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평생학습 기회의 확대는 물론 우수한 교육, 인적자원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 교류 및 우호증진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공동 활용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 공동 추진 ▲교육시설 상호 이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KBS방송아카데미 온라인평생교육원(www.kbselife.com)
내에 방송통신대 OER(Open Education Resources) 특별관을 개설해 더
많은 학습자가 무료로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OER 서비스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4050세대를 비롯해 장애인 및 외국인 등 교육소외계층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전 국민에게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데도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끝>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동국 총장 직무 대리(가운데)와 김진홍 KBS미디어본부장(왼쪽), 장진혁 형설출판그룹 대표(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