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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대화법

부모가 자녀에게 하지 말아야 할 4가지와 개선해야 할 4가지는 무엇이 있을까?


 

● 하지 말아야 할일 첫 번째

설교 : 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지만 자녀들에게 가장 통하지 않는 방식

잘되라는 입장에서 잘 살아가라고 하는 이야기지만 아이들이 잘 안 듣게 되겠지요? 설교가 훈계로 넘어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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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노~

 

 

● 하지 말아야 할 일 두 번째

잔소리: 십 대 청소년들이 가장 싫어하고 가장 비 효과적인 방법이다.

청소년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비호감 조언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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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노~

 

● 하지 말아야 할 일 세 번째

논쟁: 십 대 청소년 자녀와 논쟁을 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

왜냐하면 에너지 넘치는 자녀를 부모는 이기지 못할 것이며, 아이들은 언제든 응수할 준비가 완료되어 있습니다. 부모는 논쟁을 할 때 전두엽을 사용하고 십 대 청소년은 편도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서로 다른 뇌 부위를 이용하기 때문에 서로의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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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노~

 

 

● 하지 말아야 할 일 네 번째

인식공격성의 말: 청소년에게 아주 해로운 말로 자녀의 자존감을 무너트릴 수가 있습니다. 자녀의 성숙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가 있습니다. 언어적 학대도 신체적 학대만큼이나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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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공격 노~

 

● 부모가 해야 할 일

1. 대화하기

청소년 자녀와 화내지 않고 대화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사랑과 지지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녀의 말을 잘 듣는 '경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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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보세요

 

2. 든든한 지원자 되어주기

청소년에게는 믿을 만한 어른이 필요합니다. 기댈 수 있는 부모가 그것인데요, 청소년의 뇌는 전전두엽이 발달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부모가 그 역할을 대신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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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편이란다

 

3. 신뢰해주기

청소년 시기의 과업은 독립성 획득입니다. 부모가 먼저 자녀를 믿고 격려해주면 스스로 자율성을 시험하여 조금씩 자율성을 주다가 점차 넓혀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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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믿어!

 

4. 점검하기

부모는 자녀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파악할 의무가 있습니다. 물론 청소년 자녀를 점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요, 부모에게 말을 잘해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모도 바쁘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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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이야~?

 

자녀에게 이야기할 것이 있다면 논쟁 대신 부모가 원하는 것을 자녀에게 직접. 간단히. 이야기해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설령 아이들이 짜증을 내더라도 무시하고 힘겨루기에 동조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는데요. 참고 또 참아야 하는 것일까요? ^^

 

youtu.be/kCvrBOO7 scM

 

 

 

 


원문출처 : https://knou-oun.tistory.com/entry/%EC%82%AC%EC%B6%98%EA%B8%B0-%EC%B2%AD%EC%86%8C%EB%85%84%EA%B3%BC-%EB%8C%80%ED%99%94%ED%95%98%EA%B8%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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